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십니까? 이번 불광장학회 수혜를 받게 된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김영준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이번 불광장학회 면접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면접관님께서 저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질문을 하셨지만 제가 제대로 답변을 못해드린 것에 대해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의 전공 및 진로에 대해 확실성이 뚜렷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면접 후에 저는 전공 및 방향성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해나갈 때 많은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는 학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장학회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학회 학생들과 여러 생각을 주고 받을 수가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리를 가지게 해주신 불광 장학회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건강 잘 챙겨서
다음에 좋은 얼굴로 다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아무 탈 없이 지나가기를 소원합니다.
불광장학생 김영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