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부터 시작된 순명관 테라스 방수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세 그루의 철쭉이 그림같은 풍광을 뽐내던 본관 건물 테라스!
천혜를 찾는 후원님들의 '인증샷' 존으로 귀히 쓰임을 받고 있지요~♡
장마기간...
통유리 사이로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멋진 풍경과 찬란한 채광을 자랑하던 테라스였지만, 콘크리트 바닥 사이로 균열이 발생!
빗물이 스며들기 시작한 것입니다.ㅠㅠ
그치만, 걱정없어요.
우리에겐 어벤져스군단이 있으니까욥.
무등기업 & 방수업체 사장님 부부
누수구간을 꼼꼼하게 진단하시더니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콘크리트 바닥을 해체하기 시작하십니다.
"날씨도 더운데 쉬엄쉬엄 하셔요." 걱정스런 마음에 한말씀 드렸더니...
"돈받고 일함서 '슬렁슬렁' 일허믄 쓴다요?"
꼼꼼, 깐깐, 세심, 섬세, 완벽을 추구하며 작업을 이어 가시더니~
드디어 완벽한 마무~의리ㅎㅎ
무더운 여름, 구슬땀 흘리며 천혜의 안전지킴이를 자청해 주신 세 분 사장님, 그리고 열혈 도우미 국장님과 관리인 선생님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 비가오나 눈이오나~
우리우리 원장님!
두 다리 쭉펴고 주무시게 되었네요. 유후~^^
첫댓글 비가 온 후 어쩌다 머리에 물 한방울~
깜짝 놀라지만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수고하신 사장님내외, 만능 건축가이신서창현 후원자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