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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마일즈의『워렌 버핏의 스노우볼 버크셔 해서웨이』를 읽고(2012.2.5)
주식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실은 책이다.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은 저자가 30년동안 주식투자에서 실패한 경험후에 얻은 귀중한 결과를 바탕으로 써 놓은 책이다. 결국 워렌 버핏의 스노우볼 버크셔 해서웨이와 같은 회사에 영구적으로 투자할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요즘 주식시장에서 한 몫 챙기겠다는 의욕에 불타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들어가는 말
워렌 버핏 추천 편지
감사의 글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버크셔 해서웨이 개요
제1부 약세장을 이겨낸 스노우볼 효과
2가지 규칙과 스노우볼 효과
버크셔 헤서웨이의 장기투자자들은 돈을 잃지 않는다. 실제로 버크셔 헤서웨이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44년 동안 단 두 번에 불과하다. 손실을 보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해마다 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해 왔다.
투자에는 꼭 기억해야 할 두 가지 규칙이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끄는 워렌 버핏의 명언이다.
규칙1= 절대 돈을 잃지 마라.
규칙2= 규칙1을 절대 잊지 마라.
시장을 이기는 투자
과거에 대한 주의 깊은 복기가, 검증되지 않은 매니저가 내놓은 장밋빛 수익률의 사업계획서보다 낫다.
워렌 버핏의 상대성 이론
버크셔 해서웨이의 상대 실적이 좋았던 때는 시장 침체기였다. 시장의 손실이 가장 컸을 때 버크셔 해서웨이는 가치 상승을 누리며 20~30%포인트의 초과 수익을 달성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증시 활황기가 아니라 침체기를 위한 주식이다.
8.5년마다 0을 하나씩 추가하기
즉 10만 달러어치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보유한 이는 8.5년 만에 그 가치가 100만 달러로 불어났다는 이야기다.
이같은 장기 평균 성장률은 실적에 관계없이 거래비용, 판매비용, 연간 보수를 모두 하나도 받지 않는 결과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주주의 돈을 자신의 것처럼 관리해 주면서 비용을 하나도 받지 않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회사를 찾아보자.
약세장에서 돋보이는 주식
버크셔 해서웨는 약세장에서 더욱 강해지게끔 되어 있는 기업이다. 스스로를 공격해서 지켜 낼 자산 건전성이라는 어마어마한 방패와 시장 하락기를 틈타 매수하려는 어떤 기업이라도 쏘아 떨어뜨릴 수 있는 막강한 대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주인가, 팬인가
워렌 버핏 회장은 충성도 높은 주주들을 좋아한다. 해마다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지난해와 똑같은 행복해하는 얼굴을 보고 싶어 한다. 충성도는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이지만 주주들의 단기 지향성이 높아지면서 희귀한 것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10년 보유할 주식 아니라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워렌 버핏
개미들의 천국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우 분기별 보고서는 고객의 특별한 요청이 없는 한 인터넷으로 배포하고 있다. 주주들의 질문을 사전 검열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너무 단순한 질문이라고 무시하지도 않는다. 소액주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버크셔 해서웨이 홈페이지는 워렌 버핏 회장의 연례 편지들을 찾아볼 수 있게 해 놓았다.
투자에 시간의 날개를 달아라
투자에 앞서 양적 측면, 경영 측면, 철학적 측면, 신념의 측면, 통합 측면에 걸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수적이다.
소유주 자격이란 마음가짐에 관한 것이다. 행동은 필요하지 않다. 가장 좋은 소유주 자격은 어떤 경우 한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시간과 관련된 주식이다. 40년 이상 20%의 평균 수익률을 올려 왔으면서도 15%를 목표수익률로 설정해 늘 좋은 의미의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는 기업이었다. 버크셔 해서웨는 시간을 초월하는 내구력 있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가 스스로 작동하도록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본질적으로 기업 소유주 자격과 시간, 그리고 이들 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교훈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주권을 보유하면 좋은 점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소유주 친화적인 기업의 진짜 소유주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자의 마음가짐을 주식 거래(주식을 잠시 빌린다는 마음가짐)에서 소유주 자격 우선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유주로 인식을 전환하자.
해외에 투자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
해외투자에는 정치 제도, 통화, 지역 시장, 관세, 제한, 법규, 높은 거래 비용, 지리적 거리, 전통 등 많은 부가적인 위험이 따른다. 워렌 버핏 회장은 미국에 근거를 둔 국제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이같은 부가적 위험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워렌 버핏 회장은 어려움이 커진다고 투자 수익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 왔다. 꼭 기억해야 할 투자의 진리다.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파트너가 필요 없는 부자가 왜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재능을 나눠주는 것일까.
-기업 공개가 굳이 필요 없는 이가 왜 완전 공개기업으로 운영하는 것일까.
-금융에 무지한 낯선 이들의 질문에 개방적이고도 정직하게, 유머러스하게 대답해 주는 것은 왜일까
-왜 주주들을 파트너로 대우할까
-왜 그의 뛰어난 자금 관리 능력을 가족이나 친구들만을 위해 쓰지 않는 것일까.
-투자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을 만큼 일정한 금액 이상의 투자를 요구하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왜 봉급, 소유주 인격, 친인척의 소유주 자격, 승계 계획, 설립 계획, 이 밖에 사적인 문제들까지 다 공개하는 것일까.
-경쟁자들이 오로지 부자들만으로 파트너십의 대상을 한정한 가운데 역외에서 활동할 때 왜 꼬박 세금을 다 내야 하는 역내에서 활동하는 것일까.
이기는 팀에 합류하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주식
가격은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구매하라고 부추기는 세일즈맨의 미끼다. 최고가 주식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가치는 다른 주식들을 압도한다.
저평가는 기회의 다른 이름
버크셔 해서웨이가 저평가된 이유
-잘 알려지지 않고 분석의 대상이 되지 않은 점.
-초고가 주식이란 점.
-거래량이 적다는 점.
-내부 지분율이 높다는 점.
-전체 주주 회전율이 연간 3%에 불과하다는 점.
-내재가치에 근거해 주가를 형성하려는 경영 목표.
-100% 자회사에 대한 가치 측정의 어려움.
-1998년 주주 수가 두 배로 늘어난 점.
-광고를 하지 않는 점.
-매매 및 보유 추천이 없는 점.
기술주가 부럽지 않다
투자에 관한 워렌 버핏 회장의 두 가지 규칙을 복습하자.
첫째, 돈을 잃지 말 것.
둘째, 첫 번째 규칙을 잊지 말 것.
하락장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진에게 공개된 기업이나 공개되지 않은 개인 기업을 보다 매력적인 가격에 사들일 기회가 주어지고, 이는 장기보유주들의 더욱 큰 가치 증가로 이어진다.
큰손이 적어서 좋은 점
버크셔 해서웨이의 기관투자가 비중은 12%다. 다시 말해 개인투자가 비중이 88%인 셈이다. 기관투자가들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소유주의 충성도가 높고, 회전율은 낮고, 소유주가 회사의 경영을 직접 챙기고, 비용이 절감되고 보상 장치가 더 잘 갖춰져 있고, 보다 소유주 친화적이며, 외부 간섭이 덜하고 투자의 초점이 장기에 맞춰져 있다는 의미다.
소액주주를 대접하는 주식
소액주주들에겐 버크셔 해서웨이만 한 주식이 없다. 억만장자 펀드매니저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돈을 관리해주는 곳이 버크셔 해서웨이 말고 또 어디가 있으랴. 소유주 매뉴얼을 읽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라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모두 환영한다. 소액주주를 이처럼 대접하는 기업을 찾아서 투자할 수 있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충분히 게을러도 성공할 수 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이 영리한 행동이다.-워렌 버핏
투자에 대해서만은 게으른(하지만 현명한) 접근법이 최상이다.
현명한 주주들의 유유상종
버크셔 해서웨이는 아이큐 테스트를 거치지 않는 전 세계적 멘사클럽 같은 곳이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이는 현장이다. 이들은 서로 정치적, 종교적 신념을 가졌을 것이고 자기 삶에서 다른 정거장에 서 있을 거이다. 하지만 투자에 관한 한 같은 생각을 가졌기에 버크셔 해서웨이와 오마하에 매혹됐다. 결국 주주는 보유하는 주식으로 정의되는 법이다.
