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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름 또는 영어 이름 : Ru-ly
연수 지역 및 어학원 : MLI
연수 시작일 및 기간 : 07.03.23-07.06.23(12주)
사용한 기숙사 인실 : 4인실 구기숙사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언어는 수도에서-.- 한국어 배우러 지방으로 가진 않잖아요-.-
1. 주변환경 - 다니신 어학원의 주변환경에 대한 설명과 장점,단점을 말해주세요
빠뜨란꼬라고 하는 지역입니다. 지저분하고 거지도 많습니다. 저는 비위가 세서 괜찮았습니다만, 죽은 쥐,
바퀴벌레..때문에 같은 방 언니는 패닉에 여러번 빠졌었습니다. 쇼핑몰가거나.. 스타벅스나 다 멀지는 않습니다.
택시로.. 다만 같은 방 친구가 한국에서 이곳에 대해 소개들을 때, 한국의 분당이라고 했다는 말 듣고
다 넘어갔었습니다.
2. 시설 - 어학원과 기숙사 시설에 대한 평가를 해주세요.장단점 확실하게
저는 원래 어디서든 잘 자고 그래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4인실이라 저렴했고, 같은 건물 1층에서 수업을 하니까
1분만에 내려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희방 룸메들은 모두 좋아서 별 갈등은 없었습니다만, 여자 네명 모아
놓으니 다른 방 싸움 나는 것도 보고.. 그랬죠. 샤워시설, 화장실도 넷이서 쓰니까 불편한 점이 없었다면 거짓말
이었겠습니다만, 별로 민감하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3. 커리큘럼 - 학원 커리큘럼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주세요
지금은 바뀌었을 거라 기대합니다. 저 끝날 때, 학생들도 공부하기 싫어하고, 선생님들도 가르칠 열의가 많이 사라져서
1교시 아침에는, 어떨 때는 제가 수업에 참가한 유일한 학생이었던 적도 있습니다. 선생님들 학생들 안 오니까 다 밖에
나와서 서성거리고 수다떨고-.-;;
스파르타 식으로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효과가 있었기를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1대1 두시간(1시간 반씩 두번), 1대4 1시간
들었습니다. 3교시에는 어느정도 레벨 이상인 학생만 들을 수 있는 비즈니스 수업이 있었는 데, 나름 뉴요커였던 윌리엄이
가르쳤습니다. 아무래도 말도 빠르고 발음도 날리다(?)보니 듣다가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 저 3개월째에는 그 시간 윌리엄과
1대1로 수업했었습니다. 만약 3교시에 1대1이나 1대4수업을 들으면 어쩔 수 없이 3교시 무료수업은 포기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같은 돈 내고 더 듣겠다고-.- 하루 4교시 꽉꽉 채워 들었습니다. 물론 그 원어민 수업 처음에는 잘 안들렸죠.
3개월 째, 윌리엄과 친구가 된 사람은 저뿐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세요!!
4. 선생님에 대해서 - 본인이 수업한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와 좋았던 나빴던 선생님 있다면 알려주세요
수업받은 선생님의 실명과 특징을 말해주세요
Nica-
차분하고 발음도 깨끗합니다만, 사람자체가 굉장히 여성스럽다 보니,.. 재밌는 사람이 못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루해 지실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잘 가르친다고 인기 선생님 중 한 명이었습니다.
Gulie-
실력은 그다지 있어보이지 않습니다만, 잘 들어줍니다. 인내심도 좋고 그래서 입 풀고 싶고 편안한 선생님,,
(3교시 다들으면 사람 지칩니다. )을 찾으신다면 추천.
Vida-
발음, 열의 모두 뛰어납니다. 사람이 막 애기할 때 빛난다고 해야하나.. 저에게 굉장히 애정을 가져주었던 선생님
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실력도 물론 좋구요. 인기선생님이었습니다.
William-
미국 뉴욕에서 와서 필리피나와 결혼했습니다. 어리버리한 인상 때문에 학생들이 조금 무시했던게 안타까웠습니다. 정작 그 학생들은 영어도 못해서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수업 준비해오는 자세가 좋았습니다. 굉장히 착하고 그래서 헤어질 때 많이 서운했습니다.
