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사랑 카페의 수다님이 번역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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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피 forLeslieLovers.net 펌송
「천국은 쓸쓸하지 않겠지?」 === 오가와(小川)가 쓴 꺼거 추모의 글
--"오가와(小川)그대는 나의 친우이다 ” --
1992년 ,국영(國榮)은 방에 들어와서
“리 , 그대가 송 오가와(小川)입니까?” 라고 말했다.
“당신에 관한 것을 들었습니다. 이 시대에 당신은 가장 우수한 경극
화장 스승이라고 들었어요.『패왕별희』는 그대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국영(國榮)을 나에게 소개해 주었던 것은 이벽화였다.
그녀는 국영(國榮)에게 “내가 송 오가와(小川)의 무대를 직접 보았던 적도 있지만
홍콩에서 그의 평판은 훌륭해요. 당신이 쟝데이(蝶衣)라는 역할을 연기함에 있어서
그는 당신의 커다란 도움이 될꺼예요 “라고 말했었다.
솔직히 말해서,장국영(國榮)을 만나기 전에 나는 조금 긴장하고 있었다.
나는 그를 칭찬할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
당시에 그는 홍콩에서 대단한 인기가 있는 스타였던 것도 있었고,
그래서 그가 교만한 인물인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이벽화는 말했다. “괜히 쓸데없는.걱정을 하는거예요 국영(國榮)은
매우 소박하고 상냥한 좋은 사람이에요 “
실제로 나는 그를 만났고 그녀의 말대로, 그는 정말로 예의바르고 올바른 훌륭한 인물로
만난 그날 우리들은 곧바로 좋은사이가 되었다.
국영(國榮)은 경극에 상당히 흥미를 갖고 있었다.
『패왕별희』가 크랭크인 하기 2개월전에 그는 이미 이미 북경에 들어와 있었고,
경극의 공부에 힘쓰고 있었다. 그는 상당히 육감이 좋았고.
예를 들어 프로의 경극 배우라도 습득하는데도 반년은 걸림직한
그러한 어려운 동작이나 몸짓을 불과 몇십일사이에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그는 가끔 나에게 말했다.“ 오가와(小川),나는 전생에 경극 배우였다 ”라고.
국영(國榮)의 프로 의식은 탄복해야 할 것이였다.
경극의 가발은 상당히 무겁고, 매일 7~8시간이나 그것을 머리에 붙이고 있는 것은
프로의 경극 배우들 조차도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휴식시간이 되면 진 감독이 그에게 가발을 벗고있으라고 말했지만,
국영(國榮)은 괜찮다고 말했다.
당시,우리들은 지상 낙원의 호텔방에서 묵고있었다.
국영(國榮)는 안쪽의 베드 룸을 사용하고 있었고 나는 리빙에 숙박하고 있었기
때문에,그에게의 전화나 팩스는 전부 내가 담당하고 있었고,
나는 말하자면 그의 어시스턴트와 같은 역할도 하고 있다, 당시는 자는 시간이 얼마 없었고
촬영역시 새벽녘의 3시 4시가 되어 끝나는일도 자주있었다.
우리들은 잘(자주) 잡담을 하고.그는 나에게 자신의 연예계에서의 경력등을 이야기해 주었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는 그가 대단한 고생을 경혐했었다는 것을 자세히 알게되었다.
국영(國榮)은 AB 형,성격적으로는 희노애락이 심하거나 완고한 곳(점)도 있다.
1개의 사항을 진행한 때,타인의 의견은 충분히 듣지만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방식을
통과시켰다.
나는 B 형으로 역시나 감정적인 타입.과거에 한 번,
그와 의견이 맞지 않고 상당히 큰 의견충돌을 한적이 있었다.
그 날은 일이 끝나고 나서도 서로 말도 하지 않고 상대의 존재를 무시했지만 ,
나는 매우 속상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후에 냉정하게 생각해 보았을때에야,
그 때에 내가 그를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국영(國榮)은 연기를 할 때, 그 역이 되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투입한다.
슬픈 장면을 찍는 때에는 그 상황으로 온 정신을 집중시키고, 준비를 해야 했다.
『패왕별희』를 찍고 마치고1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그는 아직 자신이 데이(蝶衣)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고
감정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제 와서 생각하면,
그때 그와의 의견충돌과 다툼은 그가 나에게 향해서 한 것은 아니었다라는 것을 알수잇었다 그 것은 그가 배역에 너무 몰입하고 충실해서 생긴 일이었다
그 날부터 나는 보다 한층깊이 그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의 기분이 그다지(너무) 좋지 않는 때에는 나는 특별히 이야기하지 않는다.