주식 투자와 골프의 다른 점
장기투자자는 존경하는 것만이 답이다.
투자운용은 골프와 같다. 수백만 명의 사람이 골프를 치지만 대다수는 잘해야 에버리지다. 몇천 명만이 파(평균적 프로들의 스코어)를 칠 수 있고 , 그 가운데서도 소수만이 지속적으로 언더파를 기록한다. 미국에서만 1억명이 넘는 사람이 자산관리를 한다. 대부분은 이를 썩 잘해 내지 못한다. 숱한 사람들이 터무니없는 수수료로 이런 투자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가운데 극히 소수만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재능을 지녔는데도 말이다.
비효율적 시장과 성공 투자의 비밀
워렌 버핏 회장은 기업 가치 측정이 과학이라기보다는 예술이라는 점을 공개적으로 밝혀 왔다. 시간이란 이론을 검증하는 하나의 방법이며, 결국은 진리가 승리하기 마련이다.
사 놓고 푹자는 투자가 최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가나 시장의 상황에 연연하지 않는다. 가치를 중요시할 뿐이다. 버크 해서웨이 같은 주식을 고르면 투자도, 인생도 편해진다.
제로에 가까운 비용
버크셔 해서웨이는 자산이 불어나면 운용 비용이 오히려 줄어든다.
지금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 비용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자. 주주의 돈을 함부로 쓰는 회사의 주식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잠깐 워렌 버핏과 스노우볼,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
스노우볼은 눈덩이를 뜻한다.
복리=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
복리는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커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워렌 버핏의 자산을 눈덩이처럼 키워 준 버크셔 해서웨이는 44년간 연평균 복리 수익률 20.3%의 속도로 순자산 규모가 커졌다.
만약 누군가 1000만 원을 44년간 연평균 20.3%의 복리 수익률로 불린다면 이 금액은 무려 340억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하고, 하루라도 더 오래 투자해야 한다는 워렌 버핏의 메시지가 바로 스노우볼이라는 단어에 담겨 있다.
제2부 성공 투자를 위한 위대한 기업의 조건
영양 만점 자회사 포트폴리오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기업들의 영업과 관련된 의사결정은 각 사업단위의 경영자들이 알아서 하고 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해하지 못하는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 처럼 뛰어나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투자처 앞에서 투자자들이 해야 할 일은? 바로 주주가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유일한 소유주 매뉴얼
버크셔 해서웨이는 소유주를 위한 설명서를 발행하는 유일한 회사다.
주주의, 주주를 위한, 주주에 의한
1만5천여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역사상 가장 훌륭한 투자자인 워렌 버핏 회장의 예기를 듣고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오마하로 모여든다.
워렌 버핏 회장과 찰리 멍거 부회장은 길게는 여섯 시간이나 함께 해 이들의 질문에 응대한다. 또한 스포츠웨어부터 사탕, 아이스크림, 진공청소기, 보석까지 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사 제품을 주주들에게 판매할 기회로 이 시간을 살뜰히 활용한다. 참석자들은 민주적으로 마이크를 나누어 쓴다. 이들은 강의, 공언, 촉진, 제안, 비판, 칭찬, 축배, 철학적 설명, 정치적 논쟁, 추천, 요청, 자랑을 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을 이용한다. 주주총회는 가장 민주적인 자리다. 일찍 와서 줄을 설 용의가 있는 이들이 더 좋은 자리를 얻는다.
무배당 정책
버크셔 해서웨이는 순수하게 장기 자본이득을 꾀하는 주식이다. 이익의 일부에 두 배의 세금을 물리며 주주들에게 돌려주느니 재투자하는 것을 택한다.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 돈을 쏟아 부을 경우의 수익률이 더 크다면 계속 재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만약 재투자를 통한 수익률이 더 크지 않다면 이익을 배당 형태로 분배하겠다는 게 워렌 버핏 회장의 약속이다.
세금 0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주들을 대신해 세금을 내 준다. 워렌 버핏 회장이 가장 좋아하는 주식 보유 기간은 영원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햇병아리와 베테랑 투자자
투자는 패기로 하는 게 아니라 경륜과 경험으로 하는 것이다.
독특한 자선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이 주식의 장기보유를 촉진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자.
회장의 편지와 연차보고서
워렌 버핏 회장의 연례 편지는 저작권 보호의 대상이다. 그러나 버크셔 해서웨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이를 읽어 볼 수 있다. 워렌 버핏 회장의 글은 재치있고 겸손하며 시사하는 바가 많고 현명하다. 현명한 주주가 알아야 할 정보만이 담겨 있다. 평이한 연차보고서는 거리낌 없이 솔직하고 정직하며 소박하고 겸손하다.
버크셔 해서웨이 연차보고서의 최근 판본 하나를 구해 주는 것은 가족과 친구에게 주는 큰 선물이 될 수 있다. 대학의 재무 및 투자 관련 수업에서도 모두 이를 읽어봐야 한다. 때론 쉬운 것이 최고다.
워렌 버핏 디스카운트
거래량이 적지만 버크셔 해서웨이는 운영자금이 대단히 많고 유동성도 풍부하다.
기술주 투자를 왜 해야 하지?
버크셔 해서웨이는 시간을 초월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다소 지루한 기업들의 주식을 다양하게 보유하는 가치투자를 지향한다.
모멘텀 투자는 하지 않는다. 기술주 투자는 금물이다. 뉴스에 오르내리는 짜릿한 주식도 없다. 오로지 가치투자다.
주식분할을 하지 않으면 좋은 점들
주식분할을 하지 않으면 수익률을 계산하기가 쉽다.
주식분할은 통상 거래활성화를 위해 일어난다.
주식분할은 진정한 수익률을 숨길 수 있는 수단이다.
주식분할은 거래비용을 상승시킨다. 워렌 버핏은 거래량이 지나치게 많은 주식시장은 기업을 소매치기하는 격이라고 말했다.
주식분할은 타이밍 투자자들이나 단기 투자자들이 더 활개를 치도록 만든다.
주식 분할을 하지 않아서 높은 주가와 적은 주식 수를 유지하면 자질이 검증된 이들로만 주주를 구성할 수 있다.
분할 과정을 거치지 않은 주식은 비용을 들이지 않는 광고다.
주식분할은 가격만 부각시킨다.
주식분할은 결국 이런 이유들 때문에 주주들의 질을 저하시킬 것이다.
주주라서 행복하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주가 기업의 소유주라는 원칙 아래 세워진 회사다.
완벽한 M&A 후보
-매수 기업이 충분한 자금력이 있는가.
-매수자가 믿을 만한가.
-경쟁하기에 족할 만큼 신임할 만한 세력을 거느리고 있는가.
-매각된 기업이 큰 변화 없이 하던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가.
-기업을 운영해 온 충직한 직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매수자는 사업을 확장하기에 충분한 자본이 있는가.
-매수자는 계속기업을 유지해 나갈 능력이 있는가.
-창립자 사후에도 기업이 존속할 수 있을 것인가.
-기업이 매수자의 기존 사업과 적합성을 갖고 있는가.
-더 큰 회사와의 합병으로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가.
-새로운 매수자가 혹여 기업가를 시시콜콜히 조정하려고 하거나 기존의 독특한 문화를 바꿔 그간 쌓아 온 것들을 허물지는 않을 것인가.
-매수자는 기업을 싸게 사 뒀다가 시장 환경이 바뀌면 비싸게 팔아 먹으려는 단기 투기 세력은 아닌가.
-매수자가 기업을 불리려는 것은 단지 몸집을 키우기 위해, CEO의 자기만족을 위해 그런 것은 아닌가.
-매수자가 기업 자산을 축내지는 않을까.
-매수자의 진정한 동기는 무엇인가.
-기업을 팔면 잠재적인 재산세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체의 가치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가.
투자, 그 이상의 투자
그간 개인적인 방법으로 축적해 온 것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돌려 줘야 한다.
구닥다리 기업 평가법
주당 순자산가치란 회사가 문을 닫게 돼 자산을 모두 팔아 부채를 청산했을 때 주주들이 한 주당 쥐게 되는 금액을 말한다.
억만장자 제조기
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통해 부자가 되었을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억만장자 반열에 올려 놓았다.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선택하는 이들 누구에게나 부를 창출해 주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적은 봉급, 높은 지분율
워렌 버핏 회장은 봉급은 10만 달러로 주당 연간 33센트를 받는 셈이다.
