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의 증상

[한해별]

평생의 반려자인 아내에게  나이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인 폐경!

폐경은 우울증, 안면홍조, 골다공증과 같은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가족들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가장 중요하지요.

폐경현상에 대한 정보로 여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다면,

좋은 남편으로 칭송받고 60세 이후가 편해지겠지요...ㅎㅎㅎ 

 

 ○ 월경과 폐경은 여성들만이 갖는 특권

 ○ 폐경은 보통 45세부터 징조가 나타나 50세쯤 끝나게 됨

 ○ 여성은 12~13세 때 초경을 시작해 45~50세까지 약 30~40년간 매달 50㏄정도의 피를

     쏟으며 건강하게 삶

 

 □ 폐경기 증후군 증상

  ○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

  ○ 얼굴이 뜨거워지고 붉어지는 안면홍조

    - 4~5년간 지속되다가 폐경 후 2년정도 가장 심하며 서서히 사라짊

    - 75%의 여성이 경험, 활동적이고 일을 많이 하는 여성의 경우 증상이 덜함

  ○ 우울증, 초조함, 허무감

    - 부모의 죽음, 남편의 실직, 경제적인 어려움과 맞물리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과

      초조함, 허무감이 더욱 심해질 수 있음

  ○ 수면장애

    - 폐경 이행기 초기에 30~40%, 후기에는 40~50%의 빈도로 발생

  ○ 심혈관, 뇌렬관질환, 골다공증, 노인성 치매 등에 노출되기 쉬움

  ○ 기타증상 : 기억력 감퇴, 집중력 상실, 두통, 변덕, 피부건조, 뼈의 상실, 질 건조증, 요실금

 □ 폐경기 증후군 극복방법

  ○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기

  ○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

  ○ 규칙적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칼슘, 비타민D 섭취

  ○ 폐경을 전후로 호르몬 치료로 폐경증상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