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큰믿음” 교회의 궤휼을 경계함
박래구
큰 믿음 교회가 얼마나 간교한지를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이들이 개신교 신앙의 근간을 허무는 행위주의 구원론을 주장하면서 필연적으로 행위주의에 따라올 수밖에 없는 성도들의 수준의 다양성을 주장하는 중 계시의 중단이라는 성경의 확신이나 사도직의 종결이라는 근간도 부정하고 온간 사이비한 이적과 기사를 능력의 표지들로 주장해 오다가 근간에 다시 칼빈주의를 표방하는 작업들을 벌이는 듯합니다.
그런 궤계 중 하나가 다소 오해가 있을 법한 피터 마스터스 목사의 {영혼의 의사}를 짜깁기해 연속적 중생론으로 자기들 구원관에 꿰어 맞추려하는 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피터 마스터스가 말하는 중생관이 아니고 그의 이름을 빌려 견강부회, 자기들을 호도하려는 술책일 뿐입니다. 또 한 가지가 요새 격론을 일으키는 새관점 학파를 얼렁뚱땅 차용해서 그들의 이상한 행위주의를 변명하려는 경향도 미뤄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사단의 고전적인 술수입니다. 그것은 섞인 포도주요, 혼합된 독주입니다. 정말 그들의 비열한 변신을 신학적 반성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을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큰믿음 교회의 행태는 말로 합리화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느니 오히려 안식교가 더 그럴듯하다고 할 것입니다.
- 9 시간 전 -
강릉예명 목사님 {페북} 담벼락에서 옮겨 옵니다.
첫댓글 큰믿음교회에게 빌미를 주다니 안타깝네요.ㅠㅠ
그레이스 님, 강릉예명 목사님께서 그레이스 님에게 다음과 같은 부탁을 하셨습니다. 혹시 읽지 못하셨을까 봐 옮겨 옵니다.
《그레이스 님, 큰믿음 교회의 사이비성을 (페북에) 좀 소개해 올려주시지요. 간략하게나마... 특별히 그들이 궤변으로 주장하는 연속적 중생론에 대해서도요.》
못보았어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