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글리 공원(Hagley Park)
1855년에 조성한 크라이스트처치의 가장 큰 도심 공원이다. 도시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가든 시티’라는 별명이 있으며 해글리 공원이라는 이름은 1850년 캔터베리 협회장으로 있던 리틀턴 경의 외곽 사유지인 해글리 공원에서 따왔다. 공원이 들어서기 전에는 경마장으로 이용했던 부지이며 공원으로 명명된 이후에는 대규모 박람회와 국가적인 테니스 경기 등 대형 행사장으로 활용되었다. 오늘날에는 공원 방문자들을 위한 야외 공연과 전시, 꽃박람회 등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자주 열린다.
공원은 크게 나무가 울창한 식물원 구역과 야외활동 및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잔디구장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시내를 가로지르는 에이번강이 공원 동북부를 돌아드는데 강과 인접한 곳에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Christchurch Botanic Gardens)'과 호수가 자리한다. 나무들이 우거져서 드넓은 공원임에도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863년 개원해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은 식물원 내부로 에이번강이 흘러나가는 자연친화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원내에는 1만 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하는 식물과 희귀식물들을 두루 관찰할 수 있다. 장미정원, 허브정원, 온실 등 테마별로 구역이 나눠져 있으며 길을 따라 산책하듯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남극을 포함한 뉴질랜드의 자연과 역사를 소개하는 캔터베리 박물관이 식물원과 이웃한다.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Christchurch Botanic Gardens)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은 있는 식물원이다.
1863년 개원했다. 영국의 앨버트 에드워드 왕자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잉글랜드 오크를 심었던 것이 이 식물원의 시작이다. 습지 사구였던 토지를 정비하고, 약 30헥타르의 부지가 있는 식물원을 조경했다. 해글리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식물원 안에 에이번강이 흐른다. 뉴질랜드 고유 식물과 해외에서 식물을 맞추어, 1만 종 이상의 식물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원내는 250개 이상의 장미를 모은 장미 정원 외에도 허브 정원, 온실, 정원 등이 있다. 인접한 해글리 공원에 있는 희귀 조류나 수목도 관찰, 보전 된다. 1906년 존 피콕 백작이 기증한 분수는 복구를 거쳐 1997년 로루스톤 애비뉴 쪽 입구로 다시 설치되어 있고 식물원을 상징하는 기념 건축물이 되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식물원 내를 도는 가이드 투어는 유료이다. 해글리 공원, 캔터버리 박물관과 맞붙이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 아트 센터 맞은 편에 위치한다.
● 투어일자 : 2026년 3월 03일
●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 있는 여러 공원중 가장 아름답고 규모가 큰 공원으로 알려진 헤글리 공원을 찾아 갖가지 공원 가운데로 흐르는 에이본 강에서 한가로이 펀팅(Punting / 전통적인 영국식 보트놀이)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과 그 옆으로 갖가지 꽃들과 특이한 나무들을 보면서 헤글리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았다.
▲헤글리 공원과 투어 루트를 설명중인 가이드
▲헤글리 공원 안내도
▲피콕 분수대 (Peacock Fountain)
보타닉 가든의 상징적인 건축물이기도 한 피곡 분수대는 1906년 존 피콕(John Peacock) 백작이 기증한 후 1997년 재 설치된 분수대이다.
▲공원에서 바라본 보로 건너편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 아트센터'
▲에이번 강(Avon River)
에이번 강은 크라이스트처치의 중심부를 관통하며 도시의 자연적 매력을 더해주는 랜드마크이다. 강은 도시와 공원, 정원을 조화롭게 연결하며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펀팅(Punting/영국식 뱃놀이)과 강변 산책로는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크라이스트처치 병원(Christchurch Hospital)
▲Curators House Restaurant(공원내 스페인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