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도 해안,어촌마을,그리고 일상
샤랑도 상,하도을 이어주는 다리
30배 확대 사진~^^
고기만 있으면 어항~
수우도 전기공급 발전소
22가구의 수우도 어촌마을
벽화가 그려진 어촌 골목길
전형적인 어촌 골목
사량초등학교 수우도분교로 1946년에 개교하여 2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2008년에 폐교되었다.
이후 학교터에 휴양센터가
들어선듯 하다
생선 한마리 빨래와 함께
폐허~
마을 끝자락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수백 년은 더 되었을 느티나무가 있는 곳에 설운 장군을 모신4평 남짓한 낡고 초라한 사당이 하나 있다.
이 사당은 설능장군 초상화를 모신 지령사(至靈祠)라는 이름의 사당이다.
지금도 이 곳 섬사람들은 좋은 고기를 잡으면 장군의 제각 뒤 정자나무에 걸어둔다고 한다.
그러면 얼마 뒤 뼈만 앙상하게 남는다고 한다.
또한 장군의 제사를 잘 지내면 섬의 안녕과 풍어가 든다고 전한다.
결국 설능장군은 수우도의 수호신이 되어 이십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매년 제를 지냈지만 지금은 삼년마다 음력 10월 15일에 스님을 제주로 지극한 정성으로 당산제를 지낸다고한다.
주민에 위하면, 옛날 관군 한 사람이 죄를 짓고 이곳에 숨어 들어와 살았던 것이 전설이 되지 않았나 하고 추정하고 있다.
아주 오래된 옛집(폐허)
손재주가 좋은 집주인
병뚜껑 작품
삼천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