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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문학관.한국시낭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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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예술 게시판 스크랩 제주고씨
지리산문학관.지리산시낭송축제 추천 0 조회 37 17.10.09 11:2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고씨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제주고씨 유적지

 

부인 제주고씨 유적지

옥산면 대봉산 자락 남향의 따뜻한 산비탈에 100여년전 문한규의 처 제주 고씨는 1886년(고종23년) 콜레라로 인해 아침에 시아버지를 여의고 저녁에 남편을 잃는 큰 슬픔을 겪엇음에도 치가를 잘 하여 거부가 되엇으며 유복자를 낳아 엄히 가르쳤다

여자의 홀몸으로 거부가 된 제주 고씨는 1908년, 1911년 큰 흉년 때 가난한 친척과 마을 사람들을 구휼하여 1917년경 송덕비가 세워 졌으며, 자손 또한 구휼에 앞장서 1930년에 옥산민들이 송덕비를 세웠다.

일제 강점기 8만 필지가 넘는 대부호 기현농장으로 운영 되었으며 해방 후에는 불운한 역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오늘에 이르러 2010년 군산시에 향후 20년간 1.400여평의 대지와 가옥의 사용을 승낙하여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자료근거 군산유적지도 2001. 옥구지방의 문화유적 1985』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남내마을 구불길 마실터.

 

부인 고씨댁 전경.

 

부인 고씨댁 입구

 

부인 고씨 처소 안채

 

안채에서 보이는 대문과 곡간

 

곡간(창고)

 

부인댁 전용 우물

 

대문 밖 입구 오른편에 송덕비가 세워져 잇다.

 

왼편 비석에 "제주고씨 구휼 송덕비"라 새겨져있다(약95년전)오른편에는 "사인 문종구 자선불망비"(82년전)

 

 

동네 입구 효자비 비각에는 "효자 남평문공 흥주지려"라고 효자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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