기대는 낮추고, 수익률은 올리고
장부가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과거보다 개선되도록 만들 것-장밋빛 전망만 근거 없이 떠들어 대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말자.
월스트리트가 아니어서 좋다
본사가 어디에 있건 월스트리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무실
1000억 달러 규모의 기업을 운영 중인 회사들 중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본사 사무실이 세계에서 가장 작다.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중심가의 3700제곱미터 사무실에서는 19명의 본사 직원이 일하고 있다. 성장이란 가치의 증대이지 크기의 증가가 아니다.
기밀 유지가 필수인 분야에선 직원 수가 적을수록 기밀이 더 잘 보장된다.
다른 기업을 사들이는데 직원이나 사무실 공간, 리서치 부서 등은 필요하지 않다.
숨을 쉬듯 비용을 줄여라
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돈을 절약할 수 있다면 언제든 신기술을 이용한다.
투자 실패담 솔직히 말하기
워렌 버핏 회장은 기업명을 붙일 때 일부러 과거에 가장 커다란 실패를 맛본 기업의 이름을 골랐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원래 워렌 버핏이 투자했다가 지속적인 수익창출에 실패해 문을 닫고야 만 뉴잉글랜드의 섬유 공장 이름이다. 지혜로운 기업 인수와 증시를 통한 매수가 워렌 버핏 회장의 가장 큰 실수의 경험과 합쳐져 미국 상위 10위 기업을 만들어 냈다.
자신의 성과를 과대포장해 떠벌리거나 장밋빛 청사진 제시에 여념이 없는 경영자가 있는 기업보다는 실수와 실패를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하며 새출발 의지를 밝히는 경영자가 있는 기업에 투자하자.
S&P지수 vs 부자 지수
특정 지수의 구성 종목에 포함되는 것은 단기적인 이벤트에 불과한 것으로 현명한 투자자가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아니다.
1석 100조의 투자
버크셔 해서웨이 관련회사
A 신용카드사
B 오마하의 보석상
C 음료회사
D 신발회사
E 분할 소유권 자가 비행기 회사
F 조종사 모의 훈련 회사
G 자동차 보험과 면도기 회사
H 보석상 체인
I 아이스크림 체인
J 뉴잉글랜드 가구 체인
K 진공청소기 회사
L 여성화 및 간호사 신발 회사
M 압력 및 유량 측정 회사
N 가구 마트
O 본사의 위치
P 철강 회사
Q 커트러리(서양의 식탁용 수저들)회사
R 유타의 홈퍼니싱 회사
S 사탕 회사
T 미국 주요 신문사
U 보험 자회사
V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스타일
W 백과사전 회사
X 이미 노후가 대비된 부유한 경영자들에게 동기 부여하기
Y 인터넷 토론 클럽
Z 유니폼 회사
프로와 직장인의 성공은 다르다
직장인의 성공은 일찍 은퇴하는 것이다. 프로의 성공은 은퇴하지 않는 것이다.
일에 대한 사랑은 사람들의 일상을 흘러가게 하는 표현이며 젊음을 유지해 주고 목적 있는 삶을 살도록 해 주는 비법이다.
은퇴에 대한 이런 새로운 시각은 여러 측면에서 버크셔 해서웨이에 적용된다.
-가장 분명한 것은 워렌 버핏 회장의 일에 대한 사랑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절대 무너지지 않도록 쌓아 올리는 것이 바로 그의 전문 영역이다. 일에서, 특히 돈의 운용과 관련된 일에서 이 예술가는 자신의 캔버스가 지속적으로 커져 가는 데서 보상을 받는다. 워렌 버핏회장의 그림을 갈수록 커져 가고 있다.
-자유롭게 창조하고, 기본 욕구를 모두 충족하며, 보다 숭고한 목적을 가진 장인들이 장수한다는 것은 과거의 역사를 들춰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들에게서 전문 기능을 빼앗는 것은 그들의 삶을 앗아 가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창조해 낸 걸작 그림이나 예술품은 그들이 은퇴하고 난 뒤 더욱 값진 것이 된다.
-재능과 능력을 가졌기에 지금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 비슷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매수 협상이라는 민감한 사업 분야에서 워렌 버핏 회장은 누가 돈만을 노리는 매도자인지, 누가 자산가치를 보존하고 자본의 확보를 꾀하며 보다 큰 기업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시너지 효과와 성장을 노리는 매도자인지 분간해 내는 귀재다. 사람은 끼리끼리 알아보는 법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펀드매니저 3분의 2 정도가 노후에 대한 걱정이 없을 정도로 충분한 부를 일궈 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일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큰 증거가 어디 있겠는가. 다른 어떤 방법으로 이들의 일에 대한 사랑을, 이들이 미쳐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겠는가.
-자산 운용 업계에서 가장 유능한 매니저는 영원히 은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자신의 은퇴 시간표나 과연 은퇴를 하고 싶은 것인지까지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장수하는 법이다.
은퇴란 직장에서 순직하는 것
버크셔 해서웨이의 정의에 따르면 은퇴란 직장에서 순직하는 것이다. 꽉 찬 인생을 사는 것이다. 미치도록 하고 싶은 일을 끝까지 하는 것이다. 배움을 멈추지 않고 스스로에게 도전하며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일을 하는 것이다.
금괴 보관소 같은 대차대조표
위험에서 자산을 지켜줄 회사를 찾는다면 어떤 회사를 골라야 할까. 세상에서 가장 건실한 대차대조표와 탄탄한 자기자본을 보유한 회사의 주주가 되고 싶다면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 할까.
디즈니에는 없지만 버크셔에는 있는 7가지
-경영진
-재무자본 건전성
-자회사의 사업들
-유가증권 투자
-최고 인기 인수기업
-수평적 조직
-반면교사
웰빙 포식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인수기준
-대형 기업일 것(세전 이익이 최소 7500만 달러 이상일 것)
-지속적인 수익 발생
-부채는 적고 주식 수익률은 높을 것
-경영진이 주요 주주로 남을 것
-사업 분야가 단순할 것
-합당한 인수 가격
-비대적인 인수합병이 아닐 것
-현금 구매 선호
기업은 리더의 인격을 닮는다
기업이란 리더십, 재능, 지적능력, 그리고 인격으로 만들어진다.
정치에서와는 달리 시장에서 인격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기업은 리더의 인격을 닮는다.폭넓은 존경을 받아 온 기업들은 대부분 기업 회장의 인격을 반영한다. 회장의 평판과 청렴도는 시간을 초월해 항상 중요하다.
인격을 지닌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우수성을 증명하고 존경과 부를 획득하게 될 것이다. 부란 자본주의에 적용된 인격의 부산물이다.
무결점 추구, 식스 시그마
시그마는 통계학자들이 정규곡선으로부터 표준편차를 정의하기 위해 사용하는 그리스 문자다. 최근 제조업체들이 도달해야 할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이 용어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 시그마가 커질수록 표준편차는 작아진다.
1시그마는 측정 값의 3분의2가 곡선 안에 포함되는 수준이다.
2시그마는 95%가량이 포함된다.
6시그마는 인간이 다다를 수 있는 거의 무결점 상태를 말한다.
6시그마는 측정값이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이상적 상태를 말한다.
투자관리자로 6시그마 수준에 도달한 회장과 기업의 투자 전략을 선택하자. 이미 수십 년간 꾸준히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자잘한 실수를 통해 오히려 무결점 투자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세계 최고 투자 대가의 원칙과 지혜는 살아 있는 투자 교과서다.
잊지 말자. 성공의 지름길이 있다면 그것은 이미 성공한 대가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라는 점을, 그 다음에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발 뻗고 자는 것뿐이다.
제3부 세계 최고의 이기는 투자법
자주 변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변화에서 살아남을 기업이 어디인지를 안다면 떼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투자는 결국 확률의 문제다. 가구와 그에 대한 구매 형태는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화하지 않는다.
되팔 생각으로 투자하지 마라
버크셔 해서웨이는 부분이건 전체건 되팔 의사(변화의 의사)가 있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변화에 좌우되지 않는 주주들은 주가를 모니터하지 않고 십여 년씩 주식을 보유한다. 이들은 때로 한 세기에 이르도록 주식을 보유하려고 한다.
