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점심식사와 아울러 필요한 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부산극장이 있는 극장가로 갑니다.
자갈치역 이용안내도입니다. 3호선 개통전에 설치된 안내도이기 때문에 3호선
종합사령실에 대한 안내는 없습니다.
무인 우대권 발급기 입니다.
부산극장으로 가기 위해 7번 출입구로 나왔습니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완당면[속이 드러나 보이는 얇은 피에 속을 넣고 만든 만두(?)와 면]입니다.
"완당" 은 부산에서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인데 서울이나 경기지역에서는 보이지가 않더군요.
아마도 분점을 내면 대박이 아닐까..^^
식사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괴정으로 가기 위해 다시 전철역으로 돌아갑니다.
1호선 내부입니다.
노약자석 안내를 위한 스티커 입니다.
목적지 괴정역에 도착했습니다. 역번호는 105번입니다.
볼일을 다 보고 동래로 가기 위해 괴정역으로 다시 갑니다.
8번 출입구 주변에는 좌판이 있습니다. 고구마/감자/오이 등등 웬만한 반찬거리는 다 보입니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지만 그래도 정겨운 모습입니다.
노포동행 열차가 진입합니다.
동래역입니다. 역번호는 125번입니다. 괴정역이 105였으므로 괴정역으로부터 20번째 역입니다.
3번 출입구로 나와 고향집으로 갑니다.
동래역 3번 출입구쪽 역명판입니다.
지하도를 건너와 바라다 본 동래역 역사입니다. 동래역은 지상에 승차장이 있습니다.
첫댓글 오 고향집이 동래시군요- 저희 고모댁이 우성베스토피아 부근이라 ㅎㅎ 외가집도 사직주공이랑 온천장에 있지요-
완당면 정말 오랜 만에 보네요. 제 기억도 서울에 와서는 본 적이 없군요, 부산에 살 때에는 자주 먹었는데......
괴정역이면 신세화백화점 앞 거기가 저 문화센터ㅋㅋ
부산지하철도 딱딱한 불연재 좌석으로 교체되었군여... 예전의 푹신한 직물좌석이 그립습니다 ㅠ,.ㅠ
부연설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