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다비드 입니다.
6월 거제예선을 거쳐서...
전년도 1,2,3위를 포함한 24명이 겨루는 제주한국본선에 참가하였습니다.
기상이 매우 않좋아 24강 풀리그전은 제주시에서 치루어 졌습니다.
계측치 대상어가 3마리 나왔고 그중에 제가 최대어를 낚아 24강에서 1위로 6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였습니다.
다음날 서귀포시 사계항에서 벌어진 준결승, 결승에서 주위보급 기상으로 계측 가능한 대상어가 나오지 않아
예선성적으로 부끄럽게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기상이 좋았다면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우승은 꿈도 못꾸었을텐데...
100% 운발로 우승을 했습니다.
우승을 가능하게 한 채비가 한공방 큰월향이 0c찌에 1.75호 원줄 1호 목줄 채비 였습니다.
훌륭한 찌 만들어 주신 욱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되게 쑥스럽고 부끄럽지만 욱이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어 글을 올리오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의 고기는 대회전 연습출조로 가파도 상동방파제에서 해질녁에 작은월향이 O찌로 낚은 36cm 일반벵에돔 입니다.(방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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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대박~~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0% 운빨로 우승했다고 말씀하시지만...제가 보기엔 가파도에서 낚은 벵에돔이 우승의 주역이 아닐까싶네요.^^
상현님의 순수한 마음이 그 벵에돔에게 전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말 축하드리고요. 좋은소식,,,안좋은소식 종종 들려주세요..^^
상현님의 더 넓은 낚시세계...궁금해 하실 분들 많을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실력은 안되지만 성숙한 낚시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