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y Fish : 스파이니 랍스터, 이세에비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우는 크레이피쉬는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가 정글의 법칙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 온 최고급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랍스터와 달리 집게가 없는 대신 더듬이가 발달되어 있다, 랍스터보다 살이 쫄깃하고 단단하여 식감이 살아 있으며, 꽃게처럼 달콤한 내장에 밥을 비벼 먹으면 비싼 가격에 놀란 입이 진정된다, 웬만한 것은 다 먹는다는 중국에서 VIP 손님 접대시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Cray Fish : 30여년 전 첫 미국 여행길에 BOSTON에서 랍스터 맛을 본 적이 있었다, 사실 그때까지 잘 몰랐었지만 바이어들이 VIP대접을 하는 바람에 실컨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진정한 맛은 국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먹을 수 있게 된 몇 년 전부터이다, 현재 이 크레이피쉬는 쉽게 먹겠다고 덤벼 들기에는 무리한 가격이다, 꼭 비지니스를 성사시켜야 할 경우 크레이피쉬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Cray Fish 회 : 뉴질랜드에서도 2013년도에 Kg당 $90.00로 제일 비싼 수산물이라고 한다, 곱게 썰어서 우리 앞에 등장한 것은 랍스터 회를 연상케 하었다,
꼬리 부위 : 일행이 촬영차 꼬리를 벌리자 호랑이의 무늬를 연상케한다, 크레이피쉬보다는 타이거피쉬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맛있게 먹는 방법 1 :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질 좋은 고추냉이를 얹어서 그냥 먹기도 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 2 : 생선회 간장에 찍어서 먹기도 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 3 : 한 마리는 대게처럼 찜통에 쪄서 푸짐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하얀 속살을 입안에 넣어 마구 뜯어 먹는다,
맛있게 먹는 방법 4 : 집게로 통채로 집어서 먹는 것도 좋다,
맛있게 먹는 방법 5 : 꼬리 부위도 기대 이상으로 제법 큼직하다, 집게로 통채로 집어서 먹는 것도 좋다, 쫄깃함이 그대로 혀끝으로 전달된다,
맛있게 먹는 방법 6 : 달콤한 내장의 맛이 영덕대게를 능가한다, 하얀 속살을 내장에 골고루 찍어 먹는 맛은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소스를 맛보는 감동의 세계에 빠져 들 게 된다,
맛있게 먹는 방법 7 : 4,000 원에 주방에서 밥을 볶아 가져다 준다, 살아 있는 크레이피쉬로 요리한 환상적인 맛을 쉽게 잊을 수 있을까?
참돔회 : 생선회 본연의 맛과 유비끼 두 가지로 나머지를 배를 채운다,
매운탕 : 생선 대가리의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다, 살도 많이 붙어 있어서 수저를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기타 등등 : 멍게, 전복, 해삼, 미더덕, 세발낙지, 게불 자갈치시장의 품격을 높여 준다, 특히, 초장집에서 제공하는 무김치는 환상적이다, 리필 요청할 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더 먹고 싶어진다, 친절한 모녀의 서비스도 다시 찾게 만드는 비결,
자갈치시장의 위용 : 날아 다니는 갈매기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반대편 테라스에 가면 새우깡을 받아 먹지 않고 날아 다니는 갈매기들을 볼 수 있다,
자갈치의 품격 : 일성상회를 알기 전엔 예전의 이미지만을 간직하고 있었다, 전국 최고의 항구 부산항에 자리 잡은 어패류 시장에서 자갈치의 품격을 높였다고 본다,
한일횟집 : 미소가 아름다운 모녀가 운영하는 초장집이다, 이곳 2층은 거의 초장집이 자리한다, 그런 곳에서 일인당 4,000 원만 받고 운영이 될 수 있을까? 매운탕도 맛없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무김치까지 환상적이다,
용두산 타워 : 창 밖으로 등대 모양의 용두산 타워의 빛을 발한다,
상호 : 일성상회, 자갈치 일성상회
전번 : 051-242-2589 주소 : 부산시 중구 남포동 4가 37-1, 자갈치시장 내 1층 134호 영업 : 09:00 ~ 21:00, 휴무 : 없음 주차 : 지하주차장 일성상회 1시간, 초장집에서 1시간 각각 제공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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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