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반야사와 문수전,월류봉 답사
7월에 번게모임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불국정토 회원 4명이 승용차 1대를 타고 답사길에 올랐습니다.

대륜, 무득, 덕산 법우님이 잠시 휴게소에 들러 차한잔 마셨습니다. 아직 비가 멋질않고 있네요.

점심은 황간에 자리한 맛집 동해 식당에서 올갱이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맛이 정말 좋와요.

이곳 원조 주인 아주머니와 기념 촬영도 하고 반야사 출발입니다.

반야사 도착입니다.

요사 뒷편으로 자갈밭이 산신님(호랑이)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있는 신비한 모습입니다.

반야사 전경입니다.

반야사 대웅전

밝은 모습의 회원들이 대웅전 참배를 위해 발을 옮기고...

부처님전에 삼배를 올렸습니다.

반야사 요사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 반야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삼층석탑과 500년된 배롱나무가 역사를 대변합니다.

반야사를 참배하고 반야사 뒷편 백화산 중턱에 자리한 문수전으로 출발입니다.

마침 비도 그치고 쾌적한 날씨라 너무 순례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문수전 오르는 계단에서 덕산 법우님 사진남기고...

가파른 절벽위의 문수전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대륜 법우님도 연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문수전에서 바라다본 전경입니다.

문수전입니다.

문수전에 참배하고...하산입니다.

강건너에서 바라다본 멋진 반야사 입니다.

반야사 부도도 들러보고...월류봉으로 이동입니다.

월류봉을 도착하였습니다.

우선 안내도를 확인하고..

덕산 법우님이 달도 머물다가는 월류봉 안내석에서 기념사진 남겻습니다.

오봉과 월류정이 한눈에 보이는 자연의 절경은 가희 말문을 잊게 합니다.

절경에 흠뻑 빠져있는 법우님들 모습입니다.

조그있다 둘러볼 기암괴석위에 자리한 기룡대 입니다.

이곳은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학문을 가르쳤던 한천정사 입니다.

안내도를 자세히 읽어보고...천천히 한천정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한천정사 앞에는 오레된 느티나무 두쌍이 보기좋게 우람히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고목인 느티나무와 무득법우님이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곳 느티나무 그늘 밑 의자에 앉아 절경을 바라다보는 모습은 세월을 잊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한천정사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송우암 유허비 입니다.

잠시 먼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 드네요.

송우암 유허비 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기룡대 출발입니다.

이곳은 산림욕장이 잘되어있는 곳입니다.
쭉쭉 뻗은 소나무와 전나무들이 너무나 상쾌한 내음과 나무에는서 풍겨나오는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산림욕장입니다.

상쾌한 산림욕장을 조금 걸어 올라가니...

이렇게 멋진 길로 이어 집니다.

이번에는 멋지게 가지를 뻣고 자란 소나무 길이 우리를 반기네요.

너무 멋진 소나무 길입니다.

기룡대 도착입니다.

모두 경치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월류봉 5봉과 월류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환상적인 절경입니다.

멋진 절경을 사진에 다 담질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월류봉입니다.

월류정을 가깝게 당겨 보았습니다.

멋진 절경에 모두들 자리를 뜨지 못하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하산입니다.

저녁 식사는 월류정 옆에 자리한 감나무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이곳 메뉴는 여러개 있지만 우리들은 토종닭으로 만든 닭 도리탕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닭 도리탕에 소나무향으로 담근 전통주 한잔을 하며 너무나 즐거운 답사를 마감하였습니다.
답사에 수고해주신 대륜 운영자님 정말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답사길에 함께한
무득 법우님과 덕산 법우님 반가웠습니다. 순례와 번게 모임에서 다시 뵙기로하고 오늘 답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