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대한사람 대한으로 군 생활 수기집
입영의무가 없는 영주권․질병치유 병사 이야기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외국 영주권 취득 또는 질병 사유로 병역이 연기되거나 현역병으로 입영의무가 없는데도 스스로 원해 병역을
이행한 젊은이들의 군 생활 수기집 '대한사람 대한으로' 2017년판을 지난 8월 31일부로 발간하였다.
이번 체험 수기집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에 걸쳐 영주권 및 질병치유 병사 등 ‘자원 병역이행자 군 체험수기’ 공모에 응모한
총 116편 중에서 우수작 28편을 모아 발간했다.
영주권병사 부문에서 ‘내 마음속 살아있는 대한민국’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승주 일병(22세)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여 미국 영주권을 취득해 사실상 입영의무가 없으나 자원해 입영한 모범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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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일병은 “조국에서의 군 복무를 통해 시련을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를 배우고 청춘의 보람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면서 병역을 소
극적인 의무로 받아들이지 않고 인생의 소중한 기회로 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질병치유 병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준교 상병(22세)은 “대인기피증과 고도비만을 치유하고 자진 입영해 군 복무를
하면서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체험 수기집이 자원 병역이행 병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병영생활에 대한 소중한 지침서로 교
민사회에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했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e-book(전자책)은 9월 중 게시 예정이다.
(병무청 홈페이지 → 병무청 소개 → 사이버홍보관 → e-book 코너)
병무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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