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가 성공하는 목표 설정법
이 방법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두뇌 최대 능력치로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드는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원하는 목표, 성공을 이루는 것, 우리가 가진 하나의 습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목표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목표를 세우는 것에는 정말 많은 의견과 조언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의 끝에서 우리가 달성할 확률이 90% 더 높은 목표를 세우는 법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뇌과학 분야 세계 최고의 멘토이자 스탠포드 대학의 교수인 앤드류 후버만은 얼마 전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목표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가장 효율적이고 성취율이 높은 목표 설정의 비밀을 공유했습니다.
◈ 목표 설정의 비밀
어떻게 목표를 세워야 두뇌에 각성 반응을 일으켜서 가장 효율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목표를 이룰지를 공유하며, 동시에 목표 설정에 대해서 모두가 잘못 알고있는 부분들도 모두 낱낱히 파헤쳤습니다.
이번 목표 시리즈는 총 2개로 나눌 예정인데, 첫 번째로는 목표 설정에 관한 부분과 두 번째로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쫒아야 하는지, 그리고 모두가 목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정보를 다룰 예정입니다.
그럼 그 중 첫 번째, 목표 설정에 관한 부분입니다. 앤드류 후버만은 먼저 두뇌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목표를 세우는 과정을 지날 때, 우리의 두뇌가 어떤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는지 알아야 목표를 세우고 또 바꿔가며 성취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 모두는 목표를 세울 때, 두뇌의 같은 부분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방법은 모두에게 적용이 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러분은 목표를 어떻게 세우시나요?
앤드류 후버만이 제시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한 번에 하나의 목표를 세워야 하고, 그 목표의 크기는 현재 자신이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그런 큰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큰 목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와 구체적인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하나의 목표만을 세워야 하는 이유를 말하기에 앞서 대부분이 새해가 되면 이루고 싶은 여러가지 목표를 정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한 번에 많은 목표를 세우는 것을 오버홀 접근법[Overhaul] 이라고 하는데, 이 접근법은 하나에 집중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룰 확률이 적어지고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어려운 목표 설정법이라고 합니다.
많은 목표들을 성취하려는 부분은 작심삼일을 위한 목표이지 오랜 기간 유지가 가능한 목표는 아니기 때문이죠. 그럼 어떻게 한 가지 목표만을 정할 수 있을까요?
후버만 교수가 말한 가장 중요한 하나의 목표를 정하는 가장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종이와 펜을 꺼내서 원하는 모든 목표들을 적어 본 후, 덜 중요해 보이는 목표를 하나씩 지워 나갑니다.
그리고 차마 지우지 못해서 마지막에 남게 되는 그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라고 후버만은 조언합니다. 두 번째로 목표를 세울 때 우리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더 큰 목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로 두뇌과학의 근거를 제시합니다.
만약 목표를 세울 때 낮은 너무 낮은 목표, 즉 성취의 여부가 불보듯 뻔한 목표를 세우면 우리의 두뇌 중 편도체라는 곳에서 변화에 충분한 각성상태를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각성 상태가 중요한 이유는 두뇌가 각성되었을 때 우리는 불편함을 느끼고 그 불편함은 두뇌에 새로운 화학작용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화학작용은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일정 기간이 지나면 결국 우리는 그 불편함을 익숙하게 받아들이며 우리가 생각했던 한계를 넘어서게 됩니다. 이처런 예상보다 큰 목표를 향해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나갈 때, 우리는 두뇌의 최대 능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앤드류 후버만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이 정한 큰 목표를 보고 약간의 두려움과 긴장한 자신을 느끼면, 목표로의 과정 중에 좌절할 상황이 있을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이미 인지한 상태에서 좌절의 상황이 온다면, 그 상황을 단지 두려움이 아닌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드는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두려움을 이겨내면 결국 목표를 이루게 될 것이고, 다음 시도에는 좌절감을 어느새 목표로 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받아 들이게 되면서 과거였다면 포기했을 그 순간에 오히려 신경회로가 학습되는 것울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원하는 목표나 성공을 이루는 것은 우리가 가진 하나의 습관이 될 것입니다."
앤드류 후버만은 이처럼 생리학적으로 목표설정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숙제라고 말합니다. 두뇌가 생리학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속임수에 휘둘리지 않고 선택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럼 앤드류 후버만의 조언대로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한 가지 목표를 정했다면 다음은 어떻게 그 목표에 대한 행동 계획을 해야 할까요?
바로 그 목표를 '동사형 문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목표 달성 학률을 높이고 동기 부여를 꾸준하게 지속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좋은 몸을 만들어야겠다", "영어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가 아니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행동을 생각해 보고, 스케줄에 넣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나는 일주일애 3번은 헬스장에 갈 것이고, 매번 60분씩 운동을 할거야",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적어도 50분 운동을 해야겠다", 만약 공부가 목적이라면 운동 때와 동일하게 일주일에 몇 시간을 공부할 것인지, 그리고 그 시간을 하루 단위로 나누고 무슨 요일에 공부할 것인지를 목표로 정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계획한 행동을 지속하는 주기는 12주 단위로 정하라고 하지요. 그 이유는 이렇게 3개월 단위로 정하는 것이 중간에 공휴일이나 특별한 날들이 겹치더라도 가장 효율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은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은 직접 종이에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쓰기의 중요성울 강조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후버만의 메세지를 정리하자면 목표를 정할 때 자신을 조금 두렵게 만드는 큰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동사형 문장으로 시간을 나눠서 자신의 스케줄에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3개월 동안 해보는 것입니다. 지난 100년 동안 목표에 대한 많은 자기개발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큰 변화를 이끌었던 책들은 모두 하나같이 두 가지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명학성과 측정 가능의 여부입니다. 그리고 이번 글 속의 앤드류 후버만의 방법도 마찬가지로 이 두 가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두뇌 과학적으로 검증된 연구 결과이기도 합니다. 앤드류 후버만은 말합니다. "과정을 즐기세요", "목표에 연결된 행동을 하면 동기 부여를 받는 것이 가장 강력하고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방법입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보다 많은 분들이 검증되고 두뇌에 최적화된 목표 설정 방법으로 각자의 목표를 동사형 문장으로 세우시고 3개월 단위로 실천하시며 성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