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명단 : 35명
- 강영례, 진광원, 손재규, 엄태희, 안병석, 안병학, 홍진숙, 박옥순, 김옥순, 황병국
김미숙, 최창영, 이순영, 권구식, 정미애, 신미선, 홍태수, 신영이, 김만영, 오기철
이정일, 우경희, 김형진, 강복모, 강대석, 이충권, 김순호, 심동호, 안병권, 김효정
신하순, 이장섭, 한은경, 홍재선, 장만석
○ 1차 모임장소 : 수안보 산수모텔 내 식당(최창영 운영), 숙소 산수모텔
○ 2차 모임장소 : 상록호텔 나이트 노래방
○ 3차 모임장소 : 투가리(김만영 식당 확장이전)
○ 만난내용
일찌감치 태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강영례와 홍진숙이를 안산에서 데리고 가라고 하였다. 출발을 하였는데 강영례 가게에 도착을 하니 2시경이 되었다. 물건을 차에 실고서 출발을 하였다.
안산에서 일반도로를 타고서 서 안산IC를 접하여 영동고속도로를 탔다. 영동고속도로 마성 터널 지나기 전에 인근 용인 아파트에 사는 이정일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마음은 같이 갔으면 하는 안부 등 전화를 한 것이다. 당연히 이정일 친구도 망년회에 참여하는지 알았다. 그렇지만 자녀들이 토요일날 온다고 하여 가지 말라고 하여 자기는 어렵다고 하였다.
우리 일행은 덕평 휴게소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옥수수 찰떡을 사과지고 계속 고속도로를 탓다. 비교적 학생들이 토요일날 공부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차가 밀리지 않았다.
충주에 도착하여 강영례 어머니가 살고 계시기는 터미널 근처 아파트에 들러서 어머니에게 물건을 전해드리고 다시 수안보로 향해서 가면서 일단 순영이, 옥순이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였다.
자기들은 이마트에서 물건을 사고서 엄태희와 같이 들어 갈 것이니까 우리가 먼저 숙소로 가라고 하였다. 숙소를 들어가니 창영이가 기다리고 있었으며, 안병석이 친구도 기다리고 있었다. 식당에서 먹기로 하였고 식당이 약간 추운기가 있었는데 훈풍기를 가동하고 바닥 전기를 올리니 따뜻해 졌다. 친구들이 올때까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친구들이 한들이 모임에 참석하여 식당에 약 20여명 정도 모여 들으니 왁 자지 껄 하였다. 식사와 술을 하여 재미있게 놀았으며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꽃을 피우며 특히 여자 친구들의 반가움의 표현이 좋았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창영이가 운영하는 모텔 가게를 잘 몰라 전화를 받으며 안내유도를 하여 반갑게 맞이하였다.
늦게 이정일 여자 친구가 전화가 왔다. 자기는 내려 올수 없다고 하였는데 신미선이 친구가 너를 보러 내려 왔는데 네가 안 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면서 오라고 성화를 부려서 출발을 하였다는데 숙소를 알려 달라고 하여 위치를 알려 주었다. 이렇게 친구들이 각자 전화를 하여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해야 한다.
진광원이 혼자만이 연락을 할 것 이 아니라 전부다 전화를 하여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하여야 한다.
신미선 친구는 남양주시에서 미장원을 운영하는 친구이다. 이 친구는 토요일 일을 하고 내려 올려고 하니 버스표가 매진되어 내려오기 가 어려웠다. 그러나 남동생(58회)에게 부탁하여 같이 내려왔다. 친구들이 보고 싶다고 내려왔으니 얼마나 감동적인가 또한 우리 모임에 열성적으로 행동하는 친구이다. 체육대회면 체육대회, 망년회, 또한 각종모임에 빠짐없이 나오는 열성적인 친구이다.
우리 수도권친구의 흑기사 홍태수는 신영이와 같이 카풀 하여 내려왔고 김형진 친구도 우리가 식사하는 곳에 왔다. 이 친구는 현장이 괴산에 있다고 함. 강복모는 오늘 근무라서 잠시 얼굴만 보이고 곧장 사무실로 되돌아갔으며, 강대석은 늦게 도착하였다. 이충권이는 숙소 위치를 잘 몰라서 물어물어 왔으며 김순호는 아저씨 일을 도와주는 억척 주부로서 일명 사무실에서 경리일도 하는 김대리로 통하는 친구이다. 늦게 숙소에 도착하였다. 심동주 친구는 이곳에 사시동에서 산다. 오랜만에 보았는데 모습을 보니 수엄을 엄청 크게 길러 낭만적으로 사는 것 같다.
