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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경상주시향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태호(낙동)
김종태 의원, 상주발전 '청사진' 밝혀 |
상주발전 계획에 따른 예산 확보 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 김종태 국회의원은 지난 1월 1일 새벽 국회에서 통과된 2013년도 상주관련 예산에 대해 “상주의 미래를 발전시키는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특히 상주의 기간산업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금번 예산은 상주의 발전을 위한 기간산업으로 물 산업 육성과 관광 및 교육 등 기반 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고‘농업의 수도’상주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큰 비중을 두었다. 김종태 의원이 이번에 정부안에 없던 사업을 추가 반영시킨 예산과 향후 상주 발전에 대한 주요계획은 다음과 같다. 우선 상주 발전의 근간이 될 사업으로 4대강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수상레포츠기반조성사업’과 관광 상주를 만드는‘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 그리고 상주의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워터비지니스 전략제품 산업화 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역점을 두어 추가 예산을 반영시켰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1) ‘수상레포츠육성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낙동강 사격장 문제 해결 방안 마련 ◦ 수상레포츠육성기반조성사업은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수변에 수상레포츠시설을 건설하여 국민여가수요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레저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2013~2014년까지 약 46억 원을 들여 낙동강 수변에 수상레포츠센터, 강변 휴식공원, 전망데크, 요트 및 카약·카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 이 사업을 통해 요트, 카누, 카약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이에 대한 운영, 교육, 시설 등을 구비하는 파생산업으로도 발전시킬 수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주의 관광자원 개발 측면에서 경제적 부가가치가 큰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 일본의 경우 국민소득 2만 불, 유럽의 경우 국민소득 3만 불일 때 해양스포츠 산업이 급격히 증가한바 있어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2만 불 시대에 들어온 만큼 곧 해양스포츠 산업 발전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주는 국토의 중심지로서 수상레포츠 산업이 발전할 경우 접근성이 좋아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 발전에 최적지인 상황이다. ◦ 게다가 이 사업은 지난 60년간 상주 발전에 고질적인 걸림돌로 남아 있는 낙동강 사격장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낙동강사격장의 경우 사격장 앞에 배가 있으면 사격을 할 수 없으므로 수상레포츠 시설이 활성화 되면 공군이 낙동강사격장을 이용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에 낙동강사격장을 단계적으로 폐쇄시키는 대안이 될 수 있다. ◦ 이 사업의 경우 국토해양부 예산으로 반영되어 있지 않았으나 김종태 의원의 적극적인 국회 활동을 통해 2013년도 예산으로 5억원이 반영되어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총선에서 김종태 의원이 공약한 ‘낙동강사격장 이전’과 ‘낙동강 수변 수상레포츠 단지 조성’공약을 지키고 이를 실천하는 것을 보여준데 큰 의미가 있다. ◦ 이 사업은 제7차 『세계물포럼』을 대구·경북 공동개최를 확정 ('15년 3월)하면서 4대강 살리기 거점 지역으로 16개 보 중 2개(상주보, 낙단보)보가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권역의 중심지인 상주에 ‘워터비지니스 전략제품 산업화 단지’지정을 통해 성공적인 물포럼 개최와 물관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려고 하는 것이다. ◦ 세계적으로 물부족이 심화되면서 물산업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2010년 시장규모가 600조원에 달하고 연 6.5%이상씩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의 물시장은 10%이상 고도성장 예상이 되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물 산업 분야 부품소재 및 시스템의 해외의존도는 94.6%나 차지해 국내 개발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 이에 김종태 의원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총 1,840억원(국비 1,076억, 도비 및 시비 579억, 민자 185억)을 투자해 상주에 워터비지니스 전략제품 산업화 단지 사업을 진행하고 제7차 『세계물포럼』개최와 연계하여 발전시킬 것을 협의했다. ◦ 이 사업이 수행되면 전국적으로는 물과 관련된 생산이 5,710억원이 유발되며, 부가가치는 2,635억원, 고용은 5,534명이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상주에서만도 물산업 중견기업 10개 업체의 유치가 가능하고 5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추정되어 경제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업연구원 연구결과) ◦ 하지만 지난해 6월 수질정화작업등 환경부 소관 업무라는 이유로 지식경제부가 2012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사업신청 사전심의에서 신청을 제외시켰으나 김종태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2013년도 예비타당성 사업선정 및 이를 위한 연구용역비 2억원이 증액되어 이 사업을 상주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발점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김종태 의원이 상주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점함으로서 향후 ‘농업의 수도 상주’ 뿐만 아니라 『세계물포럼』과 연계하여 ‘물 산업의 도시 