투자 포트폴이오를 성공적으로 변화시키려면 다음의 열 가지 조건이 제대로 맞아떨어지는 목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지 수단이 있어야 한다.(정탐자, 내부자, 뉴스레터, 시장, 친구, 이메일 자동 경보 등)
-사업 분야를 올바로 고를 줄 알아야 한다.
-회사를 제대로 짚어야 한다.
-경영진을 제대로 골라야 한다.
-사업, 회사, 경영의 초창기에 진입해야 한다.
-사는 시점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야 한다.
-정보 네크워크(모니터)가 있어야 한다.
-파는 시점이 절묘해야 한다.
-소득이 있으면 세금을 내야 한다.(투자 변화에는 해마다 3%의 거래 비용이 들어간다)
-변화가 있을 때마다 매번 1단계로 돌아가 반복해야 한다.
성공 투자, 딱 2가지만 지켜라
변화에 구애되지 않는 투자는 다음의 두 단계만 거치면 된다.
-예측 가능한 10년 수익률로 봤을 때 충분한 가치가 예상되는 기업의 주식 일부를 매수하거나 그 기업을 통째로 사들여라.
-그 포트폴리오를 하나도 바꾸지 마라.
KISS 투자와 SIMPLE 투자
가장 단순한 일이 가장 유지하기 쉬운 일이다. 복잡성이냐 단순성이냐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 여러 해에 걸쳐 복잡하거나 단순한 방법론을 똑같이 구사해 보기 전에는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알 수 없다.
맥노날드의 창립자인 레이 크록은 유명한 KISS라는 개념을 고안해 냈다. 단순하게 하라(Keep It SIMPLE Stupid)의 약자다. 그의 레스토랑 체인은 이 단순성으로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나타내는 또 다른 약자로는 SIMPLE이 있다.
S=버크셔 해서웨이는 항상 주주Shareholder가 최고다.
I=현명한 Intelligent 투자 및 필수불가결 Inevitables한 주식
M=미스터 마켓 Mr. Market(감정적 투자)에 대한 해독제
P=입증된 Proven, 전문적 Professional 투자 달인 Performer, 약속 Promises이행
L=라이프스타일 Life-style, 리더시부 Leadership, 장수 Longevity, 낮은 세금 Low taxes, 레버리지 효과 Leverage, 포괄 Leverage, 포괄 Look-through 수익
E=영원히 지속되는 Everlasting, 탁월한 수익률 Extraordinary Earnings, 경험 Experience
개미들의 2가지 치명적인 실수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는 어떤 실수를 할 수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두 번째 큰 실수는 실수를 쉽게 잊어버린다는 점이다. 숱한 실수가 일어나지만 기록하지 않는다.
워렌 버핏 회장은 자신의 실수를 백일하에 드러낸 최초의 인물일 것이다. 그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대의 투자 실패작 가운데 하나인 뉴잉글랜드 직물 공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회사의 이름 자체가 투자의 세계에서 실수가 얼마나 쉽게 일어날 수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환기시키는 노릇을 한 셈이다. 이런 작명은 투자 실수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우리 모두 실수를 하게 될 때는 실수를 알아차리고, 실수에서 배우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주주 이익에 물 타기 하지 마라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주의 이익을 최고로 섬기는 기업임을 표방해 왔다. 버크셔 해서웨이에서는 행사건 비행사건 경영진의 스톡옵션이란 찾아 볼 수 없다. 희석 주당순이익 따위는 없다. 새로운 기업을 인수했을 때도 스톡옵션 프로그램이 있으면 재빨리 현금성 보상 제도로 교체한다.
스톡옵션은 뛰어난 경영자를 유인,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피고용인이나 주주 모두를 제대로 대접해줌으로써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는 능력이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진의 75%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1억 달러어치 이상의 소유주라는 점을 기억하라.
10가지 우문현답
버크셔 해서웨이는 중개인들로 표상되는 모든 것과 정반대되는 주식이다.
-워렌 버핏이 몇 살인지 아느냐
답변: 워렌 버핏 회장은 80세이고 최근 수술도 받았지만 그의 기분만은 나이의 꼭 절반 정도다. 투자 분야에 있어선 경험, 지혜, 약간의 백발이 모두 이점이다. 새롭게 나오는 뮤추얼펀드 매니저들의 평균 연령은 28세라고 한다. 누구에게 돈을 맡기고 싶은가.
-버크셔 해서웨이가 기록한 지금까지의 눈부신 성과는 완전히 행운이었으며 앞으로는 과거와 같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모르느냐
답변: 중개인들의 말과는 정반대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성과는 투자에 대한 간단한 가치 접근법으로 가장 잘 설명된다. 행운만으로는 수십년간 기록한 놀라운 시장수익률 상회를 설명할 수 없다. 행운은 기적적으로나 가능한 것이다. 기술과 경험은 장기적인 것이다.
-워렌 버핏이 죽으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어떻게 되겠느냐
답변:승계 계획이 순조롭게 준비돼 문서화돼 있다. 워렌 버핏 회장은 자기 회사에 투자하는 어느 투자자보다 제대로 된 승계 계획을 갖춰야 할 이유를 300억 달러어치는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승계 계획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이 위대한 기업을 집대성해 낸 이보다 더 적임자는 없다. 그는 버크셔 해서웨를 영원히 지속할 기업으로 만들어 왔다.
-지금 버크셔 해서웨이를 사면 이연법인세를 얼마나 많이 내야 되는지 모르느냐
답변: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연법인세는 수백억달러나 된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일단 투자한 것들은 영원히 보유하고자 한다. 따라서 미실현 이익에 대해 영원히 세금을 내지 않고 무기한 이연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와 질레트는 전 세계적 문제점을 지닌 기업인데 왜 그걸 물려받으려고 하느냐
답변: 코카콜라와 질레트의 문제는 단기적인 것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들이나 유가증권 가운데 일부도 앞으로 단기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운영돼 왔다.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수익률 하락쯤은 너끈히 견뎌낼 수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단지 주식들을 소유한 지주회사일 뿐이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좋으면 차라리 그 자회사 주식을 사는 게 어떠냐
답변: 우리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쥐고 있는 유가증권을 사들일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부분, 즉 100% 지분 자회사, 플로트, 현금흐름, 자본 배분, 성취동기 높은 뛰어난 경영진 등은 간과하기 쉽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 중인 유가증권은 그 자산 총계의 25% 정도에 불과하며 그 비중 또한 해마다 두드러지게 감소하고 있다.
-1개월간, 6개월간, 1년간, 2년간, 3년간 버크셔 해서웨이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낸 기업들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버크셔 해서웨이를 선택하느냐
답변: 주식 브로커들은 단기적으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성과를 능가하는 주식이나 펀드를 제시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식이나 펀드가 금융 전문가의 이익에 합치하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몸집이 불어날수록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얼마나 큰지 아느냐
답변: 지난 40여 년간 버크셔 해서웨이는 시장 대비 뛰어난 과거 실적과 크기 그 자체 때문에 미래 수익률 창출이 갈수록 힘겨워질 것이라고 이야기돼 왔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무명 기업에서 미국 톱 10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지속적으로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 가운데 버크셔 해서웨이를 담당하는 이가 없다. 때문에 주요 증권사들 가운데 이 주식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있는 곳도 거의 없다. 매수에 대한 전문가의 컨센서스가 이뤄지지 않은 주식을 왜 사려고 하느냐
답변: 애널리스트들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추천하지 않기에 이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것은 넌센스다. 그들이 무슨 주식을 사야 할지 그렇게 잘 안다면 왜 포브스400 부자 순위에 한 명도 이름을 못 올렸겠는가.
-주식 하나만 사서는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없다. 왜 포트폴리오에 버크셔 해서웨이를 최대 비중으로 담으려 하느냐
답변: 버크셔 해서웨이 하나를 통해 100개의 기업에 투자하라. 대부분의 증권업자는 분산투자의 필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그것이 그들의 수익을 끌어올려 주기 때문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배우는 15가지 교훈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가 된 뒤 내가 배운 인생 교훈은 다음과 같다.
1)일: 춤을 추듯 집을 나서 일터로 갈 수 있는 직업을 골라라. 열심히, 열심히, 더 열심히 일하라. 그러면 훌륭한 투자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단순성: 같은 집에서 계속 살고, 쓰던 차를 몰고, 사무실을 관리하기 쉽도록 유지하고, 월스트리스에서 떨어진 수수한 곳에 둥지를 틀어라.
