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한일 시민이 함께하는 동학농민군 역사를 찾아가는 여행]
대구 한일시민 교류회 기념강연 /2013.10.17 오후6:30~8:30/ 장소: 대구YMCA
- 나카츠카 아키라 (일본 나라여자대학 명예교수)
- 통역 : 박맹수원광대 교수




나카츠카 교수의 강연과 관련된 한겨레 참고기사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01298.html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96767.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4086.html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6741.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73012.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4086.html




강연후 동학농민군의 영혼을 달래는 굿







나카츠카 교수의 강연에 앞서
김천 덕천포도원에서 오신 항보(恒步) 김성순(金聖淳) 선생의 특강이 있었다. 선생께서 개벽신문에 기고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특강. 항보선생은 대구의 뜻있는 분들과 함께 [수운 최제우순도비 건립 준비위원회]를 주도하고 계신다.


바로 아래 사진은 동아쇼핑센터 주차창 출구의 화단. 이곳에 내년 2014년 대신사 순도 150주년을 맞이하여 동아백화점 주차장입구에 순도비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대구의 중심가. 두개 뿐인 대구의 지하철 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역 이름이 반월당. 그리하여 김성순 님은 요즘 동경대전 [영소(詠宵)_밤을 노래하다]의 마지막 구절을 즐겨 인용하신다.
半月山頭梳 傾蓮水面扇 반달은 산머리의 빗이요, 기울어진 연잎은 수면의 부채로다.
烟鎖池塘柳 燈增海棹鉤 연기는 연못가 버들을 가리우고,등불은 바다 노 갈구리를 더했더라.
燈明水上無嫌隙 柱似枯形力有餘 등불이 물 위에 밝았으니 혐극이 없고,기둥이 마른 것 같으나 힘은 남아 있도다.
김성순 님 관련 자료
http://cafe.daum.net/bugbusan/M6n8/1404?q=%B1%E8%BC%BA%BC%F8%20%C3%B5%B5%B5%B1%B3&re=1
http://cafe.daum.net/donghaksesang/NwAu/59
http://blog.daum.net/snkj1/269
http://blog.naver.com/podogol/50026665045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0806.html
http://blog.daum.net/snkj1/305

아래4장의 사진은 동아쇼핑센터 길 건너에 세워져 있는 가톨릭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관덕정순교기념관]. 진주에서 대구 도착하여 약간 시간이 남아 찍은 사진이다. 돌형구를 설명하는 내용에 보면 수운대신사께서 참형 당하신 곳으로 알려진 [관덕정]이 동아쇼핑센터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음을 알수 있다.



강연회에 참석하신 분들

이경희가야대이사장님과 규암 한광석 동학학회후원회장님. 두분다 구순을 넘어신 노익장, 규암장님은 멀리 인천에서 오셨다.

박남성용담수도원장님

방상언 도훈님과 박위생 대구시교구장님

멀리 서울에서 궁을기를 들고 나타나신 원암 박원출님



단디 정철님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



일본에서 오신분. 일본 내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겠다고 다짐하셨다.



일본에서 오신분들로 부터 감사의 기념품을 받고 인사말씀 하시는 생수당 박위생 대구시교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