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브리즈번(Brisbane) 탐색전

[UsbiohC]

오후 세시쯤 시드니를 출발한 기차는 꾸역꾸역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줄여서 NSW)를 지나는데만 14시간이 걸 린다. 약 900km가 넘는 거리다. 오후엔 그럭저럭 바깥 경치도 좋고 견딜만 하지만 밤이 되니 보이는 것도 없고 컴컴헌 벌판을 철그덕철그덕 4박자에 맞추어서 자리하나 차지하고 눈을 뜨기도하고 감기도 하면서 새벽 4시쯤 브리즈번 역에 도착.
계산 빠르면 5시인데 하겠지만 여기 퀸즈랜드는 NSW처럼 써머타임하는 걸 싫어하나 보다. 한국시간에 1시간으로 접근
커피샾에서 날 밝기를 기다려 숙소로 이동
밥해먹고 브리즈번 탐색에 들어감.
GO카드(교통카드) 사용 숙지 주당 10회 사용하면 그 다음 부턴 free.

앞선 사람들이 여기선 페리가 좋다는 말에
페리타고 시내로 향함. 한국에 가져갈 약들 사고 인포에 가서 브리즈번에서 볼 것 들을 챙겼으나 골드코스트 빼고는 별로 맘에들 것도 없네...
이제 여행의 막바지 슬슬 정신줄 놓는게 보인다.

이거는 시드니에서 3박4일쯤 걸려 퍼스가는 기차
아 타보고 싶으다.

미니어처같은 성당

성당이 성당다워야

브리즈번의 페리 city cat

페리타고 보는 브리즈번
이쁘다

브리즈번에서 젤 큰 다리?
한깅다리에도 밤에는 이쁘게 꾸며놓았지.
한강보다는 어둡다.

이상한 나무같지만 이런 나무가 많다.
연리지는 두나무가 붙은 것인데...
이 나무는 많은 줄기가 붙어있다.

[james007]

사진을 보니 브리스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