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저렴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미술관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디자인과에서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 작품을 접하는 게 좋은
방법인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국립현대미술관에 한 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청주관 등 총
4관이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서울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왔어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전시실을 비롯하여 자료관, 프로젝트 갤러리,
영화관,
다목적 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 장르를 수용해 대중과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어요.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이며,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만 발권이 가능해요.
화, 목, 금, 일요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수,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9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세요!!
기획전시의 관람료는 해당 전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구요,
단일 관람권은 4.000원인데
다음과 같이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무료 관람도 가능하니 알아보세요~
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분들도 무료 관람에
포함되니
시간 있을 때 한번 씩 가보세요~
그럼 이제 전시 내용을 살펴볼게요!!
2014년 11월 4일부터 2015년 9월
13일까지
한진해운에서 후원하는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
2014: 레안드로 에를리치> 관람이 가능해요!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상징적인 공간인
서울박스를
현대미술의 실험성, 미래적 비전을 제시하는 작품을 전시하는 장기
프로젝트예요.
이번 전시에는 작품의 구상, 제작, 운송, 설치 등의 일련 과정에 대한
기록과
작가 인터뷰가 포함된 다큐멘터리 영상이 함께
상영되어
관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도 높일 예정이라고
해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1주년 기념전으로 열리는
<정원>은
2014년 10월 21일부터 2015년 5월 10일까지 전시
중이에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울창한 초록빛 숲의 마중으로 시작되는
<정원>전은
이제 개관 1주년을 맞이하게 된 서울관이 국민들에게
이상적인 정원 같은 곳이라는 생각에서 마련되었다고
해요!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에는 다양한 전시들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디자인과에 재학 중이시라면 모두 느끼셨을 테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경직된 책상 앞에서 얻기는
힘들어요!
좀 더 많은, 그리고 다양한 경험이 있어야 비로소 멋진 디자인이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디자인과 여러분!! 날씨도 점점 따듯해져 가는데, 이번
주말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