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재 가옥 전경)
북촌 가회동에 위치한 백인재 가옥은 근대 한옥의 양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일제장점기 한옥입니다.
1907년 경성 박람회 때 서울에 처음 소개죈 압록강 흑송(黑松)을 사용하여 지어진 가옥입니다
백인재 가옥은 1913년 한성은행 전무였던 한상룡이 건랍한 이래 한성은행,최선익 들을 거쳐
1944년 백인재 선생에게 소유권이 이전되었다.한성은행이 소유했던 시절에는 천도교 단체가 가옥을 임대하여
지방에서 상경한 교도들의 숙소 겸 회합 장소로 사용하기도 햇다
건축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7년 사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사랑채)
북촌을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대지 위에 당당하게 자리한 사랑채는 건립 당시부터 여러 소유자들이
사회적 활동의 배경으로 삼았던 곳이다
(안채)
넉넉한 안채는 안마당을 중심으로 서울의 근대 한옥 모습을 보여주며
백인재 가옥의 가족들이 주로 생활했던 공간이다
(아담한 별당채)
별당채는 백인재 가옥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사랑채 앞에 넓은 정원)
출처: 청춘대학교(남녀공학) 원문보기 글쓴이: 소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