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팀, 수리봉(족두리봉)을 오르다
경향OB산악회는 지난 6월 4일 북한산 수리봉(일명 족두리봉. 370m)을 다녀왔다. 북한산 명물중에 하나인 족두리봉은 멀리서
보면 정상부에 마치 족두리를 얹어 놓은 듯한 바위가 있어 이를 두고 족두리봉이라 불리게 된 山峰이다. 경향팀은 모이는 시간
에 빗방울이 조금 뿌렸으나 우천불구 산악회라 예상 산우 몇 명이 나오지 않았으나 신입 산우 3명이 나옴으로써 13명이 산행
에 참여했다. 이날 산행에 참여한 산우는 위의 사진 왼쪽으로 부터 이충선 이상호 지용우 김성묘 조명동 장 옥 박정강 유병희
조관수 강남기 등 10명이며 이정세 정운종 김무부 산우는 사진 촬영에 빠졌다. 이어 연신내 닭한마리 음식점에서 즐거운 하산
뒤풀이를 하며 다음 7월 산행은 춘천의 명산(오봉산)으로 산행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상의 사진은 조명동 회장이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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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월 첫주말 경향OB산악회 회원님들과 족두리봉 정상(해발 370m)에 올라 동쪽방향으로 북한산을 바라보니, 마치 평풍처럼 펼처진 한폭의 동양화 같았습니다. 가슴도 후련하고 맑은 공기에 정신도 맑아 좋았습니다. 참으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회원님들 다음에 또 만나요. -유병희-
유병희 산우의 경향OB산악회 오심을 대환영합니다. 자주 산행에도 나오고 카페에도 들러 좋은 글 올려 주기바랍니다.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나도 5일북한산 족두리봉에 12시경 있었는데 좋은기회를 놓쳤네요 최귀조
족두리 봉에서 만났다면 카메라에 필름이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담엔 촬영할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