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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불교사찰(佛敎寺刹)과 불교의 상징물 - 불교사찰 둘러보기 (1) : 불교이야기 (9)
김인환 추천 0 조회 339 15.03.23 10: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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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7 10:48

    첫댓글 감사합니다

    종교에대한 접근방법이 부드러워 부담없이 일어 봤습니다
    사람의수만큼 각기 다른 종교가 필요한 하다는말씀도 이해가 됩니다

    특히 요즘같이 종교가 재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연일 시리즈처럼 보도되니 그날이 오지 않았나할정도로 혼란스럽습니다, 오늘은 또 방산비리 비자금에 관련된 모 그룹의회장이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니 정말 안타까깝습니다.

    하루속히 이런분위기가 정리되고 종교가 종교다운 참세상이 올때가 오기를기대합니다
    학장님글이 이에 한몫하여 주시리라 믿고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15.03.27 14:52

    가볍게 읽어보시라고 올린 글을 진지하게 보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언제나 의문점은 종교는 인간이 스스로 만든 것인데 사람들이 거꾸로 그것에 얽매여 지배당하고 끌려다닌다는 것입니다.

  • 15.03.30 12:38

    오늘은 불교 얘기네요. 아재아재 바라아재---는 반야심경(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준말)의 맨 끝에 나오는 진언으로 그 해석은 조금씩 다르더군요 우리나라는 대체로 삼장법사의 번역을 주로 인용하는데 가장 이해하기 쉬운 번역본은 팔리어 번역이라고 하네요. 팔리어 번역은 "갔네 갔네 져언덕으로 갔네 저언덕으로 참으로 갔네 깨달음이여 만세". 팔리어는 서기전 3세기 경의의 인도 중부 방언이라고 하네요.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3.30 15:29

    이 사장님은 불교에도 정통하십니다. 요즘 정보기술의 발달로 좋은 말씀, 본받을 만한 말씀, 새겨 들어야 할 말씀 등등이 넘쳐나는데 불경이나 성경에 있는 말씀을 굳이 새기지 않아도 스스로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테마인 "불교사찰 둘러보기"는 한참을 올릴 계획으로 잘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5.04.06 16:25

    뭘 하다 수업 참가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해박하신 지식을 읽다 반도 못챙기지만, 특히 절에 대한 어원이 흥미있네요. 털례가 절이되었다니 설득력이 있습니다. 한자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불교는 잘 몰라 그런지 몰라도 기독교나 이슬람에 비해서는 그다지 배타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불교도 중 테러 집단이 있다는 얘기는 듣지 못한 것도 같은데, 아닌 가요? 어째튼 자기 종교를 지키고자 배타적인 입장을 견지 하는 것이야 말릴 수 없지만,타인을 죽이면서 까지야 자기 종교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절 얘기를 하시니, 최근에는 조계산 송광사에 꽃혀 십여번을 통영 가는 길에 자주 들릅니다.

  • 15.04.06 16:26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송광사의 전경이 어찌 고요하고 엄숙하던지요. 참으로 기운이 선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5.04.06 17:19

    불교도 옛날 한 때 이웃나라를 정복하고 전쟁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사람이 많이 죽는 것을 보고 후회하고 반성한 유명한 왕 덕분에 그 이후 그다지 분쟁에 휩싸이는 일이 적습니다. 불교는 기본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무엇인가 찾는 일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송광사도 무척 유명하고 좋은 절집인데 우리나라에는 고즈녁하고 그윽한 분위기를 가진 절집이 매우 많습니다. 저도 한창 절집을 찾아다니다가 요즘은 좀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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