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우리 영혼이 마른 빵 같이 주를 사모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 우리의 죄악이 하나님의 손을 가렸음을 고백합니다.
찢기고 상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 4차 로잔대회를 통하여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긴밀한 연합과 창의적인 전략이 공유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한국 교회와 동신교회가 크게 쓰임을 받고 헌신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를 위해 수고하시는 담임목사님과 준비위원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전도와 선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지난 51년간 동신세계선교회를 통해
파송 및 협력 선교사 174 명과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은혜를 베푸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선교사와 그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생명사역에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바라옵기는 우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사회선교를 통하여 이주민과 고아와 과부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넉넉하게 베풀 수 있는
언덕 위 교회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을 긍휼히 여기셔서 전쟁의 위협에서 보호하시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옵소서.
원치 않는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는
교우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창조질서를 세우신 하나님. 세상이 완악하여 그 질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교회가 침묵하면 동성애와 같은 세속과 이단이 인권이 되고
거룩함이 혐오가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깨어 기도하고 행동하여 거룩한 방파제가 되길 원하옵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계획된 전반기 생명사역들과 6월까지의 단기선교팀 일정이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어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단기선교일정과 청년과 다음세대 하계수련회 일정들 가운데 평강과 안전을 지켜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문대원 담임 목사님에게 큰 능력과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청년부와 교회학교, 외국인 부서에 예배 가운데도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조명되고 모든 예배자의 영혼과 생각의 틀이 바뀌어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이 되는 삶으로 채워지길 원하오며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