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가 있을 때 좋은 음식$$$
1. 가시오가피!
☞ 가시오가피가 혈당을 내려 줍니다.
한방에서는 당뇨병을 '소갈증'이라고 부르는데 동의보감에서는 그 후유증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당뇨병의 후유증으로는 신장이 나빠지고 운동신경과 지각신경이 나빠지며 눈에 이상이 오는 것을 들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당뇨병은 물론 당뇨병의 후유증으로 고생할 때 가시오갈피가 좋다고 했다.
가시오갈피는 인삼만큼 좋다고 할 정도로 혈당 강하 작용이 상당히 크므로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가시오갈피를 하루에 15g씩 끓여 마시도록 합니다.
2. 당뇨병으로 갈증 날 때 미꾸라지 두부탕!
☞ 미꾸라지는 칼슘이 아주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으로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미꾸라지가 좋습니다. 그뿐 아니라 해독 작용이 뛰어나서 당뇨병으로 갈증이 나는 사람에게 아주 그만입니다.
특히 당뇨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콩과 함께 조리하면 좋은데 날콩보다는 두부가 소화력이 훨씬 뛰어나므로 미꾸라지를 두부와 함게 조리해서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미꾸라지 두부탕 만드는 방법*
재료/ 미꾸라지 5마리, 두부 1모, 양념간장
ⓐ 살아 있는 미꾸라지를 구해서 호박잎으로 문질러 거품을 뺀 다음 깨끗한 물에 헹군다.
ⓑ 냄비에 물을 붓고 미꾸라지와 두부를 넣어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이다가 미꾸라지가 두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 불을 세게 해서 속까지 익힌다.
ⓒ 두부 속의 미꾸라지가 다 익으면 두부를 건져서 납작납작하게 썬 다음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다.
3. 호박이 인슐린 분비를 도와줍니다.
☞ 당뇨병에 걸리면 체내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주는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돼서 당이 변과 함께 그대로 나가 버리거나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인슐린 투약이 필수적인데, 호박에는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식으로 호박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또 호박은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 주는데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4. 당뇨병으로 피로할 때 초두가 효과적입니다.
☞ 동물을 콩으로 사육하게 되면 췌장이 비대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췌장이 비대해지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어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예방-치료하는 것이 된다.
동의보감에서도 '콩은 소갈증에 좋다'고 나와 있는데, 특히 당뇨병으로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때는 콩만한 것이 없다.
콩을 그냥 드실 게 아니라 피로회복 효과가 높은 식초에 담갔다가 드시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흠집 없는 메주콩을 젖은 행주로 닦아서 밀폐용기에 담은 다음 콩이 잠기도록 양조식초를 부어 일주일간 부풀게 해서 하루 7~10알 정도 먹으면 된다.
이것을 어떻게 먹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물론 씹어 먹어야 한다.
날콩은 그렇지 않아도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인데 비린맛이 난다고 꿀꺽 삼키면 소화가 더 안 돼 별로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5. 비파차가 당뇨증세를 개선시켜 준다.
☞ 비파는 경상도나 전라도 해안 지방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데 즙이 많은 황금색 열매와 잎맥이 선명하고 딱딱한 약으로 쓰인다.
대개는 비파잎으로 차를 끓여서 마시는데 신장이 약하거나 당뇨가 있을 때 비파차가 상당히 좋다는 거다.
옛날부터 비파나무가 있는 집에는 환자가 없다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을 정도로 비파잎은 여러 종류의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사찰마다 비파나무를 심어 난치병 환자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향기를 맡거나 몸에 바르면 모든 병이 낫는다'고까지 했다.
비파잎을 하루에 20g 정도씩 넣고 차를 끓여 수시로 복용하면 당뇨가 어느 정도 개선된다.
6. 소갈증엔 다래가 좋다.
☞ 동의보감에서는 다래가 소갈증, 즉 당뇨병에 좋다고 했다.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있고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계속 마르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병이 소갈증인데, 이것은 모든 것이 소모되는 질환이다.
이렇게 소모시킨다고 해서 소갈증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이럴 때 바로 다래를 드시라는 겁니다. 건재약국에 가면 다래 말린 것을 파는데 이것을 하루에 40g 정도씩 끓여서 마시도록 한다.
아니면 말린 다래로 술을 담가 드셔도 좋다.
말린 다래술을 하루 20~30ml 정도씩 마시면 당뇨병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다.
* 다래술 만드는 방법*
재료/ 다래 1.2kg, 소주 1.8리터
ⓐ 싱싱하고 흠집이 없는 다래를 구입하여 깨끗이 씻은 뒤 마른 행주로 물기를 말끔히 닦는다.
ⓑ 가열소독한 유리병에 다래를 넣고 소주를 부어 밀폐시킨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서 6개월 동안 숙성시킨다.
