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에 있어서 발의 안정화는 대단히 중요하다.
전신자세의 안정화를 위해 하퇴부분의 근들을 살펴 본다
제3비골근과 전경골근의 이해
제 3비골근은 비골 하부 내측(장단지방향)에서 일어 제 5중족골에 붙어 발등쪽으로 굽히는 역할을 하는 신전근(신근)이다.
*발 바닥쪽 굽힘을 굴근, 발등쪽 굽힘을 신근
발등쪽 굽힘 중에 전경골근도 있는데, 이 근은 족내번(안쪽으로) 급힘이고, 제3비골근은 족외번(바깥쪽으로) 굽힘근이다.
왜 발바닥을 안쪽과 바깥 쪽으로 다르게 굽히게 될까?
이들 근육이 시작하는 부분이 전경골과 비골로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즉 전경골근은~
경골 외측 상부에 일어 내측 설상골(쐐기 모양의 발뼈) 아래와 엄지측 중족골의 기저부(비경의 공손 근처)에 부착된다.
제3비골근은~
비골 후면에서 일어 제5지 중족골 결절(방광경의 경골 근처)과 제4중족골 기저부에 부착되어 있어서 두 근 모두 발등쪽 굽힘에 관여하고 있으나, 전경골근은 족내번, 제3비골근은 족외번 성향이 있다.
이러한 두 근의 역활적 안과 밖의 근균형은 발의 좌우 안정화에도 기여한다.
반대로 발바닥쪽으로 굴곡(굴근) 시키는 장 단 비골근을 살펴본다.
신근(전경골근 장지신근, 장무지신근, 제3비골근)과 굴근(장비골근, 단비골근)을 함께 비교하며 살펴본다.
장비골근의 다른 이미지
단비골근의 다른 이미지
후경골근
굴근들(후경골근 장지굴근 장무지굴근)*장지굴근은 경골에 장무지굴근은 비골에 붙어 X자로 교차되어 굴곡시킨다.
신근들(장지신근, 장모지신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