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conomist.com/news/business/21603035-latest-tie-up-between-messaging-apps-and-broader-online-firms-getting-message?frsc=dg%7Cd
Daum and KakaoTalk merge
Getting the message
The latest tie-up between messaging apps and broader online firms
May 31st 2014 | From the print edition
[1] IN THEORY Daum, an internet portal in South Korea, is acquiring Kakao, a startup whose messaging app, KakaoTalk, is on most of the country’s smartphones. In practice, it is the other way around: the merger unveiled on May 26th gives Kakao’s shareholders the lion’s share of the new company, although Daum has more revenue, profits and staff, plus a stockmarket listing. The deal, valuing Kakao at $3 billion-odd, shows that messaging apps are still hot property.
이론적으로는 한국의 인터넷 포털 다음(Daum)이 국내 스마트폰 대부분에 깔려있는 메시징앱(messaging app) 인 카카오(Kakao)를 인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5월 26일 밝혀진 합병은 다음이 실질적으로 더 많은 수익과 이익을 내고 더 많은 직원과 주식시작에 상장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에게 신생(新生) 다음카카오에서 최대 주주의 기회를 주는 우회상장인 셈이다. 이번 합병에서 카카오는 30억 달러에 평가되었고 메시징앱이 여전히 뜨거운 감자임을 보여준다.
[2] Hottest of all is WhatsApp, a Silicon Valley startup with 500m users, which Facebook bought in February for a staggering $19 billion in cash and shares. (This week Facebook asked the European Commission to review the takeover, rather than risk antitrust inquiries in several countries.) The same month Rakuten, a Japanese internet firm, paid $900m for Viber, founded by Israelis but based in Cyprus. Alibaba, a Chinese online giant, paid $215m for a slice of Tango, another Silicon Valley firm, in March. Tencent, Alibaba’s rival, owns WeChat, which has almost 400m users. It also runs QQ, an older messaging service, and has a stake in Kakao.
최고의 메시징앱은 왓츠앱(WhatsApp)으로 5억 사용자를 가진 실리콘밸리 신생회사이다. 페이스북(Facebook)은 190억달러(현금과 주식포함)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이 회사를 매입했다. (이번주에 페이스북은 EU 집행위원회에 인수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몇몇 국가에서는 반독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달에 일본의 인터넷회사인 라쿠텐 (Rakuten)은 바이버(Viber: 이스라엘이 설립하고 사이프러스에 본사가 있음)를 9억달러에 매입했다. 중국의 거대 인터넷 회사인 알리바바는 실리콘밸리 탱고(Tango)의 일부를 2억1천5백만달러에 매입했다. 알리바바의 경쟁사인 텐센트(Tencent)는 4억 사용자를 가진 위챗(Wechat)를 소유하고 있다. 텐센트는 오래된 메세징서비스인 QQ를 운영하고 카카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3] The South Korean deal means yet another pairing of a broader internet company and a messaging startup. The youngsters seek extra heft—for instance, like Kakao, in marketing. The oldies (if you can call internet firms that) get a trendy mobile product. Daum doubtless hopes that KakaoTalk, which is installed and registered on 145m devices, will help it combat Naver, South Korea’s leading portal. South Koreans do not just use the app to chat: it is also a popular platform for mobile games, from which Kakao makes most of its money, and for sending both digital and physical gifts. Naver, too, owns a messaging app, Line, with 400m users, but it is based in Japan.
이번 한국 회사간 합병은 거대 인터넷회사와 메세징앱회사와의 또 다른 짝직기를 의미한다. 신생 기업들은 마케팅분야에서 카카오 같은 회사에 더 무게 중심을 둔다. (기존의 인터넷회사와 같은) 오래된 기업들은 트렌디한 모바일 제품에서 동력을 얻는다. 다음은 1억4천5백명의 사용자를 가진 카카오톡이 대한민국 넘버원포털인 네이버와 대항해 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인은 채팅하는데 앱을 사용하고 앱은 모바일게임에서는 인기있는 플랫폼이다. 카카오는 모바일 게임과 기프트콘 거래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네이버는 4억명의 사용자를 가진 메시징앱 라인을 소유하고 있지만 일본에 기반을 두고 있다.
[4] The market is highly regionalised: most friendships are local, after all. Kakao has been trying to break out of South Korea, where it is running out of room. It is concentrating on Indonesia, Malaysia and the Philippines, but it faces stiff competition from Line and WeChat. Which app if any will conquer the globe is an open question—though WhatsApp, with most users and Facebook’s billions, looks the most powerful. Perhaps none will. People may end up using several—as they did with desktop messaging services in the internet’s first wave.
시장은 상당히 지역화되어 있다. 대부분의 우호관계는 지역에 기반을 둔다. 카카오는 포화상태인 한국을 벗어나 세계로 향하려고 애써왔다. 카카오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집중해 왔지만 라인과 위챗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있다. (이중) 어떤 앱이 세계시장을 정복할지는 알수가 없다. 최대사용자와 든든한 페이스북 사용자를 배후에 둔 왓츠앱이 가장 강력해 보인다. 새로운 앱이 이 시장을 정복할수도 있다. 첫번째 인터넷 물결에 여러가지 데스크탑 메시징 서비스가 존재 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여러 개의 메시징앱을 이용할수도 있다.
From the print edition: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