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살랑불어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에서~
울산 주전 몽돌해수욕장
파도에 씻겨진 몽돌이 까망으로
반들거려서 손에 쥐여지느 촉감이 매끄럽다.
여름해수욕장으로 인기짱!!
주전 당사항~
바다의 길잡이 등대도 보이고~
용바위 전설이~
진실은 시간이 걸릴 뿐 밝혀진다.
큰 뱀과 거북이 살았다.
이 둘은 하늘 나라에서 서로 앙숙이어서 옥황상제가 지상으로 쫒아냈다.
둘중 누가 음모를 꾸미고 나쁜 행동을 하는지 분간 할 수 없었던 옥황상제는 둘 다 벌을 주었다.
평소말이 없고 묵직한 행동에 난처하며 고개를 안으로 당겨
넣고 말이없는 거북이 옥황상제에게 더 신임을 얻었다.
그런데 거북은 두꺼운 판을 뒤집어 쓰고 밤낮 모함과 음모를 꾸며댔다.
지상에 쫒겨나서도 계속되었다. 후에 모든것이 밝혀지고 뱀이 용으로 승천하던날 한바탕 바람과 비가 내렸고 천둥이쳤다.
바위가 둘로 갈라지면서
용은 하늘로 올랐고 바위 때문에 막혔던 물길이 뚫렸다.
이 때부터 용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웃음기가 보이는 용
바다를 향해~
사진찍는 포토존~
바람불고 구름낀하늘에 비도
뚝뚝 떨어지고
천둥치니
용이 승천할 자세입니다.
용바위에서 본 바다~
바다로 나가는 길을 터 놓았네요.
안내도~
첫댓글 우와 멋찐데 맛도 좋은데 댕겨 오셧네요 쪼맨한 울산이라 하지만
살면서도 참으로 가기 어렵네요
이만큼 살아보면서 딱 한번 가봤지만 주변은 많이 바뀌었네요
물맑고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가까운 울산이 엄청크고 정리정돈된 공업도시란걸 느끼고 왔어예~~
월광화님, 사진 솜씨도 좋지만 사진 설명글이 갈수록 좋아지고~ 중간 중간 삽입그림도 센스 만점이시네요♡ 제가 따라가기가 어렵겠습니다^-^
덕분에 울산에도 좋은 해수욕장과 용바위 전설이 있는 줄 알고~ 구경 한번 잘 했심다♡
ㅎㅎ 카페에 활력을 위하여 추억사진 찍어왔습니다.
좋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강변에서 해변으로 신나는 여행길인것 같습니다. 울산에 용바위 전설도 처음 들어봅니다.
보살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이렇게 여행해보니 좋은곳도 많던데 살다보면 마음데로 되지 않습니다.
모처럼만에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글로써 응원해주시니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