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스러운거~ 촌스러운거~이런게 좋아지네요~
예전에~ 김장철이면
다발무를 넉넉히 사서~
김장속으로, 깍두기로, 남은 무는 마루밑에 저장하고
무청은 빨래줄에 널어서 시래기를 만들었지요~
아파트에서 무청을 말리려하니
곰팡이가 끼고~생각대로 안되더이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시래기
잘 삶는다고 삶아도 질겨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지요~
시래기 지리기않게 삶는 방법 알려드려요~
★시래기가 질기지않게 삶는 방법★

무를 먹고 남은 무청으로 만든 시래기가 아니라~
웰빙 시래기를 만든것도 나오네요~

시래기


1.끓는물에 마른 시래기를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2.약한불로 약1시간정도 푹삶은후
3.불을 끄시고 물을 갈아 주지 마시고 그상태로 12시간이상 불린다
4. 건져서 깨끗한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짜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드시면 됩니다.
소금,밀가루,소다중 하나를 넣고 삶으면~ 무청을 말랑하게 삶을 수 있답니다.

물에 담군후 껍질을 벗기면 ~ 아주 잘 벗겨져요~
건강을 위해선~ 껍찔째 먹는 게 섬유질이 많으니 좋네요~
빨리 사용해야하는경우~
물에 시래기를 담궈서 불린후 압력솥으로 15분정도 삶는다
시래기 삶은물은
발냄새나 무좀 있으신분은 그물에 발을 30분정도 푹담그시면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