국영(國榮)은 자신이 우울한 기분으로 있는 때에 ,주위의 인간이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가 그런 기분일 때에는 주위의 사람들은 조용히 있을수 있게 해준다
그렇다면 그 마음의 응어리도 시간과 함께 풀어졌다.
『패왕별희』의 촬영이 모두 끝나고 파티의 자리에서 ,우리들은 계속 행복한 기분이였다.
국영(國榮)은 술을 가득 채운 잔을 갖고 내 쪽에
왔고 우린 건배를 하면서 그가 나에게 말했다
“오가와(小川),그대는 나의 친우이다. 나는 성실한 인간이다”
이듬해,『패왕별희』가 프랑스의 깐느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당일,국영(國榮)은 나에게 전화를 해주었다.
“오가와(小川),그대는 나의 은인이다 .그대의 화장이 아니었다면 사람들에게 나를
저렇게 아름답게 보이지 못했을 것이다 ” 라고 말했다.그리고 나는 말했다.
"국영(國榮).저것은 그대의 얼굴이 본래 아름답기 때문에 아름답게 나온것이다 .
그대의 그 얼굴이 아름답지 못했다면 나는 저렇게 아름다운 분장을 해줄수 없었을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프랑스에서 홍콩에 돌아오고나서 ,
국영(國榮)은 나와 장만영 선생,그 주인인 사연생 선생(『패왕별희』의 경극 지도의 선생님 )을 홍콩에 초대해 주었다.
솔직히 말해서,나는 이런 날이 올 것 같다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배우와 영화의 스텝의 사이라고 하면.. 영화를 찍고 마치면 해산해 버리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홍콩에 도착하고나서 국영(國榮)은 말했다.
“오가와(小川),나는 성실한 인간이다 .그대가 나에게 해주었던 것을 보답하고싶다”
이 때의 홍콩의 여행에 대해서 임 세이카(靑霞)(브리짓-인)가 말했다.
“오가와(小川),장 국영(國榮)은 좋은사람이에요...
홍콩의 연예계에서 그와 같이 성실한 사람은 거의 없어요“
라고 한 말도 깊게 인상에 남아 있다.
국영(國榮)의 39세의 생일,그는 또 우리들을 홍콩에 초대해 주었다.
그 무렵의 국영(國榮)은 매우 행복한 상태여서,
옴 몸과 마음이 자신에 가득 넘치고 있었다. 그때가 그가 가장 빛날 수 있는 때였다.
그 무렵의 몇해동안,국영(國榮)은 자주 중국(中國)에 왔었다.
이때 ,국영(國榮)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나의 집에 놀러 왔었던적이 있었다.
모두들 바닥에 앉았고,초를 등불 삼아 국영 그가 직접 자신의손으로 그의 CD를
틀어주었다. 국영(國榮)은 나에게 어느 노래가 가장 좋은 것 같냐고 물었고,
내가「적막야만」이라고 대답하면 그는 그 노래의 북경판을 들은적이
있느냐고 되물었고 내가 들어본적이 없다고 대답하면
그는 우리들을 위해 그 노래를 북경어 불렀고 그리고 듣게해주었다.
국영(國榮)의 목소리 톤은 허스키로 저음이지만 ,
그는 정말로 영혼을 담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는 한 곡 부른 때마다1개의 스토리를 상기할 수 있다고 말해 주었다 .
그 전년의 중국(中國) 본토의 콘서트에서 나는 국영(國榮)과 함께
각지를 돌았지만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그는 매회콘서트에 대한 감상을 들었다.
나는 말했다. “국영(國榮),그대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이다 .
그대의 동작의 하나하나는 당신 자신을 표현하며, 눈은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국영(國榮)은 경극을 보는 것이 좋아하였다.
한 번,북경에 나의 무대를 보러 왔던 것이 있지만 ,
그 때는 팬의 절반이 그를 목표로 하고 몰려왔었고 대단한 소동이 일어났었다.
무대가 끝나고 나서 국영(國榮)은 나에게 말했다.
“오가와(小川),이 일을 그만두면 절대로 안된다 .
그대는 이 일을 하기 위해(때문에) 태어나고 살아왔던 인간이다“
그의 이 말은 나를 상당히 감동시켰다.
