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단.협 대표단 4명이 국회에 가서 직접 국회의원실에 초청장을 돌렸습니다. 우편 발송이라는 간단한 방법도 있지만 한 분이라도 더 참석하게 하기 위하여 일일이 직접 방문하여 초청장을 전달해드린 것입니다.
특히 '동물복지국회포럼' 소속 의원님들에게는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돌렸습니다. 의원실을 일일이 직접 방문하면서 초청장을 드렸는데 대부분 무척 반겨주시더군요.
전날 동물보호단체 행강 박운선 대표와 초청장을 나눠드린데 이어 어제는 동단협 간사인 팅커벨프로젝트 황동열 대표, 나비야사랑해 유주연대표, 동물보호활동가들의모임 박희성 대표와 회원 한 분이 2인 1팀으로 역할 분담을 해서 함께 수고해주셨습니다.
청첩장을 연상케할 만큼 예쁜 디자인을 한 초청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초청장

초청장 내용

초청장을 나눠드린 국회의원중 한 분인 동물복지국회포럼 이학영 의원실 입구.
정확히 몇 분이 참석할 지는 모르겠지만 동물보호법 입법 발의한 한정애 의원,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인 박홍근 의원, 동물보호법 입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표창원 의원께서는 꼭 참석하실 예정이며, 대략 10여명 +@ 정도의 국회의원님들이 참석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가 이번에 행사를 진행할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은 좌석이 432석이나 되는 국회 내에서 본청을 제외하곤 가장 큰 장소입니다. 대관하기 무척 힘든 장소를 50일전부터 미리 예약해서 대관을 했습니다.

행사 장소인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당일날 행사장에는 행사 주최자인 동단협 뿐만 아니라 행사를 지지하는 카라, 동자연, 케어 등의 지지현수막과 동단협에 소속된 각 단체들의 현수막이 걸려서 굉장히 웅장하고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대회의실 밖에는 지나다니는 국회의원분들이 모두 보실 수 있도록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서 걸어놓을 계획입니다.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입구
8월 31일 오후 2시에 있을 '동물보호법 개정을 지지하는 시민, 네티즌 대토론회' 이 행사는 앞으로 동물보호법 개정의 통과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그날 평일이지만 직장인들은 월차를 내시고, 학생들도 꼭 참석하시고, 주부님들도 아침에 일찍 일마치고 나오셔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합시다. 그날 행사는 만사를 제쳐두고 참석을 할만큼 중요한 가치가 있는 행사입니다.
동물보호법을 통과시켜줄 국회의원님들은 잔뜩 오셨는데, 정작 동물보호법 개정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적게 오면 정말 큰 일입니다. 꼭 많은 참석 바랍니다.
첫댓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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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꼭..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날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여러사람과 갑니다^^
2시간 전에 육견협회에서 200석 점거한다고 합니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입장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릴까봐 걱정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책 세워놨으니까 믿고 오세요
모두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작은 힘이라도 될까 싶어 무조건 참석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휴식시간도 부족하실텐데... 아 좀만 늦게시작해도 반차졸라서 갈린구 시도라두 해보겠는데...ㅠㅅㅠ 아이고 발동동~;;;
이렇게 애쓰시는만큼 분명히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조금늦게 입장도 가능할까요?
수고 많으십니다. 한국내 동물학대 반대운동이 반짝하는 움직임이 아니라 동물법 강화와 개식용금지까지 그리고 모든 동물의 복지를 보장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노력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