늦게나마 차를 몰고 온 안병권 친구도 너무나 고마웠다. 김효정친구가 어린딸과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사연을 들어 오 보니 장성한 딸인가 아들이 있고, 아이가 안 들어서서 두 번째 딸과 다들이 터울이 많이 생긴 것이라고 하는군 나도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인데 언제 아이들을 키우고 시집보내는고.....
신하순과 이장섭은 저녁 늦게 우리 식당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등 재미있게 지냈으며, 한은경 친구가 늦게 모임에 참석 하였다.
장만석은 세탁소를 운영한다. 상록호텔 나이트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데 그곳에 찾아왔다. 토요일까지 엄청 바쁘게 사는 것 같다.
홍재선 친구는 김만영이가 운영하는 투가리 식당에서 만났는데 요사히 연말이라서 그런지 바쁜 것 같다.
2차 상록 나이트에서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춤을 추었으며 신나게 놀으니 마음이 상쾌한 듯 십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이 주부탈출 일탈의 탈출 아무튼 너무나 좋은 듯 싶다.
만영이가 운영하는 투가리 식당에 나와서 일행들을 재선이가 태워준 차를 타고서 숙소에 들어가니 2시 가까이 되었다.
다음날 일어나서 해장국인 추어탕을 먹고 각자 헤어졌다.
나는 영례와 홍진숙이 같이 일정에 맞추어서 각자 짐들을 챙겨서 우선 내가 수안보에서 물건을 사고 진숙이 어머님을 만나고서 바로 홍진숙이 오빠가 운영하고 있는 과수원에 가서 영례가 사과를 샀으며 그때 순영이 김옥순이도 그곳으로 따라왔다. 차안에 물건을 잔뜩 실었고 홍진숙 어머님을 모시고 출발을 하였다. 내가 수안보에 다시 가서 우리 와이프가 먹고 싶다는 오리 주물럭을 주문한 것을 찾고 큰형수에게서 반찬 등을 얻어서 출발하였다.
덕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12시 약 10분 정도에 식사를 할려고 하려다 안산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하여 출발 하였다.
고속도로는 순조롭게 밀리지 않게 올라왔으며 안산IC를 빠져나와 홍진숙이 남편을 만나기로 한곳에 가서 만나고 같이 인근 식당이 있는 꽃 우물 식당에서 오리 코스 요리를 먹으며 대화를 하였다. 홍진숙이 어머니가 딸보다 사위가 기다려진다는 홍진숙 남편은 참으로 좋은 것 같다. 같이 식사를 하였는데 이번이 2번째 만난 것이다. 하여간 홍진숙은 시집을 잘 간 것 같다. 나도 딸 만 둘이 있는데 저런 사위를 얻어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강영례를 마트에 도착하여 커피한잔을 하고 헤어져서 집에 오니 약 오후 4시 가량 되었다. 얼마나 졸리던지 6시30분까지 완전히 떨어진 것 같다.
이번 망년회에 스폰서를 제공한 양상륜 친구 50만원, 엄태희, 김순호, 김옥순, 우경희, 신미선, 한은경 등 10만원의 스폰서를 제공하였으며, 이충권 7만원을 냈다.
김미숙 친구가 떡을 준비하였고, 강영례 친구가 농어회와 낙지 60마리를 준비하였다.
우경희 친구가 더덕을 준비하였고, 안병석 친구가 김치를 준비해 왔고, 박옥순이 친구가 밑반찬을 준비하였다.
항시 음식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순영친구와 두 옥순이 친구가 너무나 고맙다. 이 친구들이 없으면 우리 모임이 어려울 것 같다.
상록호텔 나이트클럽 노래방 섭외와 친구들 저녁야식까지 챙겨준 김만영 친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다시한번 스폰서 제공 및 많은 도움을 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드립니다.
이번 모임에 안보리 친구들은 망년회에 얼굴을 보고 싶어서 참여 독려를 하였으며, 신미선, 박옥순, 신정분, 신영이, 이정일 친구들 거의다가 모였다.
