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고봉 코타키나발루 등정 (4,095.2m)
고향친구들과 작년 11월부터 계획하여 2014년 5월7일 인천공항에서 저녁5시30분 혜초여행사 직원분과 미팅
저녁7시30분 출국말레이시아 현지 시각으로 12시30분 입국하여 가이드와 만남 (현지시간 한국시간보다 1시간 늦음)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이동후 숙소 도착
키나발루 국립공원 입구에서 방문증 받고 차량으로 팀폰게이트 이동 (산행시 목에 걸고 다녀야함)
산행 지도 (좌측 아래 팀폰게이트에서 출발)
좌측의 현지 산행가이드 사이키 , 우측에서 두번째 운전기사 엘비뇨, 우측 혜초여행사 가이드 좌덕수 부장님
팀폰게이트 (고도1866.4m)현지산행 가이드와 함께 아침 9시30분 산행 시작
7인 이상일경우에는 국내 가이드 한명 동행한다고함
이곳 팀폰게이트 에서 목걸이에 있는 아이디 체크후 산행 시작
목걸이 체크를 이곳에서 두번 정상아래 사얏사얏 체크포인트에서 두번 (오를때 한번씩, 내려올때 한번씩)
4번 확인을 하면 국립공원입구에서 하산후 인증서를 발급해 준단다. 중도 포기자는 방문증만 발급한다고 함.
첫번째 만나는 폭포
밀림속으로 빠져듬
라양라양 쉼터(2,702.3m)에서 점심식사
고도 3,000m 가 넘으니 조금씩 고소증이 느껴짐
라반라타 (3,272.2m)산장 도착
오전 9시 30분 출발 오후2시30분
산행 소요시간 5시간
산행 거리 6km
고도 1,886.4M에서 3,227.2M 까지
1,405.8M 고도 올림
라반라타 산장 앞에서 겨울옷으로 갈아입고 석양을 즐기다 저녁식사후 취침
새벽 2시30분 정상을 향해 출발
정상까지는 이제 2.72km 남았으나 고도를 또 805.2m 를 올려야함
현지 가이드 사이키와 함께 잠깐 쉬면서
사얏사얏 체크포인트에서 목걸이에 있는 아이디 체크후 이동
킹콩을 꼭 닮은 듯 하다.
로우봉 정상 (4,095.2m)
산장에서 2시30분 출발하여 5시30분 도착 3시간 소요됨
정상에서 고향 친구들고 함께
정상 인증샷 후 6시00분 하산 시작
일출을 보려고 했으나 구름에 가려 아쉬움만 남고
하산길에 한국에서 오신 부부 와 함께
같은 비행기에 같은 일정 여행사만 다르고 우리와 함께 귀국까지 동행
사얏사얏 체크포인트가 내려다본인다.
라반라타 산장도 눈 아래 들어옴
산장에서 아침식사후 또 다시 하산
정상에서 오전 6시 하산 오전 8시 도착(2시간 소요) 하여 식사후 9시 하산 시작(1시간 아침식사)
산장으로 짐을 나르는 포터들
12시 팀폰게이트 도착
정상에서 6시 출발하여 12시 도착함 (1시간 아침식사시간 포함)
정상 등정후 인증서 받음
숙소 도착후 휴식 (수트라하버 리조트 호텔)
다음날 조식후 마누깐섬으로 이동
코타키나발루 시내관광
이슬람 사원 앞에서
탄중아루 선셋비치에서
저녁식사후 공항으로 이동 다음날 오전 1시5분 출국
인천공항 6시40분 도착 ( 국내 시간 1시간 빠름)
동남아 최고봉 코타 키나발루 산행을 함께해준 고향 친구들에게 수고했다고 전해주고 싶고
또 너무 고마웠다고도 전해주고 싶다. 친구들아 너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산행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