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여당과 제1야당간에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OECD 최고수준의 노인빈곤율을 낮추기 위해 공적연금 제도 전반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녹색당에서는 지난 3차 대의원대회를 통해 기본소득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기본소득은 조건없이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서 공적연금제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에 녹색당은 복지국가 운동, 빈곤해소운동을 해 온 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인빈곤을 해소하고 공적연금 문제를 어떻게 푸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논의하는 좌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좌담회] 노인빈곤해소를 위한 올바른 대안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기초연금, 기본소득을 이야기한다.
1. 일시 : 2015년 5월 20일(수) 오후 2시
2. 장소 : 레이첼카슨홀 (환경재단 1층)
3. 프로그램
(1) 사회 : 김은희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2) 발제
– 공적연금의 올바른 강화방안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 소득대체율, 기초연금, 기본소득의 상관관계와 정책우선순위에 대해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3) 토론
– 이권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위원)
–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4. 주최 : 녹색당 정책위원회
5. 문의 : 녹색당 전국사무처 (02-737-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