상주’로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3)‘중부내륙권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상주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 ◦ 중부내륙권 관광개발 사업은 ‘자전거 숙박시설(바이크텔) 건립사업’,‘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관광도시 상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사업을 추진시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이를 살펴보면 ① ‘자전거 숙박시설(바이크텔) 건립’사업은 도남동 자전거 박물관 일원에 자전거를 이용한 숙박시설을 설치하고 그 밖에 바이크트레일, BMX레이싱경기장, X-게임장, 이색자전거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상주는‘상주시장배 전국 MTB 대회’(매년10월), ‘어린이 자전거 그림 그리기및 자전거모형만들기대회’(매년 5월,10월중)등 자전거 관련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지만 기본적 숙박시설 부재로 자전거 관련 대규모 행사 개최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를 위해 김종태 의원은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며 자세한 사업 계획을 위해 무역투자연구원에 연구를 의뢰하여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사업이 진행되면 건설기간 및 운영기간(10년) 동안의 파급효과로 생산유발효과는 305억원에 이르고 고용유발효과는 761명(건설기간 423명, 운영기간 338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주에서 자전거 관련 국제경기대회를 유치하여 자전거 도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자전거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어, 자전거 산업단지 조성 등에 유리한 발판을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②‘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으로 화북면 장암리 일원에 사업비 약 130억원을 투자하여 속리산 탐방객에게 편의제공을 위한 휴양·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탐방안내센터·식음시설·특산물판매장·물놀이장·숙박시설 및 야영장 등을 구비하는 사업으로 2014년도 예산안에 반영이 되도록 활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속리산(문장대) 탐방의 시작점이 되어 탐방후 휴식, 기타 탐방활동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상주 속리산권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면 건설기간 및 운영기간(10년) 동안 생산유발효과는 약 1,210억원에 이르고 고용유발효과도 2,429명(건설기간 338명, 운영기간 2,091명)에 이르며 수요추정결과, 연간 8만4천명의 탐방객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북 주변 상가 및 식당의 매출증가와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다음으로는 상주의 농업 발전 관련 계획으로 김종태 의원은 ‘상주지역 농촌용수 공급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상주지역 농촌용수 공급사업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본 상황에서 이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밭작물까지도 관정시설을 통해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여 가뭄에도 견딜 수 있는 상주 농촌이 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상주지역 농촌용수 공급사업’은 ‘상주보 서부지구 농어촌용수 공급 사업’과 ‘낙단보지구 농어촌용수 공급 사업’으로 나눠져 수행할 계획이다. 김종태 의원의 이 계획이 마무리 되면 상주는 용수 걱정이 없는 농촌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관련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1)‘상주지역 농촌용수 공급사업’을 통한 가뭄에도 강한 상주 농업 건설 ◦ 우선‘낙단보지구 농어촌용수 공급 사업’은 약 525억을 투입해 낙동강 낙단보 상류 10.5km 지점(낙동면)과 낙단보 상류 14.8km 지점(병성동)에서 취수하여 용수로 2개조 18km를 건설해 2,460ha에 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이다. ◦ 다음으로 ‘상주보 서부지구 농어촌용수 공급사업’은 약 1,125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상주보 상류 1.7km 지점(사벌면 부근)에서 취수하여 용수로 74km를 건설해 약 4,500ha에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 현재 용수로 및 관정등이 소형이어서 매년 물 부족 현상이 반복되고 임시 양수기 등을 설치하여 용수 공급을 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 항구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영농과 수계통합 등으로 물관리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상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지역 농업 기반 발전에 노력 ◦ 이 밖에도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위한 기관과 중국과의 FTA에 대한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한 기관(가칭‘농촌개발수출진흥청’) 신설 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대통령인수위원회 건의 등을 통해 이를 위한 연구 용역을 준비 중이며 계획이 구체적으로 발전되면 이를 근거로 농업발전 관련 기관 상주 유치를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 그 밖에 김종태 의원은 2013년 예산에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상주감시험장 연구기반 구축 사업으로 1억을 증액 반영했다. 앞서 설명한 사업들을 통해 김종태 의원은 “금번 예산확보 노력과 상주발전에 대한 계획과 실천을 통해 상주를 ‘농업의 수도 상주’로, ‘관광의 도시 상주’로,‘물 산업의 도시 상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 같은 노력과 성과는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주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매진할 것”이라며 상주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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