국영(國榮)은 이따금 감정적이 되는 면도 있었지만 ,타인을 대함에 있어서 언제나
상당히 많은 면에서 이해를 해주는 사람이었다.그는 자신이 이전에 사랑에
굶주리고 있었다는 생각을 늘 하고있었고,바로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게는
온기가 되어주는 인간이고자 했던 것이다.
매년마다 전화를 줄때마다
“오가와(小川),잘 지냈어?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떠셔?장 선생과 사 선생은 ?“
이라고 찾아서 물어주었다.
예전에 한번은 “사 선생이 담낭암이다”라고 하며 소식을 전한적이 있었다 ,
그는 사 선생님을 만나러 오겠다고 말했다.사 선생은 무장을 연기한 배우이고
상당히 강한 사람이였다.국영(國榮)이 사선생님의 댁에 찾아간 그날,
선생님이 “남의 앞에서는 결코 눈물을 보이지말고 절대 강해져야한다”고 말했고
그는 울었다
--“국영(國榮)와 당씨는 깊게 맺어져 있다”---
국영(國榮)은 나보다 4세 연상이었고, 인간으로서 타인에게는 성실하고 너그럽게
대해야 한다고 나에게 늘 충고를 해 주었다.그 이 말을 생각해 보고도 그가 자살을 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미디어 중에는 그 자살의 원인을 애정 문제의 갈등이라고
한곳도 있지만 ,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국영(國榮)과 당씨의 사랑은 깊고,
만약 다툼이 있었다면 그가 유서의 말중에 당씨에게 감사의 말을전하는 글을 쓰지는 않았을것이다 . 내가 처음으로 당씨를 만났던 것은『패왕별희』를 찍고 있던 때였다.
촬영중에 국영(國榮)을 당씨가 방문해 왔었지만,그는 매우 조용하게 말을했고 차분한
청년이였다.국영(國榮)은 그를 매우 귀여워 하고있었고,연령이 당씨보다도 위라고
한 것도 있어서인지,생활 전반에 있어 친구인 당을 매우 잘(자주) 돌보고 있었다.
금년의 봄이 오기(春節)전에 국영(國榮)이 북경에 왔었고 그때에도 당씨가 함께였다.국영(國榮)은 십년 전과 다름없이 친구인 당씨에게 상냥했고,
“ 피곤하지 않니~~ 쉬고 싶지 않니?” 등과같이 항상 그를 챙겨주었다.
그 모습만 보더라도 미디어가 말한 것과 같은“이별”이 있었다고는 전혀
생각되어지지 않았다 그와 같은 친밀함은 결코 가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상당히 자연스러운 것이였다.
국영(國榮)은 자신의 인생에 정직했고,타인이 자신의 앞에서 자신의 사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을 불쾌 해하지않고 잘 견뎠고.또 타인이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것도
귀에 새겨듣지않았지만 ,홍콩의 파파라치들의 행동에 그는 많이 상심하고 있었고,
과거에는 파파라치들을 피할려고 하다가 자동차 사고를 일으킬뻔 한적도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적잖이 두 사람의 기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았다고는 생각하지만 ,
두 사람의 18년에 걸치는 애정을 깨뜨리기 까지는 이른것이었다
---“오가와(小川),나는 우울하다” ----
원인이 있다고 하면,그것은 “투심”(영화)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의 봄,국영(國榮)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가와(小川),나는 요즘 몹시 바쁘다.『투심』이라고
하는 영화를 찍는 생각이다.지금 전국을 돌며 캐스팅을 하고있는 중이다 “
수일 후,국영(國榮)의 권유로 함께 식사를 했지만 ,『투심』의 영화가 만들어 질꺼라며
국영(國榮)은 상당히 흥분상태에 있었고,그 모습으로 감독이 되고싶어하는 그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졌다.식사 후,모두들 게임을 했고 그 날은 상당히 유쾌하게 놀았다.
얼마 후에 또 국영(國榮)으로부터 전화가 있다.
「오가와(小川),우린 많이 떨어져있고.이얘긴 홍콩에서 전화로 할 이야기가 아니다」
고 말한 채 많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후에 국영(國榮)의 홍콩의 친구가 북경에
왔었고 ,나는 『투심』의 영화를 만들 수 없다는것을 알았다.
국영은(國榮)매우 낙담했을 것이다.그가 나에게 전화를 해주었을때 나는 어찌할바를몰라
그는 기분을 얼버무리기 위해 외국에 나가있었다.
