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드디어 또 하나를 끝냈습니다~ 근데 지난 감상을 올렸던 날짜가 15일이군요. 나, 5일만에 게임 하나를 끝낸건가..... -_-
굉장히 재밌었어요. 최고였습니다. 예술이었어요. 1년에 한 번 나올 명작이었습니다. 아니아니, 5년으로 할까....
일본에서는 투하트과 견줄 만한 인기를 끌었다고 했는데 과연 그 명성이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전 투하트보다 재밌었어요.
솔직히 전체적으로보면 투하트는 그렇게 재밌는 게임은 아니죠. A급 정도? 참고로 최고는 S급. +-를 붙여서 조정 가능입니다.
아아ㅡ 키즈아토 이후로 그렇게 눈물 참기 힘들었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ㅠ_ㅠ
하긴, 눈물로 그런 걸 평가할 수는 없겠네요. 제가 굉장히 감동 받았던 카논에서는 전혀 그런 게 없었거든요.
뭐, 일부러 감동을 주기 위해 조금 억지 설정을 했다는 느낌도 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합격점입니다.
솔직히 감동 주는 건 쉬워요. 연인 두사람을 설정해 놓고, 둘이 부득이하게 헤어졌다. 서로 만나려고 애썼지만 번번이 엇갈린다.
가까스로 만나게 되지만 둘 중 한사람이 죽어버렸지만 어쩌저쩌해서 살아난다. 잘만 이끌어주면 굉장한 감동을 줄걸요? ....아마도요.
어쨌거나 전 뻔한 전개의 감동은 경멸하죠. 뭐, 정작 제가 그런 식으로 감동을 주는 스토리를 구상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자자. 쓸데없는 얘기는 그만두고.
주인공들의 그 화술(話術)은 원때부터 그랬던 거였군요..... 유우이치도 예술이었지만 역시 코우헤이 녀석이 더 굉장한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랄까, 여러모로 카논이랑 비슷하군요. 엄밀히 따지면 카논이 원이랑 비슷한 거겠지만 전 카논을 먼저 했으니까요.
미나세 나유키는 나가모리 나유키에서 나온 거겠고...... 사츠무라 쿄코(사와타리 마코토)는 나나세 루미에서 나왔겠군요.
그럼 아키코상은 유키코상에게서?! 라지만 그 유키코상은 모습이 안나온다죠. 참고로 유키코상은 코우헤이의 숙모(맞나?).
아마 유키코상을 발전시켜서 아키코상을 선보인 게 아닐까 싶네요.
어쨌든 정말 재밌었습니다. 카와나 미사키의 인기가 가장 많다지만 스토리면에서는 별로 감동을 못 받았어요.
캐릭터만 본다면 상당히 매력적이지만요. 루미와 둘이서 상당한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죠. 최고예요, 최고.
최고의 스토리를 뽑으라면......... 글쎄요, 어렵군요. 사토무라 아카네정도면 최고로 뽑을 수 있을까나...... 아아, 어려워요.
전 시이나 마유, 사토무라 아카네, 카와나 미사키, 코우즈키 미오, 나나세 루미, 나가모리 미즈카 순으로 엔딩을 봤죠.
루미 스토리가 제일 재밌을 것 같아서....라기 보다 제일 웃길 것 같아서 나중에 봤죠. 마지막은 역시 히로인인 미즈카였고요.
아아ㅡ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루미였습니다. 굉장히 재밌었어요. 근데 굉장히 골치아픈 캐릭터였습니다......
한문쪽지시험을 만점받게 해줘야 되는데 그게 굉장히 어려운데다(라기보다 거의 불가능), 엔딩을 본 후에도 그림이 두 장 비길래
으아아아악~! 하고 좌절 하다가 그 두장을 겨우겨우 봤더니 그걸 볼 수있는 쪽으로 가버리면 배드엔딩이었고.....
뭐, 보람은 있었어요. 굉장히 재밌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카논에서 미사카 시오리처럼 가장 좋은 스토리.....라고 말하고 싶지만
원은 죄다 좋은 스토리여서 말이죠. --a
아, 그러고보니 미오의 번역본이 없어서 고생했죠. 아무리 해석을 할 수 있어도 직접하는 건 굉장히 귀찮고 스트레스예요.
원을 하고자 하시는 분께 순서를 추천하자면 미오, 미사키, 마유, 루미, 아카네, 미즈카순 입니다.
.......미오는 제대로 된 번역본이 없지만요. -_- 아아ㅡ! 굉장히 감동적인 스토리인데 모두가 즐길 수 없다니.... 슬퍼요....
뭐, 제가 못 구한 것일지도 모르니 혹시라도 갖고 계시거나 구하신 분은 저한테 보내주세여.
아아ㅡ 생각같아선 원의 설정에 대해 길게 사설을 쓰고 싶지만 네타라서 안 할래요.
근데, 원 투가 나왔다죠. One 2 말예요. 아니, 나온게 아니라 만든다는 거였나.... 어쨌든 말예요.
원이 나올 당시에 회사 이름이 Tactics였고 그 원은 만든 사람들이 택틱스를 나와서 Key를 설립한 후 만든 게임이 카논이라서
두 게임의 회사가 다르더라도 그래픽이 비슷했지만 원 투는 그대로 택틱스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림이 1때랑 전혀 다르다죠?
뭐, 직접 본 적은 없지만요. 아, 원을 만든 회사가 택틱스란 거 전 전혀 몰랐어요. 당연히 Key인 줄 알았.... --a
어쨌든 One 최고였어요. 정말로요. 아직 못해본 분들은 꼭 해보시길. 노래가 없다는 게 흠이지만 말이죠..... 하아......
아하하ㅡ 전 음성을 듣기 위해 일부러 씨디까지 샀답니다ㅡ 정확히는 제가 산 게 아니지만.... 립버전은 음성패치를 못한다잖아요.
자자ㅡ 그럼 이제 다음은 캔버스 차례일까나♪
카페 게시글
게임후의 감상~
One ~빛나는 계절로~
痕-키즈아토
추천 0
조회 254
03.01.20 17:1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