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싱거운 얘기라..무플을 슬쩍 예상합니다-_-;;
김수용님의 만화 힙합은..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권인지 7권인지가 나왔고
고3땐지 고2때 24권으로 완결이 난 만화였죠. 어쩌면 고3 졸업하고 나서일지도?
당시 제가 초등학교 땐 이 김수용님의 힙합과 천계영님의 오디션이 동시에 연재되는 상황이라
둘 다 대여점에서도 제일 많이 빌려가는 만화1위씩 석권하고-_-;;;
또 그만큼 두 작품의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죠.
둘 다 당시 나올때를 기다리면서 한권한권 모았던 사람으로서 두 작품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 비록 오디션은 친구에게 떠나보냈지만....힙합은 1권부터 끝권까지 제 방에 아직도 있지요.
허허...당시 힙합은 참 주목을 많이 받았던 만화였어요.
춤이라는 소재면에서도 주목을 받았지만 전 내용 자체도 마음에 들었어요.
캐릭터들도 미운 애 하나 없었고...
전 춤에 관해서는 쥐뿔도 몰랐지만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었죠. 당시 백댄서들도 이 만화 많이 봤다고 하던데...
당시 힙합이 한창 연재될 적 제가 초5~중3때까지는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남자애들이 복도를 점령해서 윈드밀을 한다고 연습 열나게 하는 걸 멀리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_-;
지금 저보다 어리신 분들...은 어쩌면 이 두 작품을 잘 모르실지도..
그러나 마이클에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힙합을 보시면서 기분이 좋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1권과 2권에서 마이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힙합을 다시 읽어보면서 더 잘 보이는거 같네요.
제가 힙합1권을 처음 봤을때가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이었을텐데 그 때는 아마도 1998년 1999년...
이 때 마이클을 왜 인지하지 못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리고 아마도 7권~9권사이에서 마이클의 이름이 한번 거론되죠.
아마도 또 한번 더 있을겁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을 넣은 이유는...[이 곳의 사진입니다]
바로 힙합 2권을 보시면 딱 발견할 수 있는 사진이기 때문이죠!
저도 정확히는 알 수 없고 제 짐작이지만 이 사진을 보고 당시 작가분께서 한 캐릭터의 포즈로 정하신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힙합 2권 속표지에 이런 포즈를 한 캐릭터가 있답니다.ㅎㅎㅎ[바로 바비죠~ㅎㅎ]
스캔해서 보여드릴까 했지만 전 스캔본...특히 한국만화 스캔본은 영 껄끄러워서
어지간하면 스캔을 하고싶지가 않군요. 특히 만화책은....제가 스캔을 함으로서 또 하나의 힙합 스캔본 하나를 만들고 싶지 않아요.
[저도 스캔본 한번도 안봤다 하면 그거 거짓말이지만 스캔해서 본 책은 나중에라도 샀답니다.;;]
그냥 찾아보세요. 그리고 실제로도 재밌는 작품이라..ㅎㅎ
그리고 더파이팅이라는 일본만화에서도 마이클의 이름이 2번 나오지요.
한번은 아마도 20권 전이었을 겁니다. 일보와 사애기가 싸울때가 아닐까 싶군요. 그 전에 시합을 준비할 적에...아마도 14~15권?16권까지 일지도...
두번째는 이달과 리카르도가 시합하기 전 리카르도 마르티네스가 일본 공항에 올 적에...
그냥 '이름만' 나올 뿐인데도 너무 반갑더라구요! 권수로는...아마 38권에서 40권 사이가 아닐까..
또 다른 책..여자의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비록 제목은 별로 맘에 안드는 책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은 반은 수용하고 반은 흘려버렸습니다.]
돈관리를 해야한다면서 마이클의 이름이 나오죠.
그 부자라던 마이클 잭슨도 파산하지 않았느냐...하면서요.
파산 했는지 안 했는지 지가 어떻게 안담??? 이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뭐 이 책도 괜찮습니다. 다만....저의 경우는 마음에 확 와닿지 못하고 찝찝하게 남더군요.
그러나 실용적으론 괜찮습니다. 깨닫는 부분도 몇 있고..
그리고 E=mc² 라는 책에서도 마이클의 이름이 나옵니다.
역시 내용관 전혀 상관없구요; 그냥 예시를 들면서 잠깐 거론되죠.이건 좀 초반에 있답니다.ㅎㅎ
아주 잠깐잠깐 단지 이름만 나오는 것인데도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마이클의 재기를 정말 보고싶다니깐요..ㅎㅎ
첫댓글 저 사진의 포즈를 요즘에 어셔가 자주하는데 왜 어색하게 느껴지나 했더니 자세가 영 틀렸네요. 다리를 안쪽으로 넣는것이 아니라 마이클은 전부다 세웠었네요 ㅡㅡ* 어셔랑 져스틴은 연구좀 더해야겠다 흠... 그런데 자세가 되면 포스는 어떻게 해결하나??? 제대로 필링도 못내면서 왜들 그렇게 흉내만 하려고 드는지 정말 ㅡㅡ*
저도 힙합 아주 좋아합니다! 1권부터 마지막까지 다~보았지요^^ 몇권이었나...할튼 거기서 MC Top이라는 캐릭이 마이클의 광팬이라고 나오지요^^ 아 후속편 부갈루 기대되누나~
힙합 저자님이 원래 힙합하시던 분이라면서요~ㅋ 오디션에선 마이클의 린이 나오지요ㅋ
그렇지요! 다른 팀이 선보였던 린~ㅋㅋㅋ 저도 처음에 보고 놀랬었는데ㅎㅎ
힙합이란 만화책 봐야겠어요~ 만화에서도 이름만 나와도 어찌나 좋은지! 더파이팅은 읽은적 있는데 마이클을 찾을수 없었던 ㅜ
제가 말씀드린 권수만 보심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비록 한마디 정도만 나오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