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점 : 형사사법체계론을 통해 철도경찰, 자치경찰, 해양경찰, 청원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들을 알 수 있었고 그들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크게 수사절차, 공소제기절차, 공판절차, 형집행절차로 이루어지는 형사사법절차를 배우면서 각 단계에서 경찰뿐만 아니라 검찰, 법원, 교정기관, 보호관찰소 등의 기관들이 어떻게 형사사법을 운영하는지 알 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이러한 상호 기관의 연계를 통해 범죄방지와 인권의 확보라는 양자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느낀점 : 형사사법체계론을 배우기 전에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묘사되듯이 흔히 경찰이라고 하면 순찰하고, 수사하며 범인을 검거하는 경찰만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형사사법체계론을 통해 일반 경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을 배우고 나니 제가 어떤 분야에서 일하는 경찰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경찰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고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실천할 점 : 2학년이 되기까지 남은 2달 동안에는 1학년 때 배웠던 경찰학개론과 형사사법체계론을 복습하여 어려웠던 부분이나 헷갈렸던 부분을 다시 보면서 확실하게 이해하고 1년 동안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되짚어 볼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경찰 채용 시험 과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제가 어려워하는 과목인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입니다. 경찰 가산점 조건인 토익 600점을 넘기 위해 하루에 영어 토익 보카 day를 2개씩 공부하며 단어를 외우고, 토익 관련 LC를 찾아서 여러 번 반복해서 들으며 영어에 좀 더 익숙해지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영어와 더불어 필수인 ‘한국사’는 에듀윌 경찰한국사 책과 중고등학교 때 썼던 한국사 책을 바탕으로 시대별 일주일간격으로 공부하여 2학년 초반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