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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wp5CNXYOhc?si=2cgpH5pPeriyQz-b
아난티 ( 차입금 의존도 72% >> 30% )
이마트 ( 차입금 의존도 25% )
이마트 에브리데이 ( 차입금 의존도 25% )
신세계 ( 차입금 의존도 32% > 30% )
CGV ( 차입금 의존도 19.51% << 30% )
이마트를 포함한 전 계열사 구조조정 중인 신세계의 차입금의존도가 32%이고
망한다던 CGV가 19.51%입니다
2023년 말 아난티 차입금의존도는 72%로 부쩍 늘어났습니다.,
아난티의 경우는 지금처럼 계속 재고자산만 늘려서 이익증가만 노린다면
2년 안으로 현금 못 돌아서 이자비용도 못내고 과거 다른 호텔 리조트기업들처럼 망할 수도 있습니다.
자산대비 외부차입금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아난티의 재무안정성은 최악입니다.
또 다른 아난티의 큰 문제점은 저세율국가에 외국자회사들을 두었고, 국세조세특례까지 최대한 끌어받았단건데,
완전한 사정권에 드는 2025년부터 글로벌최저한세의 보복세율 (작년소득에 대한 세금)을 직격으로 받는 기업 중 하나가 될 겁니다.
내년 들어 매출이 0원이라 할지라도
작년 사상최대 매출이었던 2024년 소득과세를 기준으로 2000억 이상 당기순이익 났으면 조세혜택으로
자회사들이 내지않았던 법인세율 15.4%에 대해 모기업이 전부 납부해야 합니다.
이연법인세 처리를 하면 법인세를 이연납부할 수 있게끔 부채로 옮겨올 수도 있겠으나..
현금회전율이 낮아 현금이 남아돌지 않는 상황에서 차입을 하려 해도 높은 차입금의존도에서 걸립니다..
세금도 미래 사업소득이 증가한다는 전제에서 감당이 가능합니다.
먼저 법인세를 선제할 건가 나중에 후납 할 건가 미리 이윤 분배 전략을 짜지 않았던 기업들은 법인세폭탄 감당 못합니다.
그런데 회장이라는 작자가 사업초창기 매출 잘나갈때 액시트(투자금회수)한다는게 정상입니까?ㅋㅋㅋㅋ
이윤을 멋대로 빗장빼기하면 그런 사업체는 반드시 역풍을 맞게되어있습니다.
작년부터 30대 대기업들은
현금성자산을 팔아서 차입금을 늘렸습니다 당연코 국제최저한세에 대응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현재 사업규모로 EBITDA (현금창출) 보다 유지에 소모되는 CAPEX (투자자금)이 많아서
현상유지가 되지 않아 차입을 하는 것입니다.
기업집단들이 여유현금을 모으려는것은 불황을 직감하고 다음 호경기 전까지
이 침체기에서 잠시나마 버티려는 전형적인 경영 방어 행동입니다.
신세계 경영진이 앞으로의 실적을 자신하지 못하고 비상경영체제를 열어
전 계열사의 사업규모를 축소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것처럼
기업자산이라도 팔아서 현상유지 하려는 의도입니다.
몸집을 크게 줄이려는 불황형 경영은 결국 제살 깎아 먹기인데
이자부담을 알면서도 차입금을 많이 늘린 기업에 한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앞으로 지지부진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장세가 줄어드는 업종들은 매출이 갈수록 줄어드는와중에도
지금 현금창출력으로는 차입금 이자비용을 못 따라가 감당하지 못하겠죠.
위축이 장기화되면 버틸 수 있는 중소기업도 얼마 없을 겁니다.
이자보상비율은 100 기준 이하면 벌어서 이자도 못 갚는 걸로 아시면 됩니다.
그건 회계의 발생주의상 벌어지는 경영 결과입니다.
그 발생주의를 예단할 수 있는 법으로는 현금주의를 보는 것이 방법이 되겠습니다.
추후 아난티의 현금융통능력, 레버레지 지표 추가하겠습니다.
첫댓글 궁금햇던 아난티 사정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겉과 속이 다른 회사들이 많은 모양이네요
지금 cgv 차입금 의존도 높은편인가용?
의존도 30%미만이 안전수준입니다
23년 cgv 이자보상비율도 1.03이라 단기채무만 좀만더 갚으면
수익성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콩나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 아난티 팔아야 하나
감사합니다.
가질 수 없는 아난티..... 언제가는 오르겠지요
자료 재공 감사합니다.저도 가지고 있었는데 재무제표에서 부동산과 골프,숙박서비스 수익비율이 부동산이 압도적으로 높더라구요 2024년도의 부동산암흑기에서 아난티가 같은 전략으로 계속간다면 힘들거 같다라는 판단이 들어서 일찌감치 뺐습니다 ㅠ
부동산매출에서도
공유제(등기제)는 회사의 매출로 잡히고
회원제는 부채로 잡힙니다. 리조트회사 입장에선
부동산 분양수익이 더 많은 공유제를 시세확장으로 선호들 합니다. 아난티도 다를게 없습니다
개인이나 기업들도 재산권리있고 연말환급도 받고 회원제보다 저렴해서 공유제를 많이들 구입하시는데..
회원제처럼 거래도안되고
미수금 환수가 안되서 중간에 현금이 막히면 리조트 임대사업은 망합니다.
지분이 나눠있어서 이용자들은 돈을 못돌려받는게 단점입니다
아난티의 2023년 매출의 79%가 등기제(공유제) 수익입니다..
그래서인지 매출에 잡히는 매출채권, 미수금 같은 재고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이 아직 반영이 안됬다는게
가장 위험요인이구요.
손실로 반영되는 대손충당금은 매출채권과 미수금에 영향을 바로 받습니다.
2023년도 아난티의 미수금이 규모가 843억에 달하기 때문에
843억이 손실로 잡히면 2023년도 당기 계좌에있던 현금성자산 783억을 초과해버립니다.
@콩나물 그렇군요 ㅠ 저도 이런거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되지 않아서 몰랐네요 앞으로 좀더 관심가지고 공부해야겠습니다.
정보공유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배당을 한번도 안했군요.
매출은 부풀리고 채무는 가리고 ...
손실은 각 개별 분양자가 이익은 대표가.
차입으로 규모 뻥튀기 한거네요.
현금창출을 위한 관리 운영 능력으로 판가름 나겠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