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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동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친정엄마와 2박3일을 보고 난후에.....
뽀리네 추천 0 조회 277 09.09.23 15:5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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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9.23 16:06

    첫댓글 강부자씨의 열연에 감탄하며 오랜세월에 묻어나는 노장의 노련한 연기 실력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 그분의 연기에 진심으로 힘찬 박수를 보내며....

  • 09.09.23 16:06

    읽다가 눈물이 와락 날꺼 같아서 못 읽을꺼 같아요.. 이따 저녁에 와서 다시 읽을께요..

  • 09.09.23 16:35

    ....................ㅠ.ㅠ!!

  • 09.09.23 16:38

    눈물이 왈컥 쏟아지네요.. 그래요.. 엄마라는 존재,자식이라는 존재는 그런거지요.. 우리가 진정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지금 잠시 원망하고 털어내고 있는거라고 믿습니다.. 오늘은 시골에 혼자계신 엄마에게 따뜻한 전화 한통 해야겠어요ㅜ.ㅜ

  • 09.09.23 21:37

    친정엄마 생각나서 눈물이 너무 많이 흐르네요....함께 나눠줘서 고마워~

  • 09.09.23 23:28

    울 친정엄마 생각이 마구마구 나고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보고온지 얼마 안되는데 말입니다.

  • 09.09.24 00:55

    아, 엄마와의 관계....이런 관계가 공식일텐데...전 애틋한 감정이 별로 안들어서요...이 냉정함은 도대체 왜 그런건지...친정엄마가 너무 젊어서 그럴까요? 제가 아직도 저 밖에 모르는 철없는 애라서 그럴까요? 저도 엄마와 풀리지 않는 뭐가 있어서...도대체 그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 09.09.24 01:36

    저번에 서울에서 했는데 순회공연 하나봐요.. 정말 잘 보셨어요.. 저도 볼껄... 후회되네요.

  • 09.09.24 06:04

    저도 울게되네요....두 상처받은 영혼, 엄마와 딸이 삶이라는 경험을 해보지 않고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갔네요........"탕자가 되어보지 않고는 성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나요. 삶은 경험이라는 배움을 통해서만 성숙을 할 수가 있어요.....이 사실을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 09.09.24 16:35

    얼마전 엄마와 전쟁을 치룬 저에게 저보다 열살이 많은 가까운 언니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부부싸움보다 더 칼로 물 배는 싸움이 모녀지간이라고...' 친.정.엄.마...참 애달픈 말입니다...ㅜㅜ

  • 09.09.27 22:46

    뽀리네님..어머님과 좋은 시간 되신 것 같아서 맘이 좋네요. 눈물납니다. 앞으로도 친정어머니와 계속 뜨거운 포옹이 계속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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