3)가치투자: 이 단어로 충분하다. 최소한 들인 비용을 정당화할 정도의 가치를 찾는 일이 아니라면 투자가 무엇이겠는가
4)태도: 소박하고 매력적이고 겸손하고 위트 있고 깊이 있고 유쾌하고 유익하고 솔직하고 정직하라.
5)청렴성: 규칙의 테두리 안에서 일하라. 우리가 좋아하고 믿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일하라. 나쁜 사람과는 절대로 좋은 거래를 할 수 없다.
6)인내심: 제대로 된 투자 기회가 찾아올 때까지 수십년 이라도 기다려야 한다.
7)움직이지 않는 것: 이것은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진이 취하는 가장 영리한 행동 방식 중 하나다.
8)실수: 실수를 연구하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라. 실수를 크고 분명하게 드러내라. 가장 커다란 투자 실수로부터 회사의 이름을 따와라.
9)시장에 신경 끄기: 투자를 사업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사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하라. 시장이란 조울증 환자처럼 감정적이며 가치가 진폭 크게 변동하는 곳이다.
10)평생 투자: 투자란 일생의 한때 잠깐 하는 것이 아니다. 평생 해야 한다.
11)해서는 안 될 일: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얻는 인생 교훈에는 해서는 안될 일들도 포함돼 있다. 주식 분할, 데이트레이딩, 단기판매도, 타이밍투자, 담배꽁초 투자법(매도차익을 목적으로 염가매수 하는 길)등이다. 또한 10년간 소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소유하지 마라. 투지 부대비용은 분명히 고려해야 할 문제다. 평생에 걸쳐 20차례 이상의 투자 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
12)인간 본성: 투자란 인간 본성에 대한 공부다.
13)경쟁: 성공의 비밀은 경쟁이 약한 곳에 들어가는 것이다.
14)집중: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한다. 분산투자란 무지를 숨기는 하나의 방법이다. 위대한 투자란 폭넓게 인정받는 소수 기업을 선택해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다.
15)레버리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현찰이 영구적으로 주어진다면 이를 이용하라.
최고를 이기는 10가지 방법
자산 관리업 전체가 자산 관리보다는 자기 홍보에 더 능하다.
뛰어난 자문이나 전략은 없어도 자산 관리 수수료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올리게 되는 것이다.
시장이나 버크셔 해서웨이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뛰어난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건을 명심해야 한다.(현명한 투자자라면 당연히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믿는다)
1)고객의 무지를 깨우치지 말아야 한다. 고객을 교육하지 마라. 그들이 모르면 모를수록 더 좋다. 듣기 좋은 겉치레나 늘어놓아라.
2)세금 때문에 전문가를 교체하지 않도록 초기에 재빨리 큰 수익률을 안겨 줘라
3)어떤 비교분석도 제시하지 마라. 수수료의 대가로 창출되는 가치가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 줘선 안된다. 세후 수수로 차감 후 성과를 S&P지수와 비교하는 것은 절대금물이다.
4)수수료가 극히 적어 보이도록 만들어라. 연간 자산의 1%는 적은 액수 같아 보인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대비 수수료율을 언급하지 말고 전체 포트폴리오 금액 대비 수수료율을 말하라.
5)고객의 친구가 되어 해고하고 나면 섭섭한 마음이 들 정도로 고객의 신임을 얻어라. 전문가는 해고할 수 있어도 친구는 그러지 못한다.
6)스스로 자산 운용을 할 자신이 없어지게끔 고객을 의존적으로 만들어라.
7)부호를 써서 혼란을 초래하고, 금융 문맹을 해소시키는 금융 교육을 차단하라.
8)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는 이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언급하지 마라. 과도한 매매로 이어지는 모멘텀 투자 스타일을 개발하라. 항상 뒤쳐진 말에서 뚜어내려 우리를 이끄는 말에 올라타라. 장기적 가치투자나 감세 효율을 높이는 접근법에 공세적 자세를 취하라.
9)수수료가 은밀히 빠져나가게 하라. 고객이 수표를 발행하지 않고도 분기별로 수수료가 차감되도록 하라. 분기별 수수료를 고객 계좌에서 빼내 갈 수 있도록 고객이 위임장에 날인하도록 하라.
10)버크셔 해서웨이 같은 시장수익률 이상의 성과를 내는 주체를 적극 공격하라. 행운, 노력, 프리미엄 가격, 추징세, 사망 임박, 후계자 없음, 지속적 시장수익률 상회의 불가능성 등의 요인들을 늘어놓아라. 무엇이 됐건 아주 작은 금액만 받고 아주 높은 수익률을 올려주는 것들을 깔보고 비웃어라.
세금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
버크셔 해서웨이는 세금에 대한 세 가지 교훈을 투자 공동체에 가르쳐 준다.
-세금은 중요한 것이다.
-세금 비용은 증가한다.
-영구히 세금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더라도 대차대조표상에는 가공의 부채인 이연세금이 존재한다.
세금이란 모멘텀 투자와 단기 투자의 부담에서 나오는 야수다.
이러한 세법을 영리하게 읽어 낸 워렌 버핏 회장은 이연세금을 통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을 수 있으며 이 세금이 부채로 재분류되면서 버크셔 해서웨이 대차대조표에서 100억 달러 가량을 덜어낼 수 있다는 점을 가르친다. 개인투자자들도 과세 대상 자산의 장기보유를 통해 자본이득세를 이연할 수 있다. 수익을 발생시키지 않는 자산을 소유함으로 소득세를 이연할 수 있는 것이다.
비용을 줄이는 것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데 가장 손쉽고 간단한 방법이다.
시장을 보느니 차라리 영화를 봐라
워렌 버핏 회장은 10년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가 가장 선호하는 보유 기간은 영원이다.
지혜롭게 집중투자하라
사람들은 돈을 잃고 싶지 않아 분산투자한다.
집중투자는 지혜다. 널리 인정받는 몇몇 우량한 기업에만 투자하는 것이다. 시장에 수렴하는 분산투자를 하지 않았기에 시장을 이기는 성과를 낸다.
선택의 늪에서 빠져나와라
지식과 교육 없는 선택은 우리의 금융 웰빙에 해롭다.
너무 많은 선택안과 쓸데없는 분산은 투자에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
투자란 가치를 찾고 실현하는 것
투자란 이익을 얻기 위해 돈을 쏟아 붓는 것이다. 이익을 얻으려면 당장, 얼마 뒤,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볼 줄 알아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투자란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다.
가치투자를 범상함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코카콜라와 질레트는 큰 가치를 지닌 비즈니스 프랜차이즈였고 지금도 그렇다. 가치란 가격이라는 요소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이란 측면도 포괄한다. 아무리 위대한 기업도 잘못된 경영을 하고 있다면 훌륭한 투자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없다. 반대로 아무리 경영이 뛰어나도 범상한 기업은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
장기 주가는 기업 내재가치의 함수다. 짧은 기간 안에 커다란 가치가 실현되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다.
워렌 버핏 회장의 내재가치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기업이 존속하는 기간 내내 창출할 수 있는 현금흐름의 할인된 현재 가치와 동일한, 계산하기 어렵지만 결정적으로 중요한 기업 가치의 측정치.
버크셔 해서웨이가 대표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가치다.
투자자를 괴롭히는 소음들
소음에 귀를 막아라.
금융 미디어의 세계는 긴급, 속보, 중요 인물이라고 자칭하는 투자 전문가 들의 세계다.
투자 매니저들은 미디어에 참여할 때 돈을 번다. 자신들의 상품 및 서비스를 알리고 자기들의 금융 거래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킨다.
금융과 관련된 잡음에는 신경을 끄고 워렌 버핏 회장의 글과 지혜에 귀를 기울여라. 버크셔 해서웨이 홈페이지에 가면 워렌 버핏 회장의 편지를 볼 수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가 아니더라도 이 편지는 모든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지혜의 보고다.
자산 배분의 귀재가 되어라
버크셔 해서웨이는 업계 최고의 자산 배분가다.
배당의 약점은 기업 차원에서 한 번, 주주 차원에서 또 한 번 등 두 번이나 과세를 당한다는 것이다. 이런 불리한 게임은 투자에서 피해야 한다.