그외 인기선생님 부기부터 해서 괜찮은 선생님 많았습니다. 다만 수요일 줄서서 선생님을 바꾸다 보니 수업도 빼먹고 줄서는 학생들 탓에 그 빠진 수업의 선생님, 듣고자 하는 수업의 인기선생님,.. 눈총 좀 있었습니다.
수업바꾸는 시스템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5. 식사 - 메뉴의 다양성과 맛등 식사와 식당에 대해서 평가해주세요
대체적으로 맛있습니다. 필리피노였는데, 한국음식 웬만한 거 다 할줄알고, 이름 물으면 송일국이라고 합니다. ㅎㅎ
식사에 대해 컴플레인 걸면 매니저 언니가 직접 요리해서 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닭죽같은 거 ㅎㅎ
6. 학원 분위기 - 학생들의 분위기에 대해서 평가해주세요
말씀드렸다 시피, 놀려고 하면 끝이 없습니다. 놀려고 안 해도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가기 쉬었습니다.
특히 남학생들.
7. 학사관리 - 학원 테스트 및 출결 상태등 학사관리 부분에 대해서 평가해주세요
나름대로 규정은 다 있습니다만,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이미 스물 넘은 성인들을 뭘로 통제하겠습니까.
알아서들 잘 하는 수밖에...
8. 매니저 및 원장님 - 컴플레인 했을 때 대응방법과 대응태도를 평가해주세요
원장님은 뵙기 힘들었구요. 매니저 언니가 동분서주로 뛰어다니긴 하십니다만, 그것이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지는 없기에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전기세 같이 민감한 문제가 아닌, 음식같은 건 쉽게 시정되구요. 돈문제나.. 뭐 그런 건 깊이있는 설득(?) 들어옵니다. 무시하지는 않으니 다행인건가요?^
9. 필리핀 생활 - 필리핀 생활에 대해서 느낀점 말해주세요/
11. 영어실력 - 본인의 영어실력이 처음과 비교해서 얼마정도 향상되었는지 알려주세요/
같이 답변 달께요^-^ 필리핀에 있을 때는 덥고 지저분하고 피부 안 좋아지고 해서.. 다시 안 온다고 다들 말했었지만.. 호주에 오니 그리운 게 필리핀 생활입니다. 우선 물가 저렴한 거 부터 해서요. 자유롭게 영어를 쓸 수 있다는
것과 공부만 할 수 있는 자유가 호주에 오니 가장 그립습니다. 필리핀에서 매일 택시 잡다가 ..
호주와서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 지금 7개월 지났는 데 딱 한번 타봤습니다. 먹고싶은 거 다 못먹습니다.-.-
마닐라에서 새우 배터지게 질려서 못 먹을 때까지 먹었던 거 생각나네요^ 그리고 마사지! 일주일에 한 번씩은
다녔었는 데 호주오니 마사지는 무슨..-.- 같이 사는 flatmate에게 주물러 달라기도 눈치보입니다.
공부만 할 수 있는 자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호주에서도 그러실 수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워홀 메이커들이 그런 사정이
못 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헬퍼들이 해줬던 밥, 빨래, 청소 부터 해서 용돈도 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영어를 말할 수 있는 기회, 아직 필리핀 이외의 국가에 체류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
제가 호주에 처음 와서 느꼈던 그 실망감과 절망감은 정말 beyond description입니다.
한국에서부터 필리핀에선 제너럴 듣고 호주에선 비즈니스 들으려고 비즈니스를 들을 수 있는 레벨을 따려고 계획
했었습니다. 그리고 해냈습니다. 그렇지만 첫 수업에 들어가 보니, 한국학생을 30%로 이하고 제한한다는 정책이
무색하게 16명 중 10명이 한국사람이었고 수업질은 필리핀에서 activity로 들었던 비즈니스 수업만 못했습니다.
한주에 20만원이 넘는 학원비를 내고 말이죠.
하루에 거의 8시간씩(저같은 경우 무료수업 3교시까지 해서) 영어를 말하거나 들었던 환경에서 하루 4시간 수
업에 16명 학생이라면., 얼마나 말했겠습니까. 또 선생님이 4시간 내내 말하는 게 아니다 보니(뭐 풀어라 이런 식,
혹은 토론) 얼마나 듣기는 들었겠습니까. 그리고 말해도 저랑 비슷한 수준의 한국 혹은 일본 혹은 제 3국에서 온
학생들과이 대화에서 얼마나 배울 게 있었겠습니까. 그 학원 다니는 동안은 실력이 쭉쭉 내려갔던 걸 기억합니다.
