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사용되는 자연스러운 바닥 포장 연출

[흙에 살리라]

바닥 포장

정원공간의 마감은 어떻게 해야 할까?

블록이나 판석 콘크리트 등을 이용해 포장을 하면 보기에도 좋을 뿐 만 아니라 활동하기에도 안전하고 편리해 진다.

특히나 정원 공간에서는 휴게 공간, 생활 동선에 따른 이동로, 주차공간 등의 마감등이 필요해 주택에 맡는 재료를 결정해야 하는데

표면의 질감, 유지 관리성, 비용, 내구성, 시공 용이성 등을 검토하고 정한다.

특히 정원에서 주로 이용되는 포장재는 판석,블럭,침목 등 디자인적인 측면이 많이 고려된다.

포장재의 외관은 주택의 형태나 주변환경, 용도에 따라 가정 적합한 형태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 때 개인적으로 선호하거나 주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포장재를 색, 질감, 팬턴 등을 고려해가며 선정한다.

1. 자연석 판석

자연석 판석은 주로 화강암이나 현무암, 사비석 등을 얇은 판모양의 자연스런 형태로 가공한 것을 사용한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용이하며 내구성이 높다.

디딤돌을 넓은 잔디밭에 동선에 맞추어 놓게 되면 자연스러운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정형의 판재를 사용해 휴게공간의 포장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판석을 어떤 식으로 배치하는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정원에 많이 사용된다.

2 . 침목 포장

자연스러운 공간 연출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하기에 좋다. 차가운 느낌의 석재와 달리 목재가 주는 특유의 자연스러움, 부드러움과  따뜻한 느낌을 준다.

​정원공간에 장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주차장 산책로 용도로도 쓰인다.

​특히 기타 여러 재료와 잘 어울려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3. 블록

석재 타일이나 잔디 블록, 인조 블록(이노블럭) 등은 넓은 공간에 포장하기에 용이한 재료이다.

​주차장이나 공원 보도공간 상업공간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주로 사용된다.

외부공간에 사용되는 타일은 사람이 미끄러지지 않게 표면이 어느 정도 거칠고 눈부심이 적은 재료을 택한다.

출처: http://theforestfactory.tistory.com/35 [더숲 정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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