그 외에 친구들 얼굴을 보고 싶은데 늦게 끝나서 모임에 참석하기 어렵다고 하는 안타까워하는 권정섭친구도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다. 이번에 탑동에 살았던 여자 친구들과 관동에 살았던 친구들도 같이 모임에 합류를 하였으면 하는 바이다. 그 동네의 모임을 활성화 하되, 동창회 모임을 빠지지 말라는 당부이다.
그래도 우리는 초등학교 동창들이 좋잖아..........
동창 망년회에 참석하여 주신 동창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댓글을 올려주어야지 신이 나지요 들어와서 글좀 남겨주세요
광원아 수고많았어 덕분에 잘 놀고즐거웠어 친구들 얼굴못보고와서 미안^^ 다시만날때까지건강하게잘지네 안녕 정일
나도 고마워 나야 친구들이 많이 나오는것이 신나는것이지 그과정이야 뭐 대수겠어 많이 와주면 고맙지
요사이 항시 일이 겹치다보니 송년회에도 참석못했네~~~광원친구 덕분에 글 잘 읽고 사진으로 친구들 만나게 되어 감사하네~~~언제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반갑다네~~^^고생많았네 광원친구~
요사히 우리 친구들이 제일 바쁠때이지 자기 일도 열심히 하면서 모임에 참석하는것도 좋은것이지
종호야 많이 바쁘구나 ~~~내년에나 봐야겠네...늘 건강하고 다음엔 꼭보자^^
광원아 수고 많았다 정말 잼나고 행복한 하루였어...5시에 일어나서 올갱이 해장국 한그릇먹고 가게 오니 8시30분 이더라 친구들 얼굴도 못보고 와서 미안...
하루 종일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피곤하고 졸려죽는줄 알았어 ㅋㅋㅋ감기가 더심해져서 ...애구..글구 울동생 58회 아니구 55회야...^^
나도 그날 올라가면서 얼마나 졸리던지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는것이 아니겠어. 집에와서 졸려서 완전이 떨어졌어
동생이 55회였어 누가 58회라고 들었는데
미선아 동생을 신랑이라 소개해 깜박속았다 너무 잘생겨 놀랐고 나보다 넘 젊어서놀라고 나중에동생인걸 알았지만 멋진동생 둬서 좋겠다...모든친구들 건강하길............
캬캬캬 너무 반갑다 광원이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즐겁다. 못가서 미안 친구들아
정한이 얼굴을 보았으면 좋았쓸텐데 뭔가 설명할 길이 없네
광원이 하루 구구절절 자세히 쓰는냐고 고생했다 덕분에 어머니 모시고 함께 올수 있어서 고맙고 미선이 아픈거 맛는거야 ㅋ 그날보니 전혀 아픈 친구가 아니던데 ㅎㅎ스트레스 날려버리고 정말 신나는 망년회 였어 친구들 모두 반갑고 모임을 위해 고생한 친구들 모두 고맙고 감사 오지 못한 친구들 다음에는 꼭 만나자
진숙아 얼굴못보고 올라와서 좀 아쉬웠고 미안 다음엔 더 많은이야기나누고 추억많이만들며살자 건강하게 잘 지네담에또보자^^정일
우리 동창들은 시골에서 올라오면 한 형제와 같이 지내는것이 좋은것이 아니겠어 객지에 올라오면 정말로 반갑단다.
진숙아 잘갔지? 나 감기 몸살이 엄청심했는데 친구들보고 술마시고 신나게 노니 아픈것도 잊었어 ㅎㅎㅎ넘 즐거운 만남이였구 다음 모임에 꼭만나...늘 건강하고 ^^
친구들이 너무나 잘들 놀았던것이 기억 납니다. 친구들 만나면 기쁘고 다음에 또보고 싶고 얼마나 좋습니까. 다음에는 언제 만나지 소 그룹모임을 주선할까.........
나도 정말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어 친구들 만나서 반갑고 신나게 놀아서 즐겁고 정일이 미선이 보니 더욱더 반갑고 ㅎㅎ 열심히 살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보자 친구들아 ♡♡♡ 특히 광원이 고생했다 우리 충주 찬구들도 고생했고 고맙다
친구들은 다 고생 했습니다. 열심히 놀아준것도 상당히 고마운것입니다. 또한 다시오고 싶어하는친구들 얼마나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