자산 배분은 일반적으로 기업들의 최대 약점 가운데 하나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기업 가치 평가에 도통한 것으로 이름을 알려 왔다. 잉여 자본을 이렇게 뛰어난 기법으로 분배할 줄 아는 곳은 거의 없다.
자산배분이란 주식, 채권, 상품, 부동산, 현 금 등 서로 다른 자산에 포트폴리오의 몇 퍼센트씩 배분하며 각 자산에 대한 배분 비율을 언제, 얼마만큼 변화시키느냐는 문제다. 이때는 물론 이자율과 기업의 총체적 수익률을 고려해야 한다. 자산 배분이 주목받지 않는 이유는 이것이 보통 장기적인 결정이기 때문이다.
금융계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워렌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는 투자의 목표가 가치 창출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히포크라테스는 의학을 철학적 사변과 미신의 제약으로부터 해방시켰으며 과학적 의학의 단초를 놓았다. 또한 병이란 초자연적인 것도, 신의 처벌도 아니라고 처음으로 말한 사람이다. 히프크라테스 선서는 의무, 명예, 직업윤리 규범이다. 불운한 이들을 돕고 고의적인 악행을 하거나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다.
금융계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우리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에 해를 입히지 말 것.
-항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행할 것.
-금융 지능이 떨어지는 이들을 도울 것.
-세금과 평균 이하의 수익률이 영원히 사라지게 할 것.
-금융계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때마다 항상 우리의 재정을 더 나은 상태로 남게 할 것.
-우리의 실적을 정당한 벤치마크와 비교할 것.
-항상 정직하고 투명할 것.
-심사숙고해서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그들도 이 계율을 따르도록 할 것.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전문가는 남김없이 해고할 것.
-항상 금융 진실만을 구하고 말할 것.
세금과 나쁜 성과는 복리로 불어난다는 것이다.
잊어야 할 10가지 대중적 믿음
1)부자가 더 나은 기회를 얻는다.
2)뿌린 대로 거둔다.
3)돈을 벌면 모든 금융문제가 풀릴 것이다.
4)세금은 회피할 수 없다.
5)빨리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
6)우선 사치품부터 사라.
7)분산투자가 좋은 것이다.
8)감정이 금융 지능을 일깨운다.
9)재능과 노력이면 족하다.
10)전업 투자자로 먹고 살 수 있다.
금융지능이란 더 많은 선택권을 갖는 것이며 금융 적성이라는 우리가 번 돈과 관련된 일, 다른 사람에게 이를 빼앗기지 않는 것, 오래 보유하는 것, 돈이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하는 것 등을 말한다.
가장 큰 문제점은 투자 교육의 부재다. 돈이 동기가 된, 매출이 주도하는, 거래 지향적인 금융 세상에 진실은 드물다.
버핏은 이런 책을 썼을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비용 부담은 세금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금융 옵션을 검토할 때 세금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워렌 버핏 회장이 썼을 법한 책 제목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근심 없이 은퇴하라
-규칙을 깨는 자, 규칙을 만드는 자
-순자산
-현명한 투자를 위한 똑똑한 가이드
-돈에 대한 진실
-청렴한 경영
-부의 창조
-부채에서 벗어나기
-현명하게 계획하고 부자로 은퇴하라
-부의 101가지
-부자로 죽어도 세금 안 내는 법
-부자 되는 법
-가족에게 부를 상속하는 법
-바보도 할 수 있는 돈 관리 가이드
-금융 평화
-현명한 투자
-장수할 주식
-고객의 요트는 어디 있는가
-월스트리트보다 한 수 앞서 가기
-비감정적 투자자
-10년을 보유하는 주식 투자
-금융 자유로 한 걸음 더
-너무 많은 주식 보유에 대한 어리석은 가이드
-기술주 사지 않는 법
-엉클 샘 Uncle Sam(미국을 지칭하는 말)이 가장 좋아하는 배당 투자자
-부자로 살고 부자로 죽기
-억만장자 되는 법은 바로 내 곁에
-10년 주기 주식 투자 입문
-나는 주식시장에서 600억 달러를 벌었다
-정직한 포커
-증시에서 타이밍 투자 하지 않는 법
-버크셔 해서웨이 돈 기계: 현금흐름과 부의 증진을 위한 낡았지만 끝내주는 전략
-단타투자자는 손실로 가는 길
-아기처럼 단잠 자기
-생업으로 10년 트레이딩하려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
-역내의 자금 피난처를 위한 완전 가이드
-백만장자도 되고, 사생활도 보호하고, 세금은 합법적으로 이연하라
-왕초보를 위한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가이드
-낡은 타이밍 투자 기법, 왜 통하지 않는가
투자자의 가장 좋은 자산은 그의 정신이며 금융 교육은 그가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이는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모델
폭넓게 인정받는 소수 기업에 투자해 죽을 때까지 쥐고 있어라. 그래야 존경할 만한 경영진, 충성도 높은 주주를 확보하게 된다.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모델에 대한 교과서로는 워렌 버핏 회장의 편지, 커닝햄이 쓴 《워렌 버핏 에세이: 미국주식회사를 위한 교훈》, 연차 주주총회 의사록, 찰리 멍거의 연설 사본 및 워렌 버핏 회장에 대한 최근 출간된 책 등이 있을 수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쓴 3대 명저인 《현명한 투자자》와 《증권분석》《현명한 투자자와 재무제표 읽는 법》도 읽어 보기를 권한다.
현명한 투자자와 감정적 투자자
버크셔 해서웨이는 투자에서 감정을 배제한다. 논리와 지성으로 투자한다.
-현명한 투자는 매도하지 않는 투자다.
-감정적인 투자는 종목교체가 잦다.
-현명한 투자는 최고의 기회를 기다린다.
-감정적인 투자는 빠르게, 자주 갈아타며 타이밍이 항상 핵심이다.
-현명한 투자는 평생 투자하는데 있어 필요한 좋은 아이디어는 몇몇 개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감정적인 투자는 이익만을 맛보려 하며 절대 돈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현명한 투자는 감정을 배제하며 적립식을 통한 매입 단가 평준화를 시도하고 인덱스펀드를 선호한다.
-감정적인 투자는 지능적 사고를 배제하며 단타를 통해 레버리지 극대화를 노린다.
-현명한 투자는 영구히 보유하는 전략이다.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감정적 투자는 가격만 맞다면 몇 분 안에 되팔 수도 있다.
-현명한 투자는 몇몇 주식만을 집중적으로 사들인다.
-감정적 투자는 계란을 절대 한 바구니에 담지 않으며 무지 때문에 폭넓은 다변화를 꾀한다.
-현명한 투자를 하면 시장에 신겨을 쓰지 않아도 된다.
-감정적 투자를 하면 증권 시세며 시장의 온갖 잡음에 정신을 쏟지 않을 수 없다.
-현명한 투자는 세금을 고려한다.
-감정적 투자는 세금 걱정은 나중에 하면 된다며 일반적으로 이를 과소평가한다. 돈을 벌면 이는 비즈니스 비용으로 지출되고, 손실을 입으면 이득을 일부 상쇄한다.
-현명한 투자는 세후 및 각종 비용 공제 후의 총체적 수익률을 따진다. 또한 이런 순이익을 벤치마크 지표와 비교한다.
-감정적 투자는 우리는 열심히 투자하고 있으며 우리에겐 우리 스타일이 있다는 총체적 느낌을 중시한다.
-현명한 투자는 투자 목적을 보다 잘 수행하기 위해 더 현명한 사람을 고용할 줄 안다.
-감정적 투자자자들은 자기들이 제일 잘 안다고 믿는다.
-현명한 투자는 자산 배분을 잘 한다.
-감정적 투자는 매매 타이밍을 포착하는 것과 급등 종목을 선택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한다.
-현명한 투자는 지루하다.
-감정적 투자는 짜릿하다. 신기술, 모맨텀, 새로운 것들과 관계가 많다.
-현명한 투자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감정적 투자는 속사速射, 끊임없는 거래, 어제의 선호주들을 오늘의 선호 대상으로 바꾸는 것이다.
-현명한 투자는 자신에게 의존한다.
-감정적 투자는 브로커나 금융 전문가의 자문에 의존한다. 상승은 자신의 공이며 하락 시엔 원망할 타인을 필요로 한다.
-현명한 투자는 충성심이 높다.
-감정적 투자는 그때그때 받는 만큼 주는 투자다.
-현명한 투자는 머리를 쓴다.