나는 국영(國榮)을 잘 알고 있다.그는 상당히 강하고,자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여기고있는 인간다.그 무렵,미디어는 이미 선전을 시작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장 국영(國榮)이 감독으로서 메가폰을 잡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북경에 캐스팅을 하기위해 왔었고,1일에 백여명의 사람의 면접을 처리하고,
게다가 참여하기로 했던 "하,영정,호군"이라고 한 메인 캐스팅은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그것이 돌연 전부 쓸모없게 된것에 대해,그는 모두에게 도대체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것인가.... 국영(國榮)은 나에게 말한 적이 있다.
오가와(小川),"나의 인생에서 최대의 바램은 감독으로서 첫번째로 훌륭한 작품을
찍는 것이다" 라고"『투심』은 나의 처녀작이다.정말로 성공시키고 싶다 "
이 말부터도 그가 이 영화에 관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든지 잘 알다.
국영(國榮)은 비즈니스 타입의 인간이다.그에 인생에는 견실한 계획이 있다.
금년은 이것을 하며~~,내년은 저것을 . 하는 것처럼 항상 명확한 목표가 있고,
나이를 먹으면 감독으로 전향하고 싶다고 말한 것도 이전부터 말했던 것이다.
"이『투심』의 사건이 그에 있어 이렇게 큰 타격이였었나~~"라고 생각한 것은 ,
이 사건의 전후에서 국영(國榮)의 정서가 심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다.
지난해의 가을,상해에서 국영(國榮)를 만났었다 그때 그는 평소 스타인 그의 모습같지 않았다 예전에 그를 만났을 때는,그는 항상 즐거운 것 같았고 가라오케를 사랑하고,
항상 농담을 말해서 모두를 웃기고 있었는데,그 때의 그는 과묵하였다.
모두가 새로운 화제로 고조되고 있어도 화제에 들어오려고 하지 않았고 상당히 잠겨 있는 것처럼 보였고,또 탈모의 상황도 심각한것 같았다.
저번 신문에서 그가 조울증을 앓고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지만 ,
본인에게 직접 듣는 것은 가능하지 않았다.
금년의 봄이오기전에(春節) 국영(國榮)은 북경에 왔었고,나에게 전화를 해서 식사에 초대했다. 그 날은 당씨외에도 많은 친구가 함께였다.
국영(國榮)은 나를 보고는 옛날과 똑같이 기쁘게 뛰어나서
오가와(小川),나의 옆에 앉아서.함께 이야기하자 라고 말했지만 ,
남녀가 뒤섞여 있었고 너무 많은 사람이 동석하고 있었기 때문에 깊은 이야기는 가능하지 않았다. 옛날이라면 국영(國榮)과 나의 사이에 이야기할 수 없는 것들은 아무것도
없었는데도 ,그 날은 달랐다.
잡담은 각자의 옆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과만 가능했고 12시가 되기도전에
국영(國榮)은 방으로 올라가버렸다.
한참이 지난후에,국영(國榮)은 나에게 2번 전화를 주었다.
그 때 나는 연습중으로 휴대폰벨 소리는 (경극의) 징의 울림에 지워지고 들리지 않았다.
후에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전화를 받지않았고,
자택으로 전화를 해도 그는 전화를 받지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그는 나에게 뭔가 하고 싶은말이 있었던 것 같다
만약 그 때,우리들이 깔끔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면 그의 마음의 고민도 조금은
편해지지 않았을까...지금 후회해본들 너무 늦은일이지만 말이다.
---"나는 쓸쓸함이 무섭다 "---
국영(國榮)은 매우 강한 인간이다.
과거의 고생으로 낙담했던 그 시기도 모두 통과하고 이 자리까지 왔던 그에게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런일이 벌어진것일까...
국영은(國榮) 나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오가와(小川),나는 쓸쓸함이 무섭다 .조용히 쓸쓸함의 한가운데에 몸을 두고 있으면
여러 가지들을 생각해 내고 그리고 버린다
나는 국영(國榮)을 잘 알고 있다.그는 또 손상되기 쉬운 인간이기도 했다.
『투심』의 트러블은 그를 지독하게 떨어지게 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거기에서 시작된 최근의 일의 부조,매일 늙어 가는 자신,
파파라치의 추적대상이 되어 매일매일 그 가운데에 몰아넣어져 가는 사랑.
국영(國榮)은 고소 공포증이였다.
