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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찹쌀로 만든 한과 바탕을 햇빛에 말린다. |
2. 팔팔 끓는 기름에 재빨리 튀겨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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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찹쌀 바탕을 조청이나 꿀에 잘 스며드도록 담군다 |
4. 다양한 종류의 고명으로 옷을 입힌다. |
5. 상품으로 포장하여 배송한다. |
1. 찹쌀을 깨끗이 씻어 1~2주일정도 물에 담가 여러번 씻고 말끔히 헹구어 고운 가루를 만든다.
찹쌀가루를 고르게 반죽후 쪄서 방망이로 충분히 빻아 더욱 찰지고 연하게 만든후 얇게 밀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이를 찹쌀 바탕으로 만든다. 말랑한 찹쌀 바탕을 하루 정도 햇볕이 좋은 날에 자연볕에 쬐어 말린다.
2. 잘 마른 한과 바탕을 팔팔 끓는 기름 (160도)에 재빨리 튀겨야 바삭바삭한 바탕이 만들어진다.
노랗게 잘 잘 부풀어 오른 찹살바탕을 꺼내어 충분히 기름을 빼낸 후에 상품종류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자른다.
3. 기름이 충분히 제거되면 반듯하게 잘린 찹쌀바탕을 끓인 조청이나 꿀에 담구어 충분히 스며들게
한다. 승일한과의 조청은 옛날 우리 조상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더 감칠맛이 난다.
4. 고명의 종류에 따라 참깨한과, 들깨한과, 흑임자등 고명에 따라 예쁜 옷을 입히면 과즐은 완성된다.
5. 완성된 과즐은 보관과 선물용으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포장을 한다.
한과는 유탕 처리 과정을 거치고 다공성 조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항시 고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먹고 남은 한과는 입구를 단단히 막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두면 언제나 한과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밀봉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습도가 높아 변할 수가 있으며, 주변이 건조할 때는 바삭 바삭 해져서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