그리고..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분들을 실망시키긴 싫습니다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 잡기가 기대하시는
것보다 힘들겁니다. 설마.. 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물론 다들 말씀하시는 대로 각각의 개인이 어떻게
하시느냐에 달렸겠습니다만, 힘듭니다. 그 학원에서 어드밴스드 찍고 나왔으니, 이제 영어를 써야 할 텐데, 그 실력
가지고는 오지(호주인)이 오너인 곳에서 잡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대부분이 부당한 줄 알지만 적은 wage
받고 한국인 오너 밑에서 일합니다. 개중에 영어 쓸 수 있는 환경은 괜찮습니다만, 한국마트는 비추입니다.
물론 영어 안쓰는 농장, 하우스 키퍼 같은 거 상대적으로 쉽겠습니다만, 농장에서 돈벌고 영어도 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영어 썩 잘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영어를 거기서 사용해봤자 펍에서 하는 정도, 가벼운 일상회화일
뿐입니다. 돈 벌어온 사람보다 겨우 본전 찾고 얼굴만 새까매져서 온 사람들을 배는 더 봐온 게 그 %입니다.
상대적으로 비교했을 때 필리핀에서 저는 열심히 한 축에 속했습니다. 잘 하는 축에 속했구요. 처음 레벨 테스트
어드밴스드 전 레벨 찍고 시작했으니, 그룹수업 2주 정도 들으니 3개월 있었던 사람과 별 차이 없었습니다.
2개월 지나니 6개월 있었던 사람과도 별 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살찌는 게 무서워서 였지만 술도 일주일에 한번 먹을 까 말까했고 수업도 빠지지 않았지만 엉덩이 붙이고 공부한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게 지금도 후회됩니다. 영어공부에 지나친 것은 없습니다.
부디 할 수 있을 만큼 해 오세요. 1을 준비하면 2를 얻고 5를 준비하면 10을 얻으실 겁니다.
여기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다보니, 학원다닐 때 일본애들, 한국애들이 영어 잘한다고 칭찬하니까 비행기를
탔었습니다. 진짜 잘 하는 줄 알구요. 정말 힘들게 힘들게,.. 그리고 운이 조금 따라줘서 지금 Coffee Bean &
Tea Leaf ltd에서 Barista로 일하고 있습니다. 진짜 오지 영어를 쓰는 곳에 가니, 진짜 Aussie customers를
만나는 곳에 가니 제 실력이 바닥인 걸 알겠더군요. 같이 일하는 매니저와 스탭들 거의 아시아 애들입니다만,
그 친구들 실력이 본국의 언어보다 영어를 더 잘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말보다 영어를 잘하는 거죠-.-
그런 말이 부질없을 정도로.. 그냥 네이티브 스피커들입니다, 한국에서 있을 때 어디서 일하던지 일 잘한다고
칭찬받고 그랬었는 데, 이곳에선 영어때문에 제가 바보가 되버리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영어는 만만치 않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 한국 학생들에게 익숙해져서 어떤 서툰 표현도 이해합니다.
일본애들 자기네가 잘못 말 짜 맞춰서 영어 쓰는 거 똑같이 쓰니까 다 이해합니다.
서로가 틀리기에 correct 해줄 수도 없습니다. 너무 자신감을 잃으실 필요는 없겠지만, 자만..조심하세요.
제 지금의 실력이라..
그곳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충격을 받을대로 받아서 튜터 고용하고 한국사람 안 만나고
잠잘 때까지 라디오 들으며 잤습니다. 지금 2-3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매니저가 실력늘었다고 칭찬하더라구요. ^-^ 날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이곳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는 기쁨, 맛있는 걸 먹는 기쁨, 선물.. 모든 종류의 기쁨을 모아놓아도 제 영어가 늘었다고 인정맏는(립서비스가 아닌) 기쁨은 그 모두를 초월합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워홀메이커들 중 저와 비슷한 기간을 체류한 사람들 중 저보다 나은 사람..슬프게도..