7. 혈당 강하 작용이 있는 두릅나물을 먹는다.
☞ 쌉싸름한 맛이 봄의 입맛을 돋워 주는 두릅은 당뇨병 치료제로 진가가 높다.
두릅나물은 혈당 강하 작용이 있어 당뇨병으로 혈당치가 높아진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것은 싹에서부터 줄기, 나무 껍질, 뿌리까지 모두이지만 특히 뿌리와 줄기가 약효가 더욱 뛰어나다.
두릅의 뿌리줄기 50g에 물 300~500ml를 붓고 20분 정도 끓여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시면 된다.
$$$ 당뇨에 좋은 산야초 $$$
1. 냉이
☞ 냉이는 국이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전국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인 냉이는 우리와 매우 친숙한 산채.
4월경 꽃이 필 무렵이면 잎이 억세어지므로 그 전에 뿌리째 캐서 먹는다.
냉이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춘곤증을 없애주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단백질과 칼슘은 시금치의 몇배나 들어 있다.
특히 냉이의 잎 속에는 비타민 A가 많은데, 냉이 100g만 먹으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양의 3분의 1정도가 충당된다.
이러한 냉이를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지혈제로 사용해 왔으며 폐나 장, 자궁 등의 출혈성 질병으로 고생할 때는 뿌리까지 즙을 내어 마시거나 하루에 10~15g정도 끓여서 마시기도 한다.
또 냉이에는 콜린과 아세틸콜린이 들어 있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위장이나 부인과 질환, 고혈압, 피로, 당뇨 등 각종 증세에 좋은 효과가 있다.
즉 냉이는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이뇨, 지혈, 해독 등의 작용을 해서 비장과 위가 허약한 증세와 당뇨병이나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월경과다, 간장 질환 등에 좋다.
말린 냉이를 200ml의 물에 5~8g 정도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혹은 냉이를 그대로 생무침하거나 냉이국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과를 발휘하므로 이른 봄에 여러 가지 냉이 음식을 이용해 상에 올리면 건강와 함께 계절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 냉이생무침 만드는 방법 *
재료/ 냉이 300g,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통깨 1큰술, 소금 조금, 김1/2장
ⓐ 연한 냉이는 겉잎을 떼내고 뿌리째 잘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 분량의 고춧가루, 다진 마늘, 소금, 통깨를 넣고 무치다가 구운 김을 부수어 넣고, 참기름으로 고소한 맛을 살린다.
* 냉이국 만드는 방법 *
재료/ 냉이 200g, 된장 4큰술, 쌀뜨물 6컵, 참기름 2작은술
ⓐ 냉이는 겉잎은 떼고 뿌리째 깨끗이 다듬어 큰것은 반으로 잘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 쌀뜨물에 된장을 삼삼하게 풀어 놓는다.
ⓒ 냄비에 참기름을 둘러 뜨거워지면 준비한 냉이를 넣고 살짝 볶다가 된장을 풀어놓은 국물을 부어 푹 끓인다.
2. 맥문동 뿌리를 달여 마신다.
☞ 맥문동은 돌이나 바위틈 어디서든지 잘 자라는 식물이다.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뿌리의 통통한 부분만을 말려 약용한다.
말린 맥문동 뿌리를 물에 담가 연해지면 가운데 심을 없애고 200ml의 물에 달여 2~5g씩
하루에 두세 번 마신다.
또는 말린 뿌리를 가루내어 복용해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는 맥문동을 오미자와 같이 사용하면 갈증도 줄어들고 혈당치도 내려가 당뇨병 치료에 더욱 효과가 있다.
3. 얼룩조릿대
☞ 얼룩조릿대 잎을 말려 차로 마신다. 얼룩조릿대는 팬더가 즐겨 먹는 식물로 옛부터 당뇨를 다스리는 민간약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성분은 단백질을 비롯해 불포화 지방, 칼슘 그리고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 K의 함량이 높다.
이 비타민 K는 혈액이나 체액에 녹아 들어가서 피를 깨끗하게 하는 칼슘 이온의 양을 늘려주고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나 위장병, 고혈압, 감기 드으이 질병에 효과가 있다.
또한 얼룩조릿대 100g 중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의 함량은 우유나 쌀보다도 수배나 높아, 신경의 피로를 풀어주고 스태미나 보강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이른봄에 어린싹을 따서 그늘에서 바싹 말려 잘게 썰어서 사용한다.
물 3컵에 잘게 썬 잎 한움큼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뭉글히 끓여 그 물을 마신다.
잎을 말릴 때 바싹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달여 낸 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첫댓글 산낙지회맛나눈데~~ ㅎㅎ
브로컬리도 맛나눈데 초장에~~~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브로콜리는 여러가지 좋은 점이 다양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