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정현목사가 미국 장로교 한인 서남노회 (The Korean Southwest Presbytery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에서 목사안수 받은 일자가 1986년 10월 14일로 되어 있다. (참조: Certificate of Ordination , 금박인증씰이 없음).
2. 오정현목사는 그 동일 장로교 서남노회의 회원가입을 목사 안수 받고난 2년후인 1988년 3월 16일에 한 것으로 되어 있음. (참조: Certificate of Affiliation, 금박 인증씰이 있음)
위 두 증서에서 나타난 의문점은, 금박 인증씰의 유무는 고사하고도, 오정현 목사가 1986년 10월 목사안수를 서남노회에서 받았다는 것은 그가 이미 서남노회 회원이었을 것임이 분명한데, 왜 그가 2년이 지난 1988년에 다시 그 동일 노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가입증을 획득해야 했느냐 하는 도저히 이해안되는 의문점이다.
(1) 서남 노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목사안수를 했다는 것도 의문이고,
(2) 목사안수를 준 노회에 오목사가 2년후에 다시(?)회원자격을 받았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위 두 증서에 서명을 한 사무국장(stated clerk)은 두 증서의 싸인으로 보아 동일인 인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오정현에게 준 목사안수증에는 금박 인증씰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교회)에서 안수식을 거행했다는 표기가 없다. 비교를 위해 황성연 집사가 올려놓은 다른 분에게 동일노회가 수여한 목사안수증에는 금박 씰, 안수를 행한 교회명뿐만 아니라 영어증서 밑에 한글로 표시한 목사안수 증명내용이 동시에 기록되어 있다.
이 불가사의한 수수께끼 (의문)을 풀면 오목사의 목사안수에 관련된 모든 의혹에 해답을 얻게 되지 않을 까?
(참조 자료: 사랑의교회 안수집사회 회보 제14호 2면 오목사 안수관련 증서사본)
첫댓글 더 궁금한 것은 오목사가 한국에서 총신신대원을 졸업했다면(학교측엔 그렇게 되어있음),졸업후 반드시 강도사 고시를 통과해야하는데(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사람은 강도사 고시를 거치고 합격하면 안수없이 합동교단의 목사로 공포후 인정함), 오목이 합동교단의 강도사 고시를 통과했는지? 그리고 목사임직을 받았는지가 궁금하네요.
오목사는 스스로 자기는 PCA에서 목사 안수 받았다고 했습니다. 총신신대원은 그저 편목과정수료입니다. 그것도 여러 증언에 의하면 하루 출석했다고 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오목사측에서 주보와 함께 나누어 주었던 해명 자료에서는
PCA 서남노회와 PCA 한인서남노회를 같은 노회로 착각하여 목사 안수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안수는 PCA 서남노회에서 받았고 나중에 PCA 한인서남노회에 가입하였기에 안수증 따로 회원가입증 따로 있는 줄 았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자세히 보니 목사안수증과 회원가입증 모두 PCA 한인서남노회로 되어 있네요. (Korean 이란 글자가 선명합니다.)
혹시 그때의 해명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다시 꼼꼼히 살펴보아 오목사의 변명이 자체모순인지 아닌지 살펴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86년에는 정희주목사님이 서기가 아닌데 싸인을 한 것이 이상하다고 해요. 정희주목사님는 그 이후에 서기를 하셨다는데요.
저도 황집사님 블로그를 통해 목사 안수의 문제점-강도사 과정없는 목사 안수, 안수증의 문제점-씰, 서기목사의문 등은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목사측의 변명이 자체모순이었다는 걸 증명하고 싶은데, 제 기억이 맞는지 확실치 않아서 다시 그 변명자료를 보고 싶네요.
미스테리 소설 같군요.
ㅇㅁ 또 장난쳐서 씰있는 가짜 증빙서류 만들고 있지 않은지? 잘 지켜봐야 하는데....미국에도 money 마력을 뻗쳐 기름칠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아래와 같이 해명하면서....
"지난번 주보속에 배포한 해명자료는 본인에게 확인하지않은 안수증서로, 본인의 것이 아니며 누군가가 실수한 것입니다. 다들 잘아시다시피 본인은 것은 저만 보관하여 이번에 처음 공개합니다. 요즘 왜 목사안수증에 대해 의혹이 많은지 이해가 되지않지만,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본인의 씰있는 것을 여러분께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이번 주에 이렇게 해명할 수 있을까요? 제대로 목사안수 받았다면 당연히 해명하겠지요.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에도 지난 주에 검정고시 관련하여 해명한 것처럼 목사안수에 대해서도 해명하겠지요. 가짜목사가 아니라면 ...
ㅇㅈㅎ이 노회에 이미 기름칠을 한 것 같습니다. 황성연 집사의 취재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 방송사에서는 이 문제를 준비할 지도 모르겠네요. 대형교회 목회자의 미스테리하고도 부정직한 작태.. 개독교라 욕하고 헐뜯기 너무 쉬운 소재입니다. 사랑의교회가 어디까지 낮아져야 하나님의 확실한 공의가 보여질까요 ㅠㅜ
황 집사님 블로그에서 게시된 글 중, 두 증명서에 있는 정희주 목사님 서명(영문 signature)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전문기관을 통해 글을 쓸 때 누르는 압력까지 조사해 볼 필요도 없이, 첫 글자 "H" 하나만 보더라도 (다른 몇 글자들도 차이가 나지만) 둘 중 하나는 가짜 서명으로 보입니다.
구라인생 구라먹사 그 끝은 어찌될런지, 사망이 쥐잡듯 너를 덮으리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다가 판을친다. 정말 요지경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