-감정적 투자는 가슴과 느낌을 이용한다.
-현명한 투자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워렌 버핏 회장의 투자다.
-감정적 투자는 워렌 버핏 회장의 스승 벤처민 그레이엄이 말한 미스터 마켓의 투자다. 미스터 마켓은 조울증 환자여서 극도의 감정 기복을 보인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상황이 바뀔 때까지 기다렸다가 뛰어들어 기회를 잡지만 감정적 투자자들은 다 타서 소진돼 버린다.
단기투자자와 소유주의 차이
앞으로의 투자인생을 위해 꼭 체크해보자.
-소유주는 장기 보유자다.(5년 이상)
-단기투자자는 단기 보유자다.(13개월 이하)
-소유주는 소그룹이다.
-단기투자자는 월스트리트의 대부분, 개인투자자자, 투자 매니저, 뮤추얼펀드 등이다.
-소유주는 최근 분기 실적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단기투자자는 최근의 실적 발표를 좇는다.
-소유주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바란다.
-단기투자자는 변화를 바란다.
-소유주는 시장이 언젠가는 상승하며, 이런 상승 흐름이 시작되면 모든 주가가 오른 다는 점을 안다.
-단기투자자는 5~10%의 단기 투자 수익만으로도 만족하며 항상 자신들의 수익을 분석한다.
-소유주는 거래 비용을 중요시한다.
-단기투자자는 부대비용(거래 비용 및 세금)이 투자를 위한 불가피한 비용이라고 본다.
-소유주는 세금에 신경을 쓴다.
-단기투자자는 정부가 자본이득과 손실에 균등하게 관여한다고 생각한다.
-소유주에겐 자본 손실이 없다.
-단기투자자는 자본 손실을 치러야 할 비용이라고 생각한다.
-소유주는 벽돌과 콘크리트로 집을 짓고, 난기류가 이를 허물지 못하게 하며, 안전을 위해 해자(도시나 성곽 둘레를 판 못)를 판다.
-단기투자자는 집을 빌려 쓰고 자주 이사 다닌다.
-소유주는 공동체의 기둥이다.
-단기투자자는 집시다.
-소유주는 자기 집과 공동체에 투자한다.
-단기투자자는 뜨내기 일꾼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공동체를 짓는다.
-소유주는 메인 스트리트를 건설한다.
-단기투자자는 월스트리트를 건설한다.
-소유주는 카지노 소유주다.
-단기투자자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사람이다.
-소유주의 언어는 소유에 대한 것이다.
-단기투자자의 언어는 거래 및 동작을 나타내는 말들, 즉 매도, 매수, 매력적, 보유, 거래, 상향, 하향, 관망 등과 관련돼 있다.
-소유주는 종목을 집중시키며 박식하다.
-단기투자자는 무지로 인해 분산투자한다.
-소유주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투자자는 주권을 브로커의 손에 맡겨 두고 언제든 변화의 기미가 보이면 매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소유주는 이성적이다.
-단기투자자는 감정적이다.
-소유주는 회사의 내재가치에 관심이 있다.
-단기투자자는 주가에 초점에 맞춘다.
-소유주는 큰 그림을 본다.
-단기투자자는 짧은 앞날만을 그린다.
-소유주는 충성심이 높다.
-단기투자자는 배신자들이다.
-소유주는 자기 기업의 상품을 사서 쓴다.
-단기투자자는 주식의 소유 여부나 충성심에 개의치 않고 습관, 가격, 편리함에 따라 구매한다.
-소유주는 경영진을 지원한다.
-단기투자자는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지원한다.
-소유주는 자사주 매입을 좋아한다.
-단기투자자는 배당을 좋아한다.
-소유주는 미래를 위한 자본 재투자를 지지한다.
-단기투자자는 일시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일이라면 무엇이든 지지한다.
-소유주는 주식을 오랫동안 보유해야 부에 이른다고 본다.
-단기투자자는 일시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일이라면 무엇이든 지지한다.
-소유주는 주식을 오랫동안 보유해야 부에 이른다고 본다.
-단기투자자는 부란 속사포같은 거래를 통해 발생한다고 본다.
-소유주는 지키고 키우고 싶은 지원이 있다.
-단기투자자는 더 많은 지원을 갖고 싶어 하며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가격이 더 많은 우위험을 부담할 용의가 있다.
-소유주의 주식 보유(오너십)는 위험을 낮춘다.
-단기투자자의 거래(트레이딩)는 위험을 높인다.
-소유주는 경영진이 기업의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길 바란다.
-단기투자자는 경영진이 주가가 올라갈 때만 혜택을 볼 수 있는 스톡옵션을 보유하길 바란다.
-소유주는 대부분의 충성도 높은 직원들처럼 오랫동안 주주이고 싶어 한다.
-단기투자자는 대부분의 임시적 우체국 직원만큼도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소유주는 정확한 회계 처리를 요구하며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상에 모든 것이 백일하에 공개되기를 바란다.
-단기투자자는 경영진 보상 같은 중요한 아이템이 대차대조표나 손이계산서상에서 누락돼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를 대규모의 일회성 비용으로 돌리고 만다.
-소유주는 전문가, 권위자, 금융 간행물, 세미나, 조언가, TV 금융 프로그램 등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단기투자자는 모든 소음에 귀를 기울인다.
-소유주는 단순함을 지향한다.
-단기투자자는 복잡하게 만든다.
-소유주는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있다.
-단기투자자는 잘못 알고 있다.
-소유주는 장기 수익률을 챙긴다.
-단기투자자는 단기 수익률을 챙긴다.
-소유자는 보유한다.
-단기투자자는 임시로 주식을 빌린다.
-소유주는 은퇴를 모른다.
-단기투자자는 중간에 소진되어 버린다.
-소유주는 단기투자자를 좋아한다. 단기투자자들은 궁극적으로 시장의 극단을 형성한다. 단기투자자는 약한 경쟁자들이다. 그들은 지점 매수 고점매도를 지향하고, 고점에서 매수했을 땐 더 높은 가격에 팔고 싶어 하지만 때때로 고점매수 지점매도를 하게 된다.
-모든 소유주는 결국 좋은 가격을 얻게 된다. 시간이 그들 편이기 때문이다.
소유주 기업에 투자하라
주주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경영자에게 투자하라. 그래야 투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누가 무엇인가를 팔려고 할 때 그 역시 그 물건을 쓰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소유주가 경영하는 기업에 투자하라.
독자적으로 사고하라
대중과 반대로 움직이려면 엄청난 의지력, 용기, 강인함, 에너지, 힘, 자신감이 필요하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독립적 사고가 찾아가는 궁극적 투자처다.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독자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가 던져야 할 25가지 질문
-모든 비용과 세금을 공제한 나의 순수한 투자 수익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가
-적절한 비교 지표는 무엇인가
-소즉적 투자 관리란 무엇인가
-적극적 관리가 소극적 관리보다 나은가
-나를 제외하고 내 돈을 관리하기에 최적인 사람은 누구인가
-진정한 투자 재능을 가진 이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
-이 재능을 얻기 위해 돈은 얼마나 드는가
-나의 실수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새로운 투자 기법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이런 투자 재능을 가진 이를 고용할 것인가
-성과에 대한 공식적 기록이 있는가
-과거의 성과가 다른 투자 매니저에게 속해 있는 것은 아닌가
-나는 무엇을 읽고 배울 수 있는가
-더 많은 것을 알아보기 위해 내가 참석할 수 있는 회의가 있는가
-그들은 광고를 하는가 자기 주식을 추천하는가
-누가 그 주식을 추천하는가
-애널리스트들은 뭐라고 말하는가
-금융 관련 매체들은 뭐라고 하는가
-투자 자문사들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나 이외에 누가 그것을 보유하고 있는가.
