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은 빵을 좋아 하십니다.
오늘 빵만들기 229일째입니다.
오늘 빵집 가래떡을 사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박전도사님께서 못 오셨습니다.
장권사님께서 열심히 빵을 만드셨습니다. 빵집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 빵집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지만 열심히 빵을 만들었습니다.
지원청년, 은결청년, 민주청년이 왔습니다.
지원청년은 오늘 늦게 오지 않고 제시간에 온 것만 해도 다행이고 자기 만들어야 빵 고구마빵을 만들고 갔고, 은결청년은 지난 주에 시험을 본 제빵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오늘 나름대로 빵을 잘 만들어 갔습니다.
빵을 눌려야 하지 말아야 하는데 눌려 버려 빵이 제대로 나오지 못한 빵도 있었습니다.
빵을 만들 때 알아서 잘 움직어야 하는데 대부분이 초보자 이기에 일일이 설명하고 시켜야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 일찍 빵을 만들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정권사님과 은결청년은 보리밥으로 나랑 민주 청년은 용호갈비로 갔습니다.
민주청년이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점심식사후에 와서 빵 포장을 하였습니다. 버터 크림을 내려야 하는데 의정부제과 회장님께서
오셔서 우리빵집에서 만들지 않는 빵을 만드셨습니다. 빵을 먹어 보았을 때 부드러웠습니다.
오후에 특별히 다른 빵을 만들지 않았기에 시간 일찍 끝났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장모님이 계시는 강화에 가야 합니다.
아내가 강화에 가기 위해 빵을 사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전에 강화 갔을 때 빵을 가지고 갔는데 빵이 맛있다고 좋아 하셨습니다.
빵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아내랑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아내가 직장생활하면서 동료들과 관계속에서 어려운 일을 이야기 합니다.
아내는 이기고 지는 것보다 평화를 원하고 다들이 잘되는 것을 원합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아내가 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가 일하기에 내가 살고 있네요.
아내가 일하기에 승리교회도 살고 있습니다.
남편목사가 목회를 잘하면 가족이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데
아쉬운 것이 참 많네요.
두 아들이 신학대학를 졸업해도 일반 직장생활을 하고 있네요.
지금 목회하고 목사님들이 교회부흥이 있고 가정이 행복하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