만약 그 때,그저 한 순간 그만두는 것을 할 수 있으면 .......... .........
생전,국영(國榮)은 자주 말했었다 사람을 사랑하기에는 힘이 필요하다
국영(國榮)은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으로 온기에 굶주리고 있었고,
항상 주위의 사람이 자신의 옆에 있어주길 바라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우리들을 남기고,혼자서 떠나고 그리고 우리를 버렸다.
이렇게도 모두를 슬퍼하게 하면서 ........
저승에서 국영(國榮)은 쓸쓸하다 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을까...
우리들처럼 남아 있는 자의 사랑,그리고 그를 그리워하고 있는 이 모든 기분이
국영(國榮)에게 도착하고 그를 따뜻하게 감싸주길바라는 나의 바램을 그치지않고 있다
매우 강하지만 손상되기 쉬운 인간이기도 하다...라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말이겠죠. 당신의 친구들은 하나둘 당신의 자살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니예요. 저는 절대, 그러한 당신이, 그러했던 당신이 그곳에서 몸을 날렸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얼만큼 우울해야, 또 절망과 실망이 어디만큼 떨어져야 그렇게 아끼던 자신의 삶과 몸을 한순간 그 높은 곳에서 던질 수 있나요. 나는 당신의 사랑을, 절망을, 초라해짐을 이해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선택했던 방법은 옳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방법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저들은 지금 자살했다는 것이 넘 충격적이면서 자살과 연관되는 레슬리의 추억만 떠올리고 있는겁니다.분명 저들두 시시때때로 문득문득 레슬리와의 다른 추억이 떠오르면 의아해 할것입니다. 이상하다,왜 그랬을까,하고..레슬리의 미래에 대해서는 말하는 사람이 없는건지.. 레슬리가 그렇게 연약했던가?..
설사 레슬리의 가장 측근들이 주장하는 저 자살론이 사실일지라도 그의 죽음에 관한 수사와 부검을 하지않은것은 정말 의심해 마땅해요...무수한 의심에 의심이 꼬리를 물고 있음에도 무시하고있쟎아요...제발... 제발... 제가 죽기전에 이 죽음의 미스테리 진실이 밝혀지길...ㅠ.ㅠ
내생각에 레슬리에 대한 추모글들은 자살론..까지라고는 생각하고싶지 않아요. 그렇다면.. 레슬리는 정말 헛살은거죠.. 자살을 주장하기위해 그런글들을쓸까요 설마.. 단지 그들은 레슬리가 죽었다는것만으로 슬퍼하고 애도하는 뜻으로 자살이라면 왜 그렇게되도록 돌봐주지못햇을까하는 작은책임감으로 '쓸쓸해보이기도했
었는데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정도로 해석하는게 적당하다고 봅니다. 공식적인 사인이 자살이니 당연히 자살이라 여길만해서 자살로 수사가 종결된 것이라 생각하고 그저 추모하는 글일 뿐아닐까요? 레슬리를 아는 모든사람을 어떻게 매수합니까... 그렇게까지 생각하려니 레슬리가 너무나 더 비참해지는거같아요..
이글은 추모글입니다.. 쓸쓸함이 무서운것은 레슬리처럼 유명인들은 다 겪고있다생각들고요.. 그래도 스스로 나이들어감을 모를리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리 쉽게 목숨을 버릴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한것은 언론들은 왜 이런 우울증에대한 근거의 글만추모글로 옮기죠?
첫댓글 당당에 대해 언급된 부분... 상당히 혼란스럽네요.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매우 강하지만 손상되기 쉬운 인간이기도 하다...라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말이겠죠. 당신의 친구들은 하나둘 당신의 자살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니예요. 저는 절대, 그러한 당신이, 그러했던 당신이 그곳에서 몸을 날렸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얼만큼 우울해야, 또 절망과 실망이 어디만큼 떨어져야 그렇게 아끼던 자신의 삶과 몸을 한순간 그 높은 곳에서 던질 수 있나요. 나는 당신의 사랑을, 절망을, 초라해짐을 이해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선택했던 방법은 옳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방법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레슬리가 AB형?~O형 인뎅...ㅡㅡ;;
당신 친구들의 말은 당신의 말이 아닙니다. 그들은 결국 당신의 곁에 있지 않았어요. 당신에게 우리를 버렸다고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어요. 지금도 당신은 우리들 곁에서 우리를 돕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자살을 전제로한 글!!! 정말 짜증나네요.