-나처럼 생각하는 또 다른 투자자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나는 자격을 갖췄는가 최소한의 투자 기준은 무엇인가
-투자하기 전에 읽어 볼 수 있는 소유주 매뉴얼은 있는가
-이 투자에 대해 내가 믿지 않는 의견이나 사실을 읽어 본 적이 있는가
-매니저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평생 20번만 투자하라
1.그레이하운드 버스회사 매수
2.그레이하운드 버스회사 매도
3.최초의 뮤추얼펀드 매수
4.스톡옵션 매매
5.무이자 학생 대출로 투자
6.보통주 매매
7.금화 매매
8.선물 매매
9.가장 인기 있는 모멘텀 펀드에 투자
10.너무 많은 뮤추얼펀드 매수
11.최초로 투자 매니저 고용
12.너무 많은 투자 매니저 고용
13.최초로 투자 매니저 해고
14.최고의 투자 매니저를 물색하기 위해 컨설턴트 고용
15.인덱스펀드 투자
16.투자 매니저 모두 해고
17.모든 뮤추얼펀드 매도
18.기술주에 투자
19.기술주 관련 스톡옵션 및 풋 매매
20.버크셔 해서웨이 매수
투자의 희생양이 되는 7가지 이유
1)금융 교육의 부재
-투자 수익의 92%가 자산 배분을 통해 결정된다.
-누군가 우리의 투자를 도와줄 사람을 고용하기로 한다면 그는 아마도 더 적은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더 많은 비용을 요구할 것이다.
-모든 투자는 지수와 비교돼야 한다.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을 능가한다면 그 투자를 유지하라. 그렇지 않으면 팔아치워라.
-금융 세계에서 대부분의 보수는 드러나지 않는다.
-사업보고서를 샅샅이 읽어라. 투자 매니저들은 정말로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말해 주지 않는다.
-투자에 진짜 소질을 지닌 이는 극히 드물다.
-인덱스 투자와 관련된 모든 것을 배워라.
-올바른 질문을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를 다치게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모르는 것들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만 한다면 그들과 똑같은 성과밖에 얻지 못한다.
-소유주 자격은 장기적인 것이다.
-충성심은 보상을 받는다.
-해마다 우리 순익의 5%가 비용으로 없어진다.
-부의 창출은 장기적인 문제다.
-자산이라고 생각되는 부채가 아니라, 자산을 사는데 집중하라.
2)관성
변화에는 노력, 시간, 비교, 생각, 분석, 작업이 필요하다. 관성에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
3)자아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잘하지는 못한다고 말하는 이는 드물다.
4)세금
사람들이 자신의 투자 선택 뒤에 도사린 세금에 대해 도대체 언제쯤 이해하게 될까. 세금을 회피하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배당을 하지 않는 주식을 매수해 장기보유하는 것이다.
5)비교지표 부재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성과, 원가, 보수, 세금 등의 단순 비교가 이뤄지지 않는 금융 세상의 희생자다. 자신이, 혹은 자신이 선택한 전문가가 가치를 창출했는지를 정말 알 수 있는가.
6)정당화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 대문에 실패하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진정한 성공 투자가 시작된다.
7)낙관주의
누군가의 투자 재능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생각한다면 큰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
최고에게 배우는 25가지 투자의 진실
1)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개인은 극소수다.
2)최고의 투자 매니저를 고용하라.
3)비용을 낮추는 것은 중요하다.
4)세금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5)포트폴리오의 회전율도 낮춰야 한다.
6)투자 매니저가 진심으로 우리의 이익을 위해 일하도록 해야 한다.
7)단순화하라.(열 살짜리 아이에게도 투자 내용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8)매수한 뒤엔 장기 보유하라.
9)최대한 많은 지분을 취득하라.(가능하다면 모조리)
10)주권을 갖고 있어라.
11)영속할 주식에 투자하라.
12)투자에서 감정을 배제하라.
13)능력 범위 안에 머물라.
14)소수의 질 높은 세계적 수준의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라.
15)세상에 되돌려줘라.
16)투자란 삶의 일부며 평생의 노력이다.
17)투자란 보기만큼 복잡하지도 단순하지도 않다.
18)인내심을 가져라
19)사람들은 종전의 방식대로 계속 투자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투자 관성의 희생양이다.
20)매입 단가 평준화는 효과적이다.
21)투자 실수를 줄여라.
22)만족을 지연시켜라.
23)소극적 투자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24)군중과 함께 움직이지 말고 독자적으로 사고하고 투자하라.
25)이 모든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라.
책을 마치며
최고의 기업을 찾아 끝까지 소유하라
어려운 시장 환경은 언젠간 개선될 것이고, 사람들은 항상 목이 마른 법-코카콜라의 전임 회장 이베스터
부록1 버크셔 해서웨이 소유주 매뉴얼
워렌 버핏의 소유 주주 관련 14가지 사업 법칙(워렌 버핏)
부록2 주주 지정 기부제도
부록3 워렌 버핏이 밝히는 자회사 인수 기준
부록4 1석100조 투자 퀴즈 해답
부록5 투자 참고 사이트 및 도서
잠깐! 이 책에서 배워야 할 10가지 투자의 진실
이제 정말로 이 책을 덮어야 할 때가 됐다. 앞으로 투자를 해 나가면서 이것만은 꼭 잊지 말고 실천하기 바란다. 결코 부족함이 없는 투자의 지침이 돼 줄 것이다. 건투를 바란다.
1. 일찍, 그리고 오래 투자해 스노우볼 효과를 극대화하라.
2.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투자법과 투자 대상을 찾아라.
3. 이해하기 쉬운 사업을 하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 기업에 투자하라.
4. 잘 알지도 못하면서 쓸데없이 분산투자하지 마라.
5. 평생 20번만 투자한다는 자세로 신중하게 투자하라.
6. 시장의 변동에 신경 쓰지 말고 기업의 가치에 집중하라.
7. 영원히 보유하고 싶은 기업에만 투자하라.
8. 장기적 관점에서 인내심을 갖고 투자하라.
9. 복잡한 것, 근사해 보이는 것, 변화무쌍한 것을 피하라.
10. 실수에서 배워 다시는 실수를 반복하지 마라.
1만원을 1억원으로 키운 투자의 노하우
워렌버핏이 직접 사서 돌린 바로 그 책!
그는 이 책이 나오자마자 직접 책을 주문해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워렌 버핏과 워렌 버핏 자서전 저자의 극찬!!
나와 우리 회사를 정말 잘 알고 쓴 책이다.(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렌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처럼 성공하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라(엘리스 슈뢰더 워렌 버핏 자서전 스노우볼의 저자)
워렌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는 당신이 꼭 배워야 할 최고의 투자 선생님이다. 그것을 놓친다면 당신의 투자 인생에서 그만큼 큰 실수도 없을 것이다.
지금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배울 것이다.
-주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투자의 진실들
-당신이 범했던, 그러나 앞으로는 피해야 할 실수들과 그 원인
-버크셔 해서웨이와 워렌 버핏이 알려주는 투자의 비밀과 조언
-평생 간직해야 할 투자 철학과 자세
-꼭 투자해야 할 위대한 기업과 CEO의 특징
지은이 로버트 마일즈
〈워렌 버핏 실전 가치투자〉〈워렌 버핏의 부〉〈워렌 버핏이 선택한 CEO들〉등 그간 펴낸 저서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워렌 버핏 전문가이다.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에 매료된 그는 워렌 버핏을 세계 최대의 부자로 만들어준 스노우볼(snowball)이랄 수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장기 주주이기도 하다.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투자하겠다며 스스로를 영원한 학생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그는 작은 기업체를 소유한 사업가이자. 성공한 투자자이다.
이 책은 우리 회사를 정말 잘 알고 쓴 책이라는 워렌 버핏의 호평과 워렌 버핏처럼 되고 싶은 투자자라면 틀림없이 이 책에 흥미를 가질 것이라는 엘리스 슈뢰더(워렌 버핏 자서전 스노우볼의 저자) 극찬 속에서 출간되었다. 워렌 버핏은 이 책이 나오자 직접 사서 임직원에게 돌렸다.
옮긴이 손정숙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무 살 백만장자 그레이〉〈스마트 월드〉〈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비즈니스 바이블〉〈행복한 돈 만들기〉 등이 있다.
표지설명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인 프루트 오브 더 룸(Fruit of the Loom)의 로고를 본 딴 인형에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거 주주총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워렌 버핏의 스노우볼, 버크셔 해서웨이
초판 1쇄 발행 2009년4월30일
지은이 로버트 마일즈
옮긴이 손정숙
펴낸이 김재영
펴낸곳 (주)한국투자교육연구소 부크홀릭
감수 김인중
편집 허지혜
디자인 김가람
웹디자인 강민혜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68-9 해석빌딩 3층
전화 02-723-9004
출판신고 제322-2008-000076호(2007년10월17일 신고)
값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