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 5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험
돈암서원, 탑정호 출렁다리, 논산 션샤인 랜드 탐방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 (원장 김춘수)이 2023 5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험으로 2일 논산 돈암서원, 탑정호 출렁다리, 논산 션샤인 랜드를 탐방 했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이번 문화체험 탐방은 회원을 모집하여 5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험 탐방이라서 더 의미가 깊다며 모처럼의 탐방에 모두가 힐링하여 돌아가는 길이 즐거운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문화체험 탐방은 모집을 통해 37명의 탐방 회원이 함께했다.
김 모(소수면)씨는 돈암서원을 처음 찾았지만 해설사를 통해 돈암서원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며 많은것을 얻어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우리 괴산에도 이러한 시설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좋은 곳을 선택하여준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역사탐방 이 알차게 준비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돈암서원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서원이다. 인조 12년(1634)에 김장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현종 원년(1660)에 왕이 ‘돈암’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사액 서원이 되었다.
사적 정식 명칭은 ‘논산 돈암 서원’이다.
이후 김집ㆍ송준길ㆍ송시열을 추가로 모셨으며 고종 8년(1871)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남아 보존된 47개의 서원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