못 봤습니다. 자랑같이 들려서 재수없다 하실 수 있겠지만, 그 정도로 준비해오지 않으시는 게 한국 워홀메이커
들입니다. 제가 한 3정도나 준비했었다고 할 수 있을 까요. 필리핀에 가면 오는 슬럼프가 온대서 무서워서 출국
전 두 달간 영어공부했습니다.(머리에 든만큼 필리핀에서 회화가 늘고, 그 머리에 든만큼 늘었을 때, 더이상 나올
애들이 없을 때 슬럼프가 온다길래) 토익 생각도 안해봤다가 누군가의 그럴듯한 충고로 700점은 만들고 왔구요. 덕분에 기본 문법과 사실 그다지 그당시 필요하지 않았던 토익스킬을 알고 왔습니다. 그리고 회화수업을 들었는데, 운좋게 레벨이 좀 있는 반에 들어갔습니다. 프린트를 주고 한번읽고 토론을 하라는데, 그 초보영어에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애들 말 잘하는 거에 자존심상해서 한시간 미리가서 프린트 받고 미리 읽고 안 되는 작문으로
답변 미리 써가서 읽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일주일에 하루에 한 장씩해서 A4 다섯 장분량의 작문은 했던
겁니다. 때문에 작문.. 추천합니다. ..미친듯이 열심히 한 건 아니지만, 덕분에 감은 잡고 필리핀 갔습니다.
이 비싼 호주에 와서 3인칭 단수니, do, does, did 하시고 계시는 분들 보면 정말 .. 참 ,, 그렇습니다.
최근에 성격좋은 오지 친구와 한국사람 몇명이 BBQ를 가졌습니다. 호주온지 9개월, 11개월 된 분들을 만났습니다.
한국말만 실컷 하시더라구요. -_- 그 성격좋은 오지친구조차도 저한테 속삭였습니다.
인상살짝 쓰면서 자기 생각에 She can't speak English라구요. 부끄러웠습니다. 준비 안 하셨다고 칩시다.
a,b,c만 알고 와도 11개월이면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니면 시도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셔야 하구요.
저 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 호주와서 실망하고 춥고 아프고 그래서 3개월은 방황한 것 같은데 그 이후에
영어 쓸 수 있는 기회란 기회는 다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드디어 그 결과가 드러나고 일주일에
삼사일은 무리없이 외국인 친구(오지를 더불어 물론 저보다 낫게 영어구사하는)들과 약속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친해지고 이야기의 주제도 다양해지고 그렇습니다. 윗글에 농장에 다니시며 영어느시는 분들,
하는 말만 맨날 합니다. 그 구조도 표현도 똑같습니다. 호주에 오면 대 자연의 경험이고 그러니 돌아다녀야 한다
주장하시는 분들, 백번 맞습니다만 영어를 제일 첫 번째 목적으로 하신다면, 죄송스럽게도 틀렸습니다. 불안정한
직업과 삶은 절대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지 못합니다. 여행.. 공부 할만큼 하시고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한국사람만나고 한국말 하고 살기 정말 쉽습니다.
제 생각엔 영어 안 쓰고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멜번인데 시드니는 더하다고 하더라구요.
시드니에서 서로 다른 친구가 와서는 첫 반응이 정말 한국 사람없다는 거였습니다. 그 정도로 시드니는 포화상태--
여기가 적은 게 절대 아닌데도 말이죠. 그 친구말로는 시드니는 몇 년안에 한국에 먹힐 거라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쓰다보니 길어지고.. 그랬네요. 하루에 열두번도 생각합니다. 지금 알았던 걸 그때도 알았다면..
하구요.
지금 이곳 친구들, 영어쓰는 거 전부 좋아져서 너무 행복한 데 갈때가 되버렸거든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몆 자.. 아니 좀 여러 자 적었습니다. 공감가실 분들은 가시는 거고 아닌 분들은 그냥 ..짖는구나..하고 지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10. 학원 - 가장 좋았던점과 가장 아쉬운점을 말해주시구요
좋았던 건 자유, 아쉬었던 점은 그 자유에서 왔던 방임.
12. 전체적인 만족도를 점수로 알려주세요 100점 만점으로 어학원과 기숙사 만족도를 따로 평가해주셔도
됩니다.^^
어학원 부분 80
기숙사 부분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