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의 주가 되시며 역사의 주인이시며 주인공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3월 세 번째 주일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미준 교회 가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모든 예배 순서와 우리들의 일정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들이 드리는 영광을 홀로 받아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 저희들이 행했던 모든 언행들을 살펴주시어
우리가 반드시 용서를 구해야 할 것들을 지적해 주옵소서.
그 지적사항들 모두 하나님께 회개를 구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실만한 하나님의 거룩한 도구로 삼아주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생각을 나누는 교회
하나님의 거룩한 걸음에 동행하는 교회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동참하는 공동체 되길 원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대통령의 탄핵 선고일을 앞두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내수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자영업자들의 부도와 불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정치와 경제상황들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만을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껏 한반도 역사의 굴곡 속으로 깊이 개입하시어 우리나라를 보전해 주신 것처럼
이번 이 위기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회복될 것을 확신합니다.
사순절 기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이 사순절 기간에 우리 모두 주님을 더 찾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선택하신 희생과 고난의 길을 더욱더 깊이 묵상하게 되기만을 기도합니다.
영광과 축복의 자리보다 고난과 고통의 기간들을 더욱더 깊게 묵상하게 하시어
우리로 아래로부터의 영성을 덧입게 하시며 고난을 통해 영적회복의 기회를 찾아가는 우리 되기를 소원합니다.
성도들의 직장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도들이 섬기고 있는 직장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성도들과 그 직장 동료들과 경영진들에게 실력과 지혜를 충만히 부어 주시어
섬기는 직장이 더 안정되게 하시며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용이 안정된 직장, 성실함과 실력으로 누구나 성장과 출세를 꿈꿀 수 있는
공정한 직장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설교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기다립니다.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 인생과 개인의 영육을 살찌우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