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참으로 미천한 저희들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여 주셔서, 세상의 많은사람중에 주의은총을 더하시어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며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구별하여 주셔서.., 오늘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의3번째 주일 이날이 내날이
아니고, 주의날임을 알게 하시고, 주의 성전으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어, 하나님과의 거룩한 만남이 있고, 찬양하며 기도하고
말씀받고 감사하며 은혜가있는 예배의자리에 불러 주심을 진실로감사드립니다.
먼저 예배에 합당한 우리가 되도록 한주간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우리 입의모든말과, 우리마음의
묵상이, 또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너무도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영적인무지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한 모르고 지은죄와, 우리가 악하여서
알고도 지은죄들을 회개하오니, 또한번의
긍휼을 베푸시고 용서하여 주시 옵소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과 뜻을 알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이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이 보이질 않을만큼 혼란스러웠던 지난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질서를
허락하시어 조금씩 안정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우신 새대통령에게 지혜를 허락하시고, 용서와 화해, 포용의 리더쉽을 주시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외교. 어느곳에도 소홀하지 않고 안정속에서 나라를
다시리어 끝이 더 아름다울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이시간 타는 목마름으로
간절히 간구 하옵기는, 이땅이 수십년만의 가뭄이라 할 정도로
댐과 저수지가 말라가고 논밭이 타들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생명의 빗줄기가 필요 합니다.
폭포수와 같은 빗줄기로 이땅의 메마름을 씻어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영진교회를 지금까지 지켜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박규갑 목사님의 교회개척후 30여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가 기도한대로 필요를 따라 채워주셨고, 때론 막으시고, 때론 더디게 응답하시며, 선교와 구제, 복음전파, 제자교육의 사명을 감당하며, 여기까지 우리 영진교회를 건강하게 인도하시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우리교회를 통해 나타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그토록 이교회를 생명처럼 아끼며 헌신하셨던 박규갑목사님의 은퇴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준비를 해야하는 지금, 앞으로 더욱 지금 예배하는 우리 모두의 영적 고향이 되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후대에 물려주는 사명을 감당하며, 이땅의 많은 교회가운데 여기
영진교회에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부름의소명에 응답하고 순종하는,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 은퇴와 후임목사님의 청빙에 따른 여러 일들과 새로운 장로님과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과정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과 계획하심에 순종함으로 응답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목사님을 통하여 정성으로 준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성령의 은혜를 더하여 전하게 하시어 모두가 은혜받는 귀한시간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목사님 늘 성령의 충만함으로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지켜주옵시고, 남은 사역과 생애와
더 아름답고 행복하실수 있도록 선한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영광중에 임하셔서
예배를 주관하여 주시길 원하오며
우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