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하느님 사랑의 하느님 자비의 하느님
당신이 보시기에 오늘 당신의 교회 모습이 어떻습니까?
오래전 일입니다.
우리 교회가 차 스티커를 만들어 차에 붙이고 다녔습니다.
그 내용은 미사 통상문에 있는
"내 탓이요" 였습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공감을 하였지요.
당시 신자들이 많이 늘었지요.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흘렀지요,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요.?
그러니 미사 통상문도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를
"너의 탓이요, 너의 탓이요. 너의 큰 탓이옵니다."
정구사 사제들이 지난 대선 때 그렇게 원하는 문제인이 대통령이 안 되니,
"국정원 탓이요,국정원 탓이요.국정원 탓이옵니다."
"박근혜 사과.박근혜 사과." 하면서...
그런데 국정원 선거개입(댓글)은 지금 수사중입니다.
실제 주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선거개입은 노골적으로 정구사 사제들이 더 많이 하였습니다.
선거기간 중 미사 때 어떤사제(부천 모 본당)는 강론시간을 이용하여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이 포응하는 화면과 "노무현과 김정일이 악수하는 장면"보여 주면서, 이번 선거 잘 하라는 강론아닌 강론을 하였지요.
과연 이것이 주님의 뜻이 옵니까?
"국정원 해체" "민주주의 회복"하면서 일부 사제들,수녀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30일에는 평신도 집회를 연다고 합니다.
성당에서 미사 참례 때 많은 분심이 듭니다.
주님을 찾아 뵙는 가장 기쁨의 시간이 온갖 잡념이 듭니다.
왜 정구사 사제들을 미워하는 마음이 들면 무슨 죄에 해당 되나요?
지난 27일(연중 제 30주일)자 카톨릭 신문에 당신의 곁을 떠나는 냉담자 문제를 다루는 기사가 실렸지요.
" 얼어붙은 이들의 아픔,상처 녹여주고 치유할 준비 됐나" 라는 제목으로,
또 9면에는 "왜 교회 떠났나 관심 갖고 시대 변화 따른 연구 ,대처를" 이런 제목하에 2020년에는 신자들이 50%는 교회를 떠날 것이라는 우려의 기사도 실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2020년 갈 것 까지도 없습니다. 오늘 현실이 주일 미사 때 미사 참례신자가 20%미만입니다. 더우기 심각한 것은
토요일 혹은 주일에 참례하는 청소년들입니다.
이 심각한 교회내 현실을 외면한 채 사회 참여도 좋지만, 약방에 감초처럼 시위현장에 나타나 약자들의 편에 선다면서 말없는 많은 교우들과 국민의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지? 저의 머리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주님 이 정구사 사제들에게 "북한의 신 악랄한 김일성 세습체재"에는 입도 쩍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주님께서는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이십니다.
그런데 당신께서 "기름부음받은이"들인 사제들이, 그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좋아하는 짓만 하고 있으니, 어쩌지요?
한 말씀만 하소서 이 종이 듣겠나이다. "아멘"
정구사 사제님들께 부탁의 말씀
구약에서 보면, 제사를 드리기 전에 정결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부정한자는 안 되지요)
아래 것들을 지키신 후 시위현장으로 달려가십시요
1, 담배를 끊으십시요, 담배는 모두에게 해로운 다이옥신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타인에게 해가 되는 일은 하지 맙시다.
2, 차를 타지 맙시다. 매연등등.. 하느님께서 주신 지구를 파괴 맙시다.
3, 원전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쓰지 맙시다. (체르노빌.일본원전폭팔등등) 사용자가 없으면 생산 안 됩니다.
4, 골프를 치지맙시다. (골프장 인체에 해로운 농약 살포등등)
5, 소고기를 먹지맙시다. 소고기 1Kg생산에 자연환경이 얼마나 파괴 되는지 아십니까?
6, 술을 마시지 맙시다.(술은 취하면 실수가 있게 마련입니다.기타등등)
7, 신자들에게 개별적인 촌지를 받지 맙시다.(약점을 잡힙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시위현장으로 가시나여?
첫댓글 종북 사제들의 이중적인 행위는 역겨워요. 국내의 좌익 들과 한패거리가 되면서 길거리 미사등등 미사의 가치를 훼손시킥고 정작 기도해주고 걱정해줘야할 예비탈북자, 요덕수용소에 아무런 죄 없이 갇혀 고생하는 우리 동포를 외면하는 처사는 하느님의 분노를 자아낼 겁니다. 이렇게 하고도 남아서 신부들 뜻을 따르는 신자들이 오히려 이상해요
예 맞아요 엊그제(26일 토요일) 제3회 북한인권영화제에 다녀욌습니다.
기가 막히더군요, 왜 이들을 외면해야 되나요?
말없는 다수의 신자들은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도 꾹 참고 계시고 종북사제를 따르는 저 눈 먼 신자들은
내 놓고 활개를 치고~~~~
정말 그렇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는 얘기군요.
고 간디옹이 말씀하시길
기독교 성직자를 믿지말고
오직 성경말씀을 믿으라했습니다.
저역시 오로지 성경말씀을 따르며 사제들의 행동을 비판합니다.
아직도 맹신을 강요하고 형식을 존중하는 교회법은 개정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