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셨습니까?
하얀 겨울로가는 길목으로 예쁜 단풍잎들이 점점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같은 새해의 꿈들을 남아있는 12월에는 다 이루시고 밝은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166번째였던 지난달에는 9평짜리 임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활동을 펴고있는 부산의
"상리 종합 사회복지관"(051-404-4003)에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 92만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난방비로 사용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167번째인 이달에는 경남 진주지역의 어려운 이웃 315가구에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고있는
"연탄나눔운동 진주지부"(055-746-6788)를 돕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도움을 주는 315가구 중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식모살이를하다 혼인하여
1남 1녀를 낳아 농사를 짓고 살았으나 지난 92년 추석날 4살된 딸 효순이 우물에 빠져 사망한 충격에 가출하여
남편과 아들과는 지금도 연락을 끊고 지내는 정경엽씨 같은 경우는 가출 후 친정에 잠시 거주하다
전국을 떠돌아 식당일을 하며 생활하였고, 99년에야 주민등록을 재등록하여 재활용품 수집과 농업,
날품팔이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지금은 척추협착증, 관절염 등의 질환까지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 가구가 월동할 수 있는 200장씩의 연탄을 지원하는 이 단체에 회원님들께서도 함께 동참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성금전달에 참여하실 진주지역 회원님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지난달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10.10.09 - 10.11.08.) "*"표 한개는 만원입니다.
강경수. 강명성. 강정숙. 강정자. 강해순. 강효협. 권정길랑. 김금연**. 김남용**. 김득용. 김병훈. 김수환.
김석재. 김영식. 김의정**. 김은태. 김암웅**. 김정숙. 김풍영. 김희정. 남창우*****. 도명스님. 류숙희.
박경주. 박명희. 박영주. 배순랑. 백정희. 백현숙. 성근도. 손영섭. 신금숙. 신두식. 안순옥. 양경화. 유진.
윤선화. 윤성준. 이경례. 이광우. 이미숙. 이상조. 이상숙. 이지빌(주)***** *****. 이정락. 이종규. 이종석.
이지향. 이진석. 이태환. 임병수. 임상분. 임점희. 장영식*****. 장옥진. 장혜영. 전인덕. 정동호. 정문구.
정수영. 정영임. 정은희**. 정해근***. 조강래. 조둘자. 조성호. 조정현. 최말순.
@.지금까지 전달한 성금 총액은 1 억 7 천 3 백 15 만원 입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움 전합니다.
@.느닷없는 북한의 만행으로 고인이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0 년 11 월 일
좋 은 일 실 천 모 임
@.성금접수구좌: 농협 910-01-023495. 부산은행 074-01-024929-8.
첫댓글 고생마니 하셧어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