당당을 좋게 본 사람들은 당당을 겉보기로만 보고, 또 둘사이가 좋아보였으니까 그냥 좋았다고 하는거 같아요. 이경실이나 그런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둘사이가 나빳다는것은 아무도 몰랐다잖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둘이 싸우고 같이 살지도 않았다는데 그정보가 더 맞는거 같아요.
저도 우리님 말에 동감에요. 남들앞에선 얼마든지 좋았던 척 할 수 잇는거고, 그리고 패왕별희가 언젠데.. 93년이면 10년전인데 10년전에 친했다고 지금까지 그러란 법이 어딨어요. 글구 혈액형도 제대로 모르시네. 내 알기로 레슬리 O형인데..
0형 마자요.
저는 일본어 번역기로 번역해서 올라온글을 그저 매끄럽게 보기쉽도록 다듬었을뿐이니... 저에게 화살을 돌리지는 마시길... 저글을 읽으며 참.. 속상했어요..."나는 쓸쓸함이 무섭다"... 꺼거는 사람들이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되어질때 약해진다고 했었는데,아마도 그런생각을 하고있었나봐요.. 못난사람.. ㅠ.ㅠ
저들은 지금 자살했다는 것이 넘 충격적이면서 자살과 연관되는 레슬리의 추억만 떠올리고 있는겁니다.분명 저들두 시시때때로 문득문득 레슬리와의 다른 추억이 떠오르면 의아해 할것입니다. 이상하다,왜 그랬을까,하고..레슬리의 미래에 대해서는 말하는 사람이 없는건지.. 레슬리가 그렇게 연약했던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쓰지 않았을까요? 타살론이 이렇게 제기되는 우리나라에서 저런 글을 언감생신 써달라고 부탁할 생각이나 할 수 있겠어요? 일본은 레슬리 죽자마자 장례식 맞춰서 조의광고도 내고 자살을 일찍부터 의심없이 받아들였죠. 그런데 우리는 안그랬쟎아요?
그래서 진숙분이 한국팬들을 겨냥해서 함부로 타살론을 들먹이지 말라고까지 했고. 레슬리에게 마지막 남은 사람들은 우리 한국팬들 뿐인가봐요.
설사 레슬리의 가장 측근들이 주장하는 저 자살론이 사실일지라도 그의 죽음에 관한 수사와 부검을 하지않은것은 정말 의심해 마땅해요...무수한 의심에 의심이 꼬리를 물고 있음에도 무시하고있쟎아요...제발... 제발... 제가 죽기전에 이 죽음의 미스테리 진실이 밝혀지길...ㅠ.ㅠ
내생각에 레슬리에 대한 추모글들은 자살론..까지라고는 생각하고싶지 않아요. 그렇다면.. 레슬리는 정말 헛살은거죠.. 자살을 주장하기위해 그런글들을쓸까요 설마.. 단지 그들은 레슬리가 죽었다는것만으로 슬퍼하고 애도하는 뜻으로 자살이라면 왜 그렇게되도록 돌봐주지못햇을까하는 작은책임감으로 '쓸쓸해보이기도했
었는데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정도로 해석하는게 적당하다고 봅니다. 공식적인 사인이 자살이니 당연히 자살이라 여길만해서 자살로 수사가 종결된 것이라 생각하고 그저 추모하는 글일 뿐아닐까요? 레슬리를 아는 모든사람을 어떻게 매수합니까... 그렇게까지 생각하려니 레슬리가 너무나 더 비참해지는거같아요..
하긴...저글을 쓰신분도 그랬쟎아요... 평소 레슬리가 늘 하고있었던 생각을 떠올려본다면 그가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는것은 믿을수가 없다...구요... - -;;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근데 혈액형이 에이비형인건 어떤근거일까요? 혹시 직접 물어본건 아닌지? 그렇담 오형이라는건 잘못알고 있는건가..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일본인들은 이상하게 혈액형을 중시하죠.. 진짜 에이비형 맞나? 궁금하네요..^^;;
AB형은 당당이라고 하네요....오늘 밤새워 영웅본색 봤네요..이렇게 요즘 날밤을 샙니다..
이글은 추모글입니다.. 쓸쓸함이 무서운것은 레슬리처럼 유명인들은 다 겪고있다생각들고요.. 그래도 스스로 나이들어감을 모를리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리 쉽게 목숨을 버릴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한것은 언론들은 왜 이런 우울증에대한 근거의 글만추모글로 옮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