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당신은 마귀를 대적하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
이 묵상을 적음에 참 방해가 많았습니다.
모두 깨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왜 불신자들을 '죄의 종'이라고 표현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여기서 우리는 '종'이라는
표현에 집중해보아야 합니다.
종은, 자유가 없는 존재입니다.
때문에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고 주인이
하라는 대로 이리저리 끌려다닙니다.
죄의 종이라는 표현은,
아주 섬뜩한 상태를 표현해줍니다.
"사단의 유혹과 충동에 이리저리
이끌리는 상태"를 표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불신자들은 사단이
그의 죽어있는 마음에 속삭이는 그대로 반응합니다.
"널 형편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너를 무시한 말이야."
"그는 너를 싫어하는 것 같지 않아? 눈빛 좀 봐!"
가령 위와 같이 사단이 불신자에게 속삭이는 순간,
불신자는 눈빛이 바뀌며 적대적으로 상대방을
생각하고 살의를 뿜고 그와 다투려는 듯,
말도 시비조로 바뀝니다.
이런 일을 가족과 친족 사이에서 더욱 일으키게 되는데,
이 역사가 절정일 때가 '명절'입니다.
왜 가족과 친족에게 사단은 더욱 역사하는 것일까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마음이 더욱
찢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을 죄로 말미암아 충동하여
찢을 때에도,
그는 하나님과 인간이 그 무엇보다 가까운
부모와 자녀의 관계임을 자각하며
인간을 타락시켰던 존재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사단은 또 다른 이유로 가족과 친족 혹은
지인이나 환경을 충동하고 있습니다.
그 또다른 이유가 바로, 섬뜩하게도
'그리스도인의 평강과 열매를 부서버리는 것' 입니다.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신실하고 성령에 붙들린 목회자가
가정에만 돌아가면 화만 내는 아버지고,
자녀에게 폭언을 서슴치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말.
그가 그러고 싶어서 화를 내고 폭언을
하는 것 같습니까? 그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약점'이 있는 것입니다.
1. 사단의 역사를 간파하는 지혜의 은혜가 없습니다.
2.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에게는 약점입니다.
여러분, 지식과 지혜의 차이를 알고 계십니까?
지식은, 머리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한 지식이죠.
지혜는,
상황에 그 지식을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단이 우리를 유혹하고 충동한다는 사실은
'지식'으로 얼마든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정말로 그렇지요.
그런데 지혜는 가지고 계십니까? 지혜를 구하셨나요?
지혜가 없으면 지식을 상황에 적용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분명하게 자각해야 합니다.
사단이 우리를 우는 사자와 같이 요구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5:8]
'우는 사자와 같이'라는 표현이
어떤 뜻이라고 보시나요?
정글에 가보면, 사자가 격렬하게 울 때가 있습니다.
'사자가 배고픔에 취하였을 때, 극렬하게 울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사자 주위에 있던 많은 먹잇감들이 '무리'를 지어서 그 자리에서 신속하게 도망을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자가 노리는 것이, '바로 그 도망입니다.'
먹잇감들이 무리를 지어 놀란 마음으로 신속한 속도로 그 자리에서 도망갈 때, 반드시 그 무리의 행렬에서 '이탈하는 한 마리'가 나오게 됩니다.
보통, '자고 있다가 놀래서 도망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 한 마리에 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상하셨겠지만, 사자가 쫓는 먹잇감은 무리가 아니라 이탈하는 그 한 마리입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비참하게 사자에게 뜯기며 죽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위 말씀 바로 뒤에 '마귀를 대적하라'고 분명하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잠에 취해있던 한 마리는
성도로 비유하면 어떤 성도입니까?
자신에게 사단이 불신자나 신자인 가족이나 친족을
이용해 당신의 평강을 깨뜨리려고 영적 공격을 할 때에,
기도로 지혜를 구하지 않고,
기도로 대적하지도 않으니
'육신적으로 공격을 받았으니
육신적으로 되갚는' 반응을 반사적으로
보이게 되는 성도입니다.
그 순간 자신에게 머무르던 평강이 깨지고 은혜로부터 스스로 멀어지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이 일어납니다.
사위에게는 왜 아직도 월세에 사냐고 충동하는 공격.
며느리에게 불만 등 마음을 찌르는 날카로운 공격.
친척들을 통해 열등감을 느끼도록 찌르는 공격.
