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운동은 개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우리 개는 어느 정도 운동을 시켜야 적당할까?
“몸집이 큰 골든 리트리버는 운동을 많이 시켜야 해, 운동이 부족하면 둔해지잖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주인이 자전거를 타고 큰 개를 운동시키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렇게 사이좋은 파트너는 장거리를 필사적으로 달린다. 많은 사람들은 몸집이 큰 개는 운동도 많이 시켜야 한
다고 흔히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문제 있다는 것을 사람의 경우에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당신은
몸집이 크니까 건강을 위해서 몸집이 작은 사람보다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라고 충고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물론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운동을 적극 권장하지만 체중이나 몸의 크기에 따라서 운동량이 다르다
는 것은 의학책 어디에도 없다.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분명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뿐이
다.
실제로 요즘 마라톤이 유행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에 도전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운동을 계속해
그에 따른 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이처럼 무리한 운동은 건강을 향상시키기보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아
야 한다.
개도 마찬가지다. 아니 개의 경우에는 사람보다 더 위협적이어서 과도한 운동은 건강문제를 지나서 개의 수명
을 결정적으로 단축시킨다. 실례로 경찰견은 보통 애완견에 비해서 운동량이 훨씬 많은데, 그렇게 운동량이 많
은 만큼 천수(대략 15살 정도)를 누리지 못하고 열 살 정도면 생을 마감한다. 또한 양을 지키기 위해서 하루에
몇 십킬로미터를 달리는 목양견은 더욱 수명이 짧아서 평균 여섯 살을 넘기기 어렵다.
이렇게 지나친 운동은 개의 행복과 거리가 멀다. 몸집이 큰 개라고 해서 장거리를 뛰게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다. 주인이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탈 때 적당한 거리를 파트너로 삼는 것은 좋지만, 운동을 시키기 위해서
의무적으로 달리게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운동을 많이 시키면 개도 체력이 길러진다. 그러면 당연히 왕성한 체력을 발산하고 싶어 하고 그렇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결국 장거리 달리기는 습관이 되고 개의 수명은 그가 그렇게 어렵게 달린 거리와 반비례하
여 단거리로 짧아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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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운동은..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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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8 17:2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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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 그렇다고 너무 안시키는것두.. 안좋을거 같은데... 뭐든 적당히!! 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은 각 견종마다 그 견종의 특성에 맞게 운동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웰시의 경우 소몰이 개로 몇키로씩 소를 몰고 다니던 녀석들이니..... 참고로 저희집 개들 중 제 운동파트너는 하루 7키로정도의 운동을 합니다.
어떤 녀석인지는 몰라도 굉장하군요... ㅋㅋ 저희집 사땡이는 1키로만 뛰어도 헐떡헐떡 하는데 ㅋㅋ
제가 올린글이지만...사실저도 이게 어디서 연구한 결과인지가 의심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