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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할 때 치약을 칫솔에 어떻게 짜시나요? 칫솔질 할 때 치약의 역할이란 것은 사실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계적인 칫솔의 동작으로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모든 구석 구석을 최소한 한번 이상 칫솔모로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방법으로 치약을 칫솔모에 얹혀놓고 칫솔질을 하게 되면, 칫솔질 초반부터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활성화되어 너무나 빠른 시간 내에 치카치카 푸카푸카 입안 한가득 거품이 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아직 30초밖에 칫솔질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안에 한가득 물린 치약 거품으로 인해 마치 깔끔하고 개운하게 칫솔질을 했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기 때문입니다.
칫솔에 물을 묻혀 시작하는 것, 칫솔모에 치약을 얹혀 놓고 시작하는 것, 이 두가지 행위 모두 너무 빠른 시간내에 치약의 성분을 활성화 시켜, 오랜시간 3~5분이상 칫솔질을 꼼꼼하게 치아와 치아 사이 구석구석 칫솔질을 해야 하는데 있어서 치약의 효과를 균일하게 안정적으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렇게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고, 치약을 칫솔모 뿌리 끝까지 스며들게 짜는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면 3-5분이란 오랜 시간을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 구석구석 닦을 때, 균일하고 안정되게 치약성분이 활성화 되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칫솔 선택 요령
다음은 치주학자 ‘바스’가 제시한 올바른 치솔의 선택요령입니다. 몇몇 분들이 미세모칫솔이 어떠냐고 제게 묻는데, 미세모칫솔은 중등도 이상의 잇몸질환으로 뿌리가 많아 노출된 분들에게 주로 권하고, 대부분의 분들에게는 탄력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의 일반모 칫솔을 권합니다. 그래야만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 구석구석 탄력을 잃지 않고 칫솔모가 잘 삽입이 되어 잇몸을 마사지하는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당장 실천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잘못 알고 사용을 했네요.
당장 따라해 볼랍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칠순이 되어도 배워야 한다드만 또 배워갑니다 ,,,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
아.......그렇군요........
잘 알곘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당장 양치질 하러 가야겠어요..^^*
좋은정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