왜 육신의 힘으로 참고, 왜 육신의 힘으로 인내하려 하며 왜 육신의 반응으로 그들과 더불어 다투게 됩니까?
대적하는 방법을 도저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마귀를 대적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합니다.
마귀를 대적하라고 말하면, 대부분
대적 기도를 행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가라!'
위와 같은 내용으로 선포하고 부르짖으며,
전투적인 기도를 드리는 모습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적 기도도 의미를 가지지만, 왜 잊고 있습니까?
당신의 손에 '성령의 검'이 쥐어져 있음을 잊었습니까?
아니, 심각한 것은 당신은 휘두르는 방법을 모릅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7]
성령의 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말씀'이라고 대답하면 성도의 얼굴이 순식간에 어두워집니다.
너무 형식적인 대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하지 않냐는 대답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마귀를 베어버리는 검'이라는 것은 에베소서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휘두르는 방법을 모릅니다.
성령의 검을 휘둘러 보신 적이 있습니까?
성령의 검, 즉 말씀을 휘두르는 모습은 성경에 매우 분명히 예수님과 사도들을 통해 묘사되고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기록되었으되' 입니다.
혹시 은연중에 이런 생각을 하셨나요?
'기록되었으되'는 단순히 구약의 예언을
제자와 백성에게 상기시키시려고 하시는
말씀일 뿐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의 검을 휘두르는 방법이
바로 '기록되었으되'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게 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하물며 사단도 하나님의 말씀을 감히 이용하는 흉내를 내며 예수님께 접근하지만, 예수님은 가차없이 베어버리십니다.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다음은 이 묵상을 나눠드린 한 자매의 간증입니다.
은혜가 나뉘길 바랍니다.
"그날도 시어머니의 공격이 시작되었어요. 저를 앉혀
30분이 넘도록 욕설과 폭언을 제게 쏟으시며 제 마음을 산산히 부서뜨리려고 했습니다.
그때 제 마음속에 분명하게 마귀의 음성이 저의 목소리로 뚜렷하게 들려왔습니다. 너무하신 것이 아니냐고 따지며 시어머니께 대들라는 분명한 유혹이었어요.
그러나 저는 예전과는 달랐습니다. 저는 제 손에 성령의 검이 쥐어졌음을 굳게 믿고 이제는 예수님처럼 휘두르기로 단단히 마음먹은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그대로 외쳤습니다.
'기록되었으되,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그러자 억울하지 않냐며, 이렇게 해봐야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화병만 날거라고 저를 충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기록되었으되,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대라고
하셨느니라! 거짓의 아비야 당장 물러가라!'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시어머니께 죄송하다는 말이
튀어나갔습니다. 시어머니가 무척 당황하셨어요.
정말 저는 왼뺨을 돌려대고 있었습니다.
짜릿한 승리감이 차올랐습니다." (간증 끝)
여러분, 성령의 검을 왜 쥐고만 계십니까?
왜 휘두르지를 않으십니까?
몰랐던 것입니다. 저도 이번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문득 깨닫게 해주시지 않았다면 검을 쥐고 덜덜 떠는
무능력한 병사였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검'이 없거나 부족한 성도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모릅니다.
말씀을 읽지도 먹지도 않습니다.
이런 성도는 휘두를 검도 없기 때문에,
마귀에게는 참으로 장난감과 같이 가지고 놀기에 좋은 성도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검을 쥐지도 못한 것은 아닙니까?
검이 아예 없는 성도이십니까?
그렇다면 당장 날마다 말씀을 읽어 먹으며,
마음판에 새기며 검을 단련하고 연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늘 넘어지고 대적은 커녕 장난감과 같이 굴려질지도 모릅니다.
유혹이 찾아오면, '아 그런가보다!'하고 바로 넘어집니다.
여러분,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래처럼
말씀하신 것입니다.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말씀, 성령의 검을 똑바로 쥐어잡고 드십시오!
말씀, 성령의 검이 없다면 당신은 급해야 합니다!
어서 말씀을 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휘두르십시오!
기록되었으되의 의미를 깨닫고 휘두르는 우리가 됩시다!
힘을 내고, 낙심치 않으며, 마귀를 대적합시다!
작은 자입니다
첫댓글 예수님을 본받아서, 예수님처럼..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이깁시다!
성경말씀을 매